1 ***  
2018-06-30 pm 5:44:00
124.--.246.11 |
| 차라리 잘됐어요
봤으니 앞으로 님을 모른척 할수도 아님 곰곰히 생각해 보겠죠
막말하고 본인은 쿨 한척 하는 사람은 안보고 안만나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아요
소심한 복수 잘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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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pm 5:48:00
124.--.1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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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6-30 pm 6:19:00
222.--.114.188 |
| 기분 나쁜 말 막하는 사람이 저장된 이름보고도 아무 말 없는건 찔려서죠
습관이 그리 든거지 완전 나쁜 사람은 아닌가보네요
보통 성질 더러운 여잔 그거 보는 순간 따지거든요
막말하는 뇬이라고 욕 안부친게 어디예요
님도 모르쇠하세요
그런데 서로 관계 회복은 힘들겠어요
서로가 안보이는 선에서 욕한게 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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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pm 7:09:00
124.--.1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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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6-30 pm 6:21:00
182.--.241.121 |
| 둘중 하나겠죠.
반성하고 조심하거나 아님 자기잘못은 모르고 기분나쁘다고 등돌리거나..
이러나저러나 님은 아쉬울거 없어요.
입조심 하면서 다가오면 적당히 거리두고 인사나 하고 지내구요(굳이 적을 만들 필욘 없으니까)..
그쪽에서 쌩까면 같이 멀리하면 되구요.사실 그런사람 가까이 지내기 싫잖아요.잘된거죠뭐.
님은 기분 나쁘다 액션을 취했으니 나머지는 그사람 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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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pm 7:10:00
124.--.12.102 |
| 내 자신이 한심하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위로가 됐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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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6-30 pm 8:20:00
125.--.121.46 |
| 그순간 타인이 보는 자신의 모습이 뭔지 알게되었겠네요 뭘
그래도 가만 지나가는거보니 마구잡이 스탈은 아닌거같아요
더한 사람 더 많구요
기분나빠 연락안하게 되면 님도 손안대고 코푼격이니
그냥 지나가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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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pm 10:44:00
124.--.1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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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6-30 pm 8:53:00
124.--.12.10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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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6-30 pm 10:29:00
115.--.185.246 |
| 님이 뭘 할수 있을까요.
이미 상대도 님만큼 맘 상했겠어요.
실수든 뭐든 님도 똑같은 인간이죠 뭐. 이제 볼일 없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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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6-30 pm 10:42:00
124.--.12.102 |
| 네~ 나쁜사람은 아닌 듯 해요.
그냥 습관이 안 좋은 사람인데 내가 너무 속이 좁았죠.
저의 소심함이 한심하고 유치함이 창피하네요.
부주의함도 후회되고..
댓글 주신 분들 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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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7-01 am 1:29:00
210.--.45.151 |
| ㅋㅋㅋㅋㅋ
저랑 너무 똑같은 일이...
저는 저희 시누가 너무 말을 함부로 하고 기분상하게 해서...
휴대폰에 싸가지시누라고 저장해놨다가 딱 님같은 경우가 생긴거예요.
휴대폰 좀 빌려달라고하는데...대답안하고 제가 찾아줄께요..하고 시누 휴대폰을 정신없이 찾아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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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am 8:02:00
117.--.14.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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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7-01 am 2:57:00
121.--.131.10 |
| ㅎㅎㅎ
본인도 인정하고 찔려서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느거죠
그냥 모른척 하세요
따지거든 내가 느끼기에 그랬는데 여태 말 안하고 있었다고 하시면 되죠.
말을 하면 지금처럼 기분이 안좋을텐데 뭐하러 하겠냐고..
나 나름 당신 배려해서 그렇게 참았다고 두말 못하게 하세요.
그래도 성질 내거든 님도 언성 높혀 내 폰인데 이름을 어떻게 하던 그건 내 자유 아니냐고..
왜 내 폰에 이름 설정까지 니 참견을 받아야 할 일이냐고 님도 이참에 막 쏟아 붙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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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am 8:08:00
117.--.14.151 |
| 마음이 반반이네요.
상처준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내가 그동안 당한 것 생각함 잘 되었다 싶기도 하고
내 남편하고 아들에 대해서도 함부로 말하고 했거든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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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am 8:13:00
117.--.14.151 |
| 저 이해해주시면서 편들어 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좀 나아지네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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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7-01 am 8:30:00
125.--.6.5 |
| 동네 엄마란 그냥 이웃사촌이거니 하면 편안하고 친숙한데 그렇게만 생각해선 안되더라고요. 연이 닿지 말아야할 관계도 있어요. 잘못 엮였다간 나만 죽어나가야 할 관계.
그렇게 막말하는 여자 때문에 님속 얼마나 상했어요.
그냥 님께 준만큼은 아니지만 돌려받는거죠.
저장 멘트에 그 여자 자신의 모습이 남들에게 어찌 보이는지 거울한번 봤다
깨달으면 다행이고요. 자신을 돌아보고 깨달을 계기가 됐다면 좋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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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pm 1:00:00
124.--.12.102 |
| 저도 제 자신을 좀 돌아봐야겠어요.
소심하고 야무지지 못한 거요.
그래서 만만하게 보였던 것 같네요
저도 자신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야 나이에 맞지 않은 미숙함과 유치함도 없겠죠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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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pm 1:16:00
125.--.6.5 |
| 위 댓글맘인데
아까 본인이라 썼던건 그 이웃엄마인건 아시죠? 그 이웃맘이 자기가 하는 막말 때문에 님께 그렇게 전번에 저장돼 있단거 보고 자신을 거울 보듯 했으면 좋겠다고 쓴건데, 행여 거울보라 님께 한 소리로 받아들이신건 아니길 바래요. 그럴까봐 원댓글 살짝 수정했어요.
저도 제 자신 돌아보기 자주하고 스스로를 책망하길 잘 하는데 이번 경우는 그쪽 잘못인거 분명해요. 그런 사람은 보통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니 반성도 없거든요. 님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차라리 잘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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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7-01 pm 1:13:00
222.--.185.43 |
| 사실 없는 얘기 아니니
그분과의 관계는 조용히 끝이죠.
하지만 원글님께 질문하고 싶은게 있어요
다른 몇몇사람도 그런식으로
앞에서는 말못하고
나만보는 핸드폰에 소심한복수 하신거 있나요?
습관적으로 앞뒤가 다른 사람이라면
(전화통화는
하면서 나쁜사람이라고 저장하는건
이중적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소름끼칠겁니다.
만약 여러사람을 그런식으로
저장했다면
소심한 복수가 아니라
이중적사람이라 얘기드리고 싶고
조금 본인을 뒤돌아 보시라고 하고싶네요.
소심하다고 정당화하며 숨지말고..
그리고 상대방이 정말 못된 사람이라면
자기 얼굴에 똥칠할 생각으로 소문
내겠죠
..00엄마 폰에 나는 나쁜엄마라고
저장되어 있더라..너희들은 뭐라고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느냐?..
라고..
젤 잘못은 원글님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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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pm 4:04:00
124.--.12.102 |
| 이중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저장해 놓은 사람은 그 사람뿐이고
다툼이 싫어서 피하기도 했고 여러사람 같이 있는데 그사람과 똑같이 배려없는 무례한 사람이 되기도 싫었고요. 일부러 피하기도 했구 통화를 거의 하지 않다보니 까막게 잊고 있게 된거구요
쓰다보니 이중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속마음과 다른게 행동한 거니...
솔직한 모습(내면의 깊이와 크기같은거요)은 그 사람과 다를 바 없는데 아닌척 이미지 관리같은 가식적 행동이었을 수도 있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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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7-01 pm 1:50:00
125.--.6.5 |
| 원글과 댓글들 죽 읽어보고 깨달은게 있어요.
아니다 싶은 사람 상대 말자.
겉으로만이라도 좋게 지내려 가식적으로라도
잘 대해줄것도 없고
그냥 상종 않는게 답이네요.
윗글 읽어봐도 그 이웃맘 못된 사람이면
원글 흉만 더 잡고 다닐 사람이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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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pm 4:04:00
124.--.1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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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7-02 am 3:41:00
1.--.174.64 |
| 뚜레** 빵가게에 갔는데 알바는 유리청소하고 있고
여사장은 안보이더라구요.
빵 고르는중 핸드폰이 울리던데 '뚜레** 사장*이라고
뜨더라구요.;;
알바는 대학생이고 여사장은 40대로 보이던데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어두지 않고 청소하며 탁자에
올려뒀나본데 못본척 했는데 당황하며 얼른 받더라구요.
전화를 잠궈놓고 되도록 손에 들고 다니던 가방에
넣고 다니던 빌려주지 말아야겠어요.
저는 시누,시어번호는 '못돼먹은 **씨'로 해뒀다
시1,시2로 바꿨네요.
가족이라 안볼 수도 없는 사이라면 몰라도 당황스럽지만
본인도 알아야죠.
유유상종이라고 거리두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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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7-03 pm 7:59:00
121.--.13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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