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24 pm 6:08:00
1.--.169.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18-06-24 pm 6:08:00
58.--.185.210
여기도 그런분 한분있습니다..
먹기위해 사는분같아요
저도 밥만하는 주말이 너무 싫으네요
돈만 많다면
다 외식하고 싶어요
답글
3  ***
2018-06-24 pm 6:13:00
125.--.40.221
어제 외식해서 오늘 집에서 해결할려고 두끼 차렸네요
셤앞둔 아이챙길랴 밥차릴랴 세탁기 두번 돌리고,,날은 덥고,,
그래도 남편이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재활용해줘서,,야식 생각하면서,,참고 일했어요~
여름엔 더욱 귀찮으니 조리식품도 냉동고에 쟁여두고 그랫어요 좀 편하게 살,,
라면도 안끓여 먹는 남편,,굶기세요
답글
  ***
2018-06-24 pm 6:15:00
1.--.110.3
남편이 설거지 청소 재활용...
님 남편 정도만 돼도 주말에 숨은 좀 쉬어지겠어요.
우린 소파랑 한몸이라 이젠 기대도 없어요
  ***
2018-06-24 pm 6:59:00
119.--.224.28
소파랑 한몸 그거 십년이상보니 죽겠어서
거실서 소파랑 티브이 치웠네요
큰애 공부해야 된다 꼬셔서 남편방으로 침대랑 티브이 넣어줬네요
이제 살거 같아요
님도 꼭 치우세요
365일 거실서 소파에 누워있는꼴 보는거 정말 힘들더라구요
4  ***
2018-06-24 pm 6:34:00
1.--.110.3
원글) 저녁에 칼국수나 해먹으려고 남편한테
심부름을 시켰어요
칼국수를 못 찾아서 저한테 전화가 왔네요 ㅠㅠ
직원한테 물어보면 될 걸 나한테 물어보러 전화를 한 겁니다.
성질 나서 계산원한테 물어보라 하고 전화 끊어버렸네요
진짜 머저린가? 서너살짜리 어린애도 심부름 가서
이러진 않죠? 어휴 답답해...
답글
  ***
2018-06-24 pm 7:20:00
168.--.168.96
그런사람 여기에도 있어요.쩝.
결혼전엔 제가
남편보다10년은 어려보인다고했는데.
이젠 제가 10년 연상같다고들 해요.
영혼이 늙으니 몸도 늙네요..
5  ***
2018-06-24 pm 6:59:00
211.--.105.109
공감 1000
20여년을 밥을하다보니 어쩔땐
미추어 버리겠어요
애들이 중고딩되니 평일에도 저녁을
몇번 차리는지 ㅠ
이짓? 을 앞으로 4~50년 더해야
한다생각하니...

젤 부러운 사람이 요리하는거
즐기는 주부. 그리고 주말에 남편이
밥상차려주는 집이예요
답글
  ***
2018-06-24 pm 7:55:00
119.--.202.113
에이 무슨~;;;
결혼을 안한 사람이 부럽죠!
나만 위하면 되니까요.~
6  ***
2018-06-24 pm 8:09:00
222.--.114.188
돈이 좋더라구요
오늘 세끼 다 외식하니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미원 듬뿍식당 아니라 안들어가진 않았겠지만
집밥과 같은 비싼밥을 먹으니 깔끔하네요
밖에 음식 물린다는건 싼거 먹어서 그랬나봐요
경제적부담 아님 매일 사먹거나 배달시키고 싶어요
오늘 밥값만 50만원 썼단건 슬프긴하네요ㅎ
답글
  ***
2018-06-24 pm 8:15:00
117.--.10.148
엥~~너무 비싸요.
그정도 아니어도 집밥같이 먹을수 있는디.

뭐 그래도 맛있는거 드셨으니 건강해지겠어요
  ***
2018-06-24 pm 9:15:00
222.--.114.188
제가 오늘 비싼밥먹고 넘 기분이 좋아 제목만 읽고 답글달았네요
그래도 이쁜답글 감사
남편분 너무한당
원글님이 너무 잘해줘서 길들여지신듯~~
라면정도는 끓여드시지
  ***
2018-06-25 am 9:14:00
218.--.107.187
ㅋ 이 답글님 한달에 본인이 몇천 버시나보다
  ***
2018-06-25 am 10:22:00
222.--.114.188
뭘 그리 비꽈요ㅋ
몇천버는건 맞지만 몇천벌어서 저리 못먹어요
간만에 먹어서 기분좋아쓴거지
댓글님 심보보니 돈은 많이 못버나봐요
이리 말하니 기분 좋죠?ㅎ
7  ***
2018-06-24 pm 8:33:00
1.--.190.231
남편분이 왜그런데요
배 안고픈가보죠ᆢ 잘대화를해보세요
읽는저도 뚜껑열리겠어요
엄마들이 교육을 잘시켜야되요
답글
8  ***
2018-06-24 pm 9:11:00
210.--.98.93
중고등 애들에 7 시면 퇴근하는 남편있으니
평일에도 저녁 세번 차리고
주말은 아침은 다같이먹지만
점심저녁은 학원시간때문에 큰애작은애 따로
두번차리네요
난 배고픈줄도 모르겠어서
안먹었어요... 지쳐서 이제 설겆이하고
쇼파누웠네요.
저녁먹고 핸폰 집에 놓고 독서실간 딸..
방에 공부하러 들어간 아들...
그나마 열심히 해주니 좀 낫긴 한데
주말은 노동의 날이에요
빨래도 짙은색옷, 흰색옷, 양말, 수건류
나눠서 네번돌리니
힘들다 진짜 힘들다..
답글
9  ***
2018-06-25 am 9:41:00
118.--.106.77
저희는 자영업인데요~바쁘다보니 삼시세끼를 그냥 나가서 해결하는데 정말 맛있게 깔끔합니다~요즘은 좀 한가해졌는데도 그냥 아침에도 아들 등교준비해서 콩나물해장국 잘먹고 등교시키고 남편이랑데이트....밥순이 탈출~~외식이 지겨워서 어쩔땐 밥만해서 김에 김치참치놓고 먹을때도 있고...
집 설겆이도 식기세척기사다놓고 한번씩 소독해서 돌리고~집청소는 로봇청소기 돌리고 ㅋㅋ
계산을 잘 해보세요~
답글
10  ***
2018-06-25 pm 12:12:00
211.--.174.31
원글님 글에 정말 공감합니다...ㅠ 전 출근하는 평일이 차라리 좋다는...
주말이 더 힘드네요...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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