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19 am 3:44:00
59.--.221.203
남편성향따라다를듯 싶은데요
저희남편은둘다 중간이요
때에따라선 사다먹어도 오케이 딴지 안걸어요
잘먹구여
집이 깔끔한건좋은데. 먼지하나없이. 하루종일
쓸고닦으면 스트레스받는다고 노
더러운것도 노
물건이 바닥에있으면 안되구 식탁에 쓸데없는게
있어도 안되구 식사한설것이 바로 안치워도 안되
까탈스럽긴한데 저도.비슷한성격이라 불만없어
20년넘게 잘붙어사네요
답글
2  ***
2018-06-19 am 7:19:00
222.--.114.188
서장훈 같은 남편아님 대부분 비일듯

청소를 아예 안하는 조건이면 모를까
남자들은 집에 있는 시간이 짧아서 정리정돈만 되면
지저분한거 잘몰라요
답글
3  ***
2018-06-19 am 7:48:00
1.--.174.64
욕심이 끝이 없더라구요.
친구가 요리 잘하고 미인대회 출신(?)이라 외모도
괜찮은데 정리를 못하거든요?
친구남편 내과의사이고 키도 작고 별명이 옥동자인데
본인 생각 못하고 친구한테 외모 지적질을 하더라구요.
거기에 정리 못한다고?
친구남편이 깔끔쟁이인데 잘해먹이니 그런가?
식탐도 없고 깨작깨작 먹는다더라구요.
친구들끼리 하늘이 공평한지 요리 잘하면 정리정돈은
또 잘하지 못하니 살만하면 청소도우미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
요리 잘하는 친구도 먹거리 간단히 주고 주3회 집안일
돕는 분 불렀다더라구요.
친구남편 병원 가보니 정말 엄청 깔끔하긴 하더라구요.
답글
4  ***
2018-06-19 am 7:55:00
1.--.174.64
남자가 더러운거 싫어하는 사람은 자기가 직접
치우거나 더러운건 못참고 치우지도 못하면 갈라서긴
하던데요?.
부부 둘다 지져분하고 요리 관심 많음 또 잘맞더라구요.
손아랫 시누네 얘기네요.
시누랑 시누남편 먹는거 앞에서는 욕심이 가득하고
뭘 그렇게 해먹으려하고 생신때 외식하자하면 집에서
해먹자하니 형님이랑 저랑은 알아서 차리라하고
늦게나 가거든요.
저희집 와서도 술안주 15만어치나 사뒀는데 그게
모자르는지 또 뒤적뒤적 해먹더라는..
시누집은 끈적여서 바닥에 앉을 공간도 없고 초등딸
둘인데 애들도 꼬질꼬질햐 안스러운데요.
둘다 먹고 요리 좋아하고 치우는건 신경 안쓰니
잘 맞나보더라구요.
그런데 시어머니,시아버지도 똑같은데 지적질은
또 잘하네요.
다행히 아주버님,남편은 건강 챙기는 편이고 깔끔한
편이네요.
답글
5  ***
2018-06-19 am 9:53:00
211.--.92.242
대체로 B라고 봄
나이 들수록 한끼에 목숨 거는 남자들이 많아요
답글
  ***
2018-06-19 am 11:42:00
121.--.131.10
222
6  ***
2018-06-19 am 10:14:00
27.--.167.121
제가 남편이라면 청소 잘하는 부인이 좋아요
음식은 배달하거나 외식해도 괜찮은데 집이 지저분하면 쉬는 기분이 안들 것 같아요

실제의 제 남편은 둘다 상관 안하고요
답글
7  ***
2018-06-19 am 10:33:00
1.--.195.168
요리요....
배달이나 외식도 한계가 있으니...
전 요리를 못하는 편인데요...
요리잘하는 사람 (정말 쉽게쉽게 하는사람)부러워요...
답글
8  ***
2018-06-19 am 11:41:00
121.--.131.10
그래도 요리 잘하는 여자를 더 좋아해요
음식 잘하는 여자 소박은 안맞는대잖아요.
답글
9  ***
2018-06-19 am 11:57:00
175.--.39.183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전 A인데.......

요리를 못하진 않으나, 싫어해요
생선하나 구워도 씽크대 기름기 다
닦아야 하고 환풍기 기름망도 닦아야 해서
생선은 시아버님 생신상 차릴때만 굽고
냉장고엔 장아찌와 그날 먹을 음식 빼곤
야채 쪼가리조차 없어요

그래서인지 울가족들은 1식 1메뉴에 익숙하네요
다른 반찬 해 놓아도 메인 메뉴 하나에 김치면
밥 먹어요....

울 가족이 갑자기 불쌍해 지네요
답글
10  ***
2018-06-19 pm 12:13:00
210.--.45.151
저희 남편은 요리일것 같네요.

전업이다 보니..그리고 성격상 어떤거 하나에 꽂히면 거기에 몰빵하는 편인데...
처음엔 육아에 정신없이 빠졌었어요. 아이키우는거 좋아했거든요.
둘째 어린이집안보낸다고 남편이 보내라고 잔소리할때까지 데리고 있었고요. ㅎㅎㅎ
그러다가 큰애 교육시작...한글떼고나서부터 독서..영어도 다 집에서 엄마표로 해주느라
집이 영유인줄 알았다고..ㅋㅋㅋ 어찌되었건 큰애는 공부 잘합니다.
둘째는 교육은 시들해지고..그다음 꽂힌건 요리였었어요.
이거저거 해먹고 블로그찾아봐서 해보고..몇년 그리 살다가...
큰애 5학년정도부턴 살림으로 턴했어요.
지금 계속 진행중입니다.
45평집 매일 두번씩 청소기돌리고 바닥도 거의 매일 닦고..
매일매일 정리정돈...
신발장, 가구서랍들. 베란다, 다용도실, 세탁실 항상 정리정돈되어있어요.
요즘은 음식도 안하면서 살림살이들도 반짝반짝 광나게 닦아놓고요.

남편이 제일 즐거워했던때는 요리할때였었네요.
제가 제일 즐거운건 요즘이고요
답글
11  ***
2018-06-19 pm 12:50:00
124.--.131.234
원래 남자라는 동물은 배만 부르면 온화해진다고 하네요
요리잘하는 여자는 소박맞지 않는다는 옛말도 있던데 요리잘하는게 더 나을거같아요
집정리도 웬만큼은 해야한다는 전제하에서요
퇴근해서 집에왔는데 빨랫감 굴러다니고 식탁에 물건쌓인모습, 너무 싫어요
답글
12  ***
2018-06-19 pm 1:34:00
211.--.105.109
마자요~ 여자 얼굴은 3년가고 요리잘하는 여자는 평생
둔다는말 있잖아요
답글
13  ***
2018-06-19 pm 10:07:00
180.--.157.139
저희 신랑 전화 와서 물어보니..
당근A 라고 하네요
음식 못하는건 사먹음 되는데
집폭탄은 싫다고..
제가 A스탈 이지요..
답글
14  ***
2018-06-20 am 8:15:00
125.--.6.5
요리 잘하는 거 안 좋아허더라구요
우리 남편은.
밖에서 사먹자해요 대부분 먹고 들어옵니다.
조미료 넣은 음식이 입맛에 맞대서 냅둡니다
요리는 애들 위해서 합니다
그리고 집이 엉망이면 제가 싫어서
못 견뎌요
남편은 잘 어지르고 무심한데요
방 치워주면 불편해해요 못견뎌합니다.
치우지 말래요
같은 방 못 씁니다.
내방과 거실, 애들방 욕실 두개는
반질반질 하고 정리정돈 깔끔합니다
남편방만 엉망으로 둡니다.
어질러진 곳에서 마음의 안식을 느껴요

자란 환경 입맛 중요해요.
답글
15  ***
2018-06-21 am 6:43:00
125.--.79.162
울남편 B 완승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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