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17 am 10:14:00
110.--.47.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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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6-17 am 10:19:00
124.--.108.112 |
| 그러다 나오면 그냥 두면 안되나요 그리고 앚어버리면 그걸로 끝나고 아무 일도 없음 괜찮은거 아닌가요아빠 성격이 원래 저런다고 이해시키고
술먹고 떠들어 대거나 큰소리 나서 아이들 앞에서 싸우는거 보다 나을거 같은데 아무 일 없음 쉬는 시간이라 생각하세요 무시해버리고 다른데로 신경쓰심 화나서 앞에서따지고 지나고도 지난일 가지고 한말 또하고 또하고 거기다 손까지 올라오고 술까지 먹음 갖다 버릴듯 바로 이혼도 못하고 그것도 얼마나 괴로워요 그거 보단 날거 같아요
부부싸움은 누구나 하죠 방식이나 성격이 틀린거 같네요 조용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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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6-17 am 10:32:00
1.--.127.91 |
| 그냥 내버려두세요
밖으로 나오는 것도 본인이 답답하니
슬그머니 나오는 거죠.
저언 성격 맞춰설려면 님 수명만 줄어들어요.
죽을 때까지 못 고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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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6-17 am 10:39:00
125.--.79.162 |
| 냅두ㅛㅔ요.
애들이 뭐라하면
아빠 수행중이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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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am 10:41:00
1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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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am 11:51:00
119.--.22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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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pm 12:49:00
123.--.56.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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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pm 2:40:00
117.--.1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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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pm 3:10:00
223.--.17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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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pm 3:36:00
117.--.1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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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pm 4:49:00
115.--.185.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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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pm 5:57:00
117.--.13.83 |
| 남편과 말안하는데,
그렇잖아도 애가 오늘 물어봤어요.
엄마, 아빠랑 싸웠어??
아빠가 묵언수행중이야.(바로 써먹음)
그랬더니 애가 그게 더 나아! ( 싸우면 시끄러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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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6-17 am 11:05:00
39.--.46.20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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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am 11:58:00
119.--.224.28 |
| 본인생각에 사로잡혀 오해하고 잘못 이해해서 성질 내고...
저희집에도 있네요
요즘은 사실 의심스럽네요 다 좋은척 하더니 시부모님들이 남편을 어찌 키웠길래 저리 마음속에 분노가 있을까 싶어요
시어머니일까 시아버지일까 누군가 남편을 혼내고 키웠을거
같아요 한번씩 분노하는 이유가 없지는 않을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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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pm 3:42:00
117.--.13.83 |
| 전 붙어 있으면 언제 폭발할지 몰라
늘 지뢰밭 밟는 기분으로 살아가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자기 잘못인데
제게 화풀이하고 뒤집어져서
월급도 안준다 하고 자기방 들어가서 안나오는데
차라리 조용해서 좋네요.이제 한달됐어요.
저혼자 노력하는것도 지쳤네요.
풀어주려 혼자 노력하니 자기가 항상 옳은줄알아
더 기고만장하고..
이젠 말안하고 저러고 있으니 차라리 속편해요
언제까지 저럴지 모르겠지만
이젠 더 이상 제 잘못도 아닌 일에
굽히고 들어가지 않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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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6-17 am 11:24:00
180.--.157.13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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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6-17 am 11:28:00
180.--.157.139 |
| 사람..못 고치죠..
본인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나
깨닫아 변화거나 아님 이세상 하직 하면서
삶앞에 겸허해질때..아님
쉽지 않습니다
선택했고 살아왔으니
상황을 바꾸기 보단 그걸 바라보는
내시각을 바꿔달라고 맘으로 기도 할수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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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6-17 pm 12:29:00
211.--.105.109 |
| 이런 글 그렇지만..
남편분 참 못됐네요
결혼하고 자식낳아 기르시는분이 완전히 자기 생각만 하는거잖아요
물론 살다보면 가족끼리 상처줄때도 있고 오해생길일도 있죠
하지만 저런식으로 행동하는건 정말이지 아닌것 같네요
사춘기 아이들하는 짓? (죄송)이랑 뭐가 다른가요
이제와서 반평생산 인간을 바꾸기는 힘들겠고 원글님만 속상하시겠어요.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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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6-17 pm 12:48:00
116.--.179.175 |
| 안겪어보면 모릅니다.
그냥 놔둬라?
그거 어렵습니다.
씽크대문.방문 때려닫는 소리에
우울한 얼굴에
에이 씨 소리까지 ~
전 지금은 입닫고 말안하는걸
상상만해도 심장이 아픕니다.
분위기 안좋아지면
바로 심장이 많이 아픕니다
평상시엔 너무 좋은사람인데도
잘해준거 생각이 하나도 안납니다.
그냥 너무 힘들고
쫓아가서 밟아버리는 상상을합니다.
애들이 문 세게 닫거나 짜증내면 뭐라하면서
본인은 그러니.
애들보기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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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6-17 pm 1:14:00
211.--.105.109 |
| 심장이 아프다하시니 시어머니 생각이 나서요
시아버지 술만드시면 다행히 폭력은 없는데 주사가
넘 심하셔서 한평생 시어머니 힘들어 하셔요
지금도 진행형 ㅠ
항시 가슴이 두근거리며 사셔서 심장약을 드시며 사세요
원글님도 힘드시겠지만 남편분 정말 미운데
본인을 위해서 더 나이드시기 전에 대화또는
상담을 통해 나아지셨음 해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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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6-17 pm 1:34:00
223.--.219.254 |
| 주위에 남편술주정때문에 참다참다
공황장애온 사람 두명 봣어요
첨증상은 심장이 아팟데요
원글님 최대한 스트레스안받게 방법찿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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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pm 4:37:00
220.--.200.66 |
| 세상에 누구한테 말은 못 했지만
제가 그러네요
심한 공황장애는 아니지만 약하게 있어요
대중교통 탈 생각하면 가슴 답답해지는 증상부터요
사실 탈 엄두도 못 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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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6-17 pm 2:43:00
27.--.167.121 |
| 남편이 정신적으로는 어린아이 상태 그대로예요
몸만 어른이 되어서 그래요
남들한테는 못 그래요
만만한 가족들한테만 그러죠
원글님과 아이들이 만만한 함부로 대해도 되는 상대가 아니란 걸 보여주기 전까지는 조심하지 않으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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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6-17 pm 4:22:00
1.--.174.64 |
| 이사할 때 남편이 자기 공간을 달라고 방4개 있는데로
가자더라구요.
부부방,큰애방,작은애방,남편 공간 이렇게요.
어렸을때부터 남동생이랑 방을 쓰고 자기방이
없었다며 돈도 벌고 사치하는 사람도 아니니 그러라
했거든요.
책도 읽고 컴도 하고... 티브이도 책장도 책상도
작은 소파도 놓아줬고 잠은 안방서 자고요.
저는 싸우는 거 싫어서 화나면 동네를 걷거나 목욕을
가거나 피하는 편이고 자야 풀려서 안방 들어가는데
전집에서는 남편은 거실서 우두커니 있는게 안스럽
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사후 싸울거 같으면 남편은 자기 공간으로
들어가네요.;;
영화를 몇개씩 보며 안나오는데 답답하기도 해요.
그 방 없었으면 어땠을지?
친구랑 얘길하니 친구는 자기 공간은 주방밖에 없어서
차에 가 있는다고 하더라구요.
기분 안좋은 상태서 운전은 못하니 차안에서 음악 듣고
푹 쉬다(?)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40중반인데 이런게 잘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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