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13 am 11:02:00
220.--.180.244
어짜피 10프로 아이들을 위한 학원이라 생각됩니다.
나머지는 들러리ㅡ
물론 학원가서 배우고 숙제하고 필요하지만
본인의지 없으면 돈만 날리는거죠
집에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게 학생의 본분이니ㅡ
그러다 하고싶은 공부가 생길수도 있구요
그때 지원하시면 되죠
90프로 아이들 대학은 거기서 거기
힘들게 달릴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 않나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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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pm 3:25:00
121.--.178.72
10프로...저도 은연중 그런생각을 해서 그런것 같아요 답변 감사해요
2  ***
2018-06-13 am 11:28:00
125.--.42.211
그게요. 저희큰애 고2 애들보니까 어렸을때 엄마가 잡고 시키고 학원보내고 한집애들이 잘하더라구요. 물론 아이도 잘 따라주었겠지만요.

그냥 기다려주고 아이힘들어하면 안시키고 빼주고 했던집아이들은 (물론 그와중에 혼자스스로 나중 노력해서 고등 상위권하는 아이들도 간혹 있겠지만요) 더이상 많이 올라가지 못하는것같더라구요.

전 큰애 키워보고, 큰애친구들도 보고...그래서 저희 둘째 초1. 어려서 습관들여서 꾸준히 끌고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중3. 아직 안늦었어요. 중간이라면 충분히 올라갈수 있다고 봐요. 아이가 보내달랠때까지 기다리지마시고 엄마가 조금더 푸쉬해주시면 어떨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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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pm 3:28:00
121.--.178.72
어릴때부터 초6까지 신경쓰고 학원 보낸다고 하다가 그런거라서요ㅠㅠ 좀더 푸시하면 더나아질까 해서 저도 고민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답변 감사해요
3  ***
2018-06-13 pm 12:21:00
112.--.135.90
포기 방목입니다. 답안나옵니다.늘쌍 말합니다. 본인 인생 책임져야한다고 ~ 공부할수있을때 하시라고~ 근데 제 입만 아픕니다. 전 제 노후나 준비해야겠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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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pm 3:30:00
121.--.178.72
어쩔땐 저도 아이를 위에 차라리 돈을 모아 주는게 낫지않나 싶답니다^- -^
4  ***
2018-06-13 pm 2:24:00
182.--.65.12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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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pm 3:35:00
121.--.178.72
제가 생각하는것과 많이 비슷하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고 할애는 하고 안할 애는 안하고요...그래도 같은 학년의 따님 참 기특하네요 님의 노력도 분명 포함 되었을 겁니다 참 애들 위해 열심히 사셨구나 반성하게되는 것이 글안에서 보여지네요 긴 답글 감사드려요^^(에궁 지우셨네요^^;;;)
5  ***
2018-06-13 pm 2:58:00
115.--.185.231
중2 울 아들도 학원 안다녀요. 집에서 하긴 하는데 학교 성적도 나쁘진 않지만 최상위는 아니구요.
크게 집착하거나 욕심도 없는것 같아요. 성적 더 올리고 싶은 생각도 없더라구요.
학원안다니니 시간 널널해요. 울 아들도 10시, 12시까지 학원다니는 애들보고 질색하더라구요.
이 차이가 나중에 어떻게 나올지 저도 실은 잘 몰라요.
어쨋든 참~~~~~~~~~~~~ 여유로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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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3 pm 3:40:00
121.--.178.72
최상위보다 조금 아래라면 전 욕심내서 학원보냈을것 같아요 저희앤 많이 부족했던거라ㅠ 조금 욕심내보셔도 되지않을까요?^^;;;;
6  ***
2018-06-14 pm 6:42:00
119.--.224.28
저도 중3아들 있어요
질색하면 아직 시기가 안 온 거네요
울 애도 보니 자기가 다닌다고 말할 때 보내는것이 가장 효과 있어요 학원이 숙제가 많다 시간이 늦다 그러면 전 다니지 말라 그래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서 말해 달라구 해요
절대 억지로는 보내지 마세요
남아들은 머리 좋으면 고등때라도 치고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학원비가 진짜 비싼데 원할때 보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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