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18 pm 2:47:00
123.--.56.182 |
| | 아빠가 많이 칭찬해주고 관심가지면 딸들 자존감이 올라가네요.아빠사랑은 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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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6-18 pm 3:03:00
27.--.167.121 |
| 원글님 남편의 어릴 시절이 어땠나 생각해 보세요
마음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고 표현 방법을 배우지 못해 못하는 거예요
보고 배우면서 큰다는 말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예요
배우지 못한 걸 하라고 강요받으면 난감하기도 해요
위로는 안되겠지만 폭력적인 경향이 있는 아빠나 남편 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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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6-18 pm 3:05:00
1.--.195.168 |
| 여기도 대화가 없어요.
말해봤자 지적질...
차라리 입다물고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보면 신생아예요.. 먹고 자고.....
나중에 어찌 될지 참으로 걱정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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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6-18 pm 3:23:00
1.--.16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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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6-18 pm 3:30:00
121.--.131.10 |
| 우리는 대화 잘 나누는데 제가 어릴 때 부모랑 대화가 부족하다 보니
부모와 커서도 어렵고 그닥 정이 없네요.
아버지는 늘 혼내기만 하고 엄마도 자식들한테 관심을 크게 보이지 않았어요
지금 제 가정은 어릴때부터 부모와 대화를 하니 애들이 커서도
부모가 친구처럼 편한가 늘 웃음꽃이 피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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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6-18 pm 3:36:00
117.--.3.145 |
| 님 상황 이해해요. 친정아빠가 그런분이셨어요. 밖에서
회사 열심히 다니시고 바쁘고 집에선 자식들에게 표현력이 서투르시고 잘하든 못하든 뭐라 말씀이 없으셨는데 님 말씀처럼
자식들이 큰소리쳤네요 ㅠ 기강이 안서고 중심이 없었답니다.
그대신 남편은 옹고집에 목소리 크고 자기 말이 법이라
집안을 살얼음판 만들어요 ㅠ 똑같이 기강은 안서요. 원칙이 없는 주장이라. 다만 애가 큰소린 못쳐요.
이런 아빠를 대신해서
아이 자존감 채워주기 위해
뭘하든 우리 딸 최고가 아이를 위한 저의 주제가에요.
뭘로든 아일 겁박해서 이겨먹으려는 애아빠에게 제가 가르치고 타이른다고 말로 하려면 자존심 상한지 싸움만 되니
아예 노래로, 내맘대로 음정넣어 불러줍니다. ㅋㅋ
음정이 이상하건 앞뒤가 안맞건
반복해서 몇년째 애 볼때마다 아빠 앞에서 노래 불러주니
남편도 세뇌가 됐는지 가끔 따라해요 ㅋ
세뇌.. 중요합니다.
아빠가 그역할 못해주니 엄마라도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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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pm 3:58:00
123.--.56.182 |
| 좋은 아이디어네요
주제가에 따른 내용은 뭘까요?
참고할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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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8 pm 4:15:00
117.--.3.14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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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6-18 pm 5:16:00
222.--.97.9 |
| 퇴근후 밥숟가락 놓으면 한손엔 핸드폰 또다른 한손엔 리모콘 들고 안방 침대에서 누워 티비 시청합니다.
참 팔자좋은 남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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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6-18 pm 7:17:00
1.--.195.16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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