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19 am 5:55:00
117.--.3.145
그거 원래 여우과로 태어나야 하는거 아닌가요?
따라하는건 안되던데요
답글
2  ***
2018-06-19 am 7:37:00
207.--.210.66
사주보는 친구 말이, 애교도 사주에 있대요.
제 사주 보더니 애교없는 사주라고.
그래서 그런지 전 제가 애교 없을 뿐 아니라 지나치게 애교부리는 사람 보면 남자든 여자든 거부감들어요. 예를 들면 홍진영.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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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am 8:05:00
117.--.3.145
홍염살이라고 있어요. 도화살하곤 좀 비슷한듯 다른데 참 신기한게 여자 연예인은 사주상으로도 도화살이나 홍염살을 기본적으로 두어개는 깔아놨어요. 배우는게 아니라 타고난거. 그게 있어야 연예인 팔자되나봐요. 일반인도 그게 있으면 이성간에 인기는 기본적으로 타고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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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am 10:40:00
61.--.58.23
저도 애교 없고 돌려 말하는거 못하고 직선적이어서 손해 볼때가 많아요
애교좀 배울수 있음 배우고 싶네요
3  ***
2018-06-19 am 11:16:00
121.--.131.10
저 애교 많은대요 ㅋ
타고난 성격 같아요
어릴때부터 귀여운 짓을 많이 해서 어른들도 이뻐하셨고 제 남편도 수시로
애교에 넘어가는 걸 보면 여자에게는 미모 못지않는 무기인 것 같아요
예쁜건 아닌데도 이전에 사귀거나 선을 봤던 남자들도 저랑 한두번 만나면
다 호감을 보이는 걸 보면서 나한테 무슨 매력이 있나 저두 궁금하던데
성격 좋고 애교 많고 그러니 직장에서도 이쁨 받고 그랬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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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am 11:25:00
121.--.131.10
그런데 나이가 드니 이 애교짓도 예전만큼 안하게 되네요
남편이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장난치고 싶고 애정표현 하고
싶어서 항상 그 앞에서는 수시로 까불지만 타인들 앞에서는 얌전해졌어요
지금은 가족 형제 친한 친구 앞에서나 본래 성격이 나오고 그외는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한걸 보면 나이가 들면서
남하고의 관계가 이전만큼 즐겁지가 않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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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am 11:27:00
174.--.229.118
애교 많은 분들 궁금한게 주변 여자들에게서도 예쁨받고 인기가 많나요?

저도 성격 좋다고 늘 얘기 듣는데 주로 남자들보다 여자들이랑 더 친해요. 저에게 호감 보이는 남자들이 불편해서 제가 일부러라도 털털하게 대하고 그랬고, 나이 들어서는 그런 남자들한테 더 사무적이고 냉정하게 철벽치는 스타일이거든요. 대신 여자들한테는 따뜻하게 대하는 편이라 후배들이 많이 따르고요. 사람들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사람들이 다 어렵고 불편하다고 싫어하는 사람이랑도 잘 지내고요.

그런데 제가 멀리하는 여자 스타일 딱 한가지가 뭔가 부탁할게 있어서 남자들한테 애교부리는 사람이거든요. 다른 여자들은 애교 많은 여자들 좋아하는데 저만 멀리하는건 문득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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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am 10:33:00
121.--.131.23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좋으려면 애교보다 성격이 좋아야 하는것 같아요
4  ***
2018-06-19 am 11:26:00
125.--.121.46
애교가 여우과 애교만은 아닌듯 해요
저는 외모는 여성스러운데 성격이 시크
쪽인데 그런데도 애교있다 하시네요
살다살다 애교있단 소리 첨 들어봤어요 ㅋ
가만히 있다가 한마디 하는데 그때 터진대요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고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 ....그게 애교로 보이네요
남푠이 심심하면 귀신 꿈꿨또 애교 좀 해달라눈데
자기 죽기전까지 보고 싶다고
뭐 잘못 묵었나 했네요
구지 눈웃음에 과한 리엑션은 저도 부담스러워서 ~^^
타고난 대로 삽시당 ~~
답글
5  ***
2018-06-19 pm 12:01:00
223.--.141.110
어느정도는 타고 나야하고
좋은 부모 만나서 애교를
가질 수 있는 상황이 되야...
답글
6  ***
2018-06-19 pm 1:20:00
119.--.237.21
전 딸부잣집 막내....근데 저를 아는 사람은 제가 막내다고 하면 다 놀래요. 어디를 가나 큰딸이미지라고...애교...형제들 간에도 전혀 없어요..서로 손잡고 이런것도 어색해 해요..근데 딱! 한사람 우리 신랑...우리 신랑한테는 콧소리가 절로 나요..맨날 이뻐죽것다고 엉덩이 두드리고...어떡하면 살을 좀더 부벼볼까 하고...아주 친한 사람들이 부부모임으로 앉아 있다 무심결에 제가 하는 행동보고 깜짝 놀래기도 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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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pm 3:42:00
125.--.79.162
맞아요.
애교는 사랑하면 저잘로 나오는거 같아요.
근데 불특정 다수에게 대놓고 " 애교" 하는 홍진영 스타일애교는 부담스럽구요.
소수에게 순간순간 살짝 그들만이 아는 애교(?) 가 진짜 애교 아닐까요?
홍진영스타일은 너무 정신 없더라구요.
남편도 그런 애교는 별루라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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