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13 pm 4:02:00
125.--.208.213
확대하자면 사람 자체가 지구에는 해가 되는 거지요.
어떤 동물보다 위험하고 잔인한건 인간이니까요.
생명을 갖고 이 세상에 태어난게 세상에는 해악을 끼치는 일입니다.
특히 인간이요.
그러니까 인간이 주변에 특히 다른 동물에게 피해를 안주는건 불가능에 가까워요.
각자 자기 나름대로 최소한의 피해만 끼치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원글님은 애완동물을 안키우는 방법으로
누군가는 육식을 줄이는 방법으로
누군가는 애완(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그렇게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요.
된다 안된다.
좋다 나쁘다.
이렇게 단순히 나눌 수 없는 문제라는 겁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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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pm 4:26:00
210.--.45.151
동감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점점 인식이 바뀌고 있잖아요.
샵에서 분양받는경우가 훨씬 많긴하지만..
브리더(돈벌려는 브리더들 말고요)에게 분양받는경우도 있고
유기동물들도 많이 입양합니다.
저역시 유기묘를 두마리 입양해서 키우는데..그렇다고 샵에서 분양받는걸
나쁘다 말하진 못해요.
수요냐 공급이냐..이건 누가 먼저라고 말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강아지공장은 반대하지만..건강하게 가정분양하거나 전문브리더들까지 안된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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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pm 4:12:00
174.--.229.118
전문 브리더들이 하는 일도 결국은 생명을 사고 파는 거지요. 나의 즐거움을 위해 생명을 사고파는 행위가 괜찮은건지 머리를 떠나지 않는 질문입니다.
2  ***
2018-06-13 pm 5:41:00
125.--.134.26
예나 지금이나 개나고양이가 독립해서 살수있는 환경이 아니잖아요 사람과 같이 생각하면 안될거같아요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데 어미와 새끼가 같이 살긴 힘들겠죠 제가 아는집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주위에 분양을 했는데 얼마지나서 다시 만나니 어미가 새끼를 못알아 보더라구요
주인 잘만나 사는게 그들의 운명인거같습니다만
요즘 공원에 나가보면 강아지 천국이네요 사람위에 강아지가 있는거같아요
동물 안좋아하는 저는 백화점에 애견코너도 이해가 잘 안가지만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병들어 더이상 귀엽지않아도 사명감으로 끝까지 책임질 생각하시고 키우셨음 해요
답글
3  ***
2018-06-13 pm 5:49:00
1.--.127.91
아랫글에 시골개가 더 학대당한다고 하는데
정작 주인에게 버려져 안락사 당하는 개들은
도시에서 키우는 개들이 대부분이죠.
할머니들은 적어도 중간에 귀찮다고 길에다 버리거나 그런 일은 잘 없죠.
환경이 다른데 자기랑 똑같이 안 키운다고
비난하는 건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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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pm 7:32:00
125.--.14.227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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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pm 8:47:00
180.--.7.227
소음때문에 성대를 제거하거나 중성화 수술 시키거나 그러진 않죠.
전 성대제거 수술 받아서 짖는 시늉에 머리만 흔드는 애들 보면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요.
우리도 성대 제거되어서 아무리 소리 질러도 목소리 자체가 안 나온다면
공포 경악 고통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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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pm 10:01:00
1.--.127.91
요즘도 성대제거 하는 개도 있나요?
그야말로 사람에 맞춰서 동물을 학대하는
학대의 끝판왕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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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am 6:28:00
180.--.7.227
아파트에서 키우는 개들 보면 거의 성대 제거 했던걸요
너무 작고 예뻐서 다가갔다가 깜놀했어요. 성대제거했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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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am 6:53:00
125.--.208.213
거의요?
어느 동네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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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pm 12:27:00
14.--.3.31
울산입니다. 우리 아파트 대단지인데 성대수술한 강아지 거의 못 봤습니다.
요즘 생각있고, 정보있는 분들은 성대수술 안합니다.
병원에서도 권하지 않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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