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12 pm 2:17:00
119.--.202.113
형님네가 일방적이어서 화나시겠어요.
자주 왕래사던 사이가 아니면,
제가 형님이라면 전화로 안부 전할거
같네요.
조카도 통화시키고요.
아무래도 만나게 되면 조카 용돈도
주어야 하잖아요.
늘 가까이 하던 사이도 이니라면...
저는 남한테 부담주기 싫던데요....!
답글
2  ***
2018-06-12 pm 2:21:00
211.--.77.87
식사만 하고 헤어질 수 없고
용돈도 따로 챙겨줘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런거 생각하고 집까지 오는 것 같아요
답글
  ***
2018-06-12 pm 2:23:00
119.--.202.113
제가 군대조카 엄마라면,
조카 혼자 작은 아빠댁에 다녀오라
할 거 같아요.
그야말로 인사 드릴겸...
일방적으로 일가족 출동하지는
않겠네요...
3  ***
2018-06-12 pm 2:31:00
121.--.131.110
무슨 군대 가는 일로 온가족이 출동인지 그것도 님에게 의논도 없이..
형님 무례하네요.
다같이 보려면 형님네가 밖에서 밥을 사겠다고 하는게 맞죠.
하여간 윗사람이라고 저런식의 통보 정말 싫습니다.
저는 맏이라도 뭐든 동생들과 의논해서 결정하지 저러지 않아요
저건 횡포에요.
동생들도 사생활 다 있는데 왜 저럴까요?
진짜 무식한 윗동서네요.
답글
4  ***
2018-06-12 pm 2:41:00
119.--.202.113
에휴, 없는 일도 만들어서
외출하고 싶으시겠어요.
그렇게 무례한 사람들이 다 있다니
놀랍네요.
군대가는거는 내 가정에서야 큰일이지만,
저렇게 일방적으로...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원글님 남편이 집사람 스케쥴 없나 하고
알아본다는 한말씀 해주셨으면
좋았을듯요.
답글
5  ***
2018-06-12 pm 2:41:00
222.--.114.188
언제부터 인사성이 있었다고 평상시 한번도 인사하러 안오는데 꼭 군대갈때만 시조카들 다 오더군요
목적이 뻔하잖아요
돈타러
구질구질하게 왜그러나 몰라요
근데 보통 조카들만 오는데 그 집은 온가족이 오나요?
한번이믄 그냥 밥사고 용돈 줘요
우린 다섯명이나 왔다갔어요
인사하러 온다는 넘들이
인사는 작은아빠만 받는지
지들끼리 만나고 지들끼리 돈주고 땡
나도 아들있지만 이건 민폐
형제사이 좋고 왕래하던 집이믄 모를까
명절에만 만나고 안좋은 일 즉 돈 나가는 일에만
연락하는 시가 짜증나요
답글
  ***
2018-06-12 pm 2:55:00
121.--.131.110
그러게요 나는 아들 군대 보내도
절대 형제들에게 인사하러 안보냈는데..
오라고 부르고 면회 간다고 해도 제가 말렸어요
맘만 고맙게 받겠다 하고..
우리 형제 우애 좋아도 그런 민폐 주기 싫던데
요즘은 사람들이 자기들 생각만 하지 예의가 없어요
6  ***
2018-06-12 pm 3:02:00
122.--.196.102
눈치도 없지 원 평소 왕래도 잘 안하면서
누가 반가워 한다고
전화나 한 통 하면 될걸 그러네요.

답글
7  ***
2018-06-12 pm 3:26:00
125.--.121.46
원글이에요
신랑이 중간에서 제 입장을 잘 얘기해주는데
토요일날 작은애 봉사한다고 지역을 벗어나서 거리가 멀어서
저희 부부도 간김에 같이 하고 오는길인데
시누네 들렀다가 저희집에 지금 간다고 전화가 온거예요
그때도 신랑이 그럼 한시간후면 가니 그때 오라고
(집안 개판 해놓고 아침부터 수험생 있어서 밥해주고 나오느라
진빼고 실컷 밭일하다 가는길인데 오라했다고 지랄을 했네요)
형이라 그런가 거절을 못하나
제말이 ....본인 집에 초대하지 왜 오냐구요
언제가 괜찮냐가 아니라
지금 집으로 간다 집에 있냐...
낼 갈게 언젠갈지 낼 아침 전화해준다니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형님은 본인집은 한번 초대도 안하면서 ...햐
내일 오시면 저흰 전화로 안부인사 할거니 부담갖지 말라고
할거예요 (아들만 둘이라 입장바꿔 생각해봐도 이해불가)
아니 때가 때인만큼 가만 놔두지 꼭 이럴때 왜 챙기는건지

참
제가 형님한테 전화 드려야 하나요 ?
아직까지 저한템 전화 하나 없어요
답글
8  ***
2018-06-12 pm 4:18:00
185.--.219.179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9  ***
2018-06-12 pm 4:26:00
1.--.195.168
저희 시조카는 다 같이 모여 식사 했어요...
어버이날 겸사겸사...
저희는 애 용돈주고...
인사오는건 좋은데 상대방 형편을 봐가면서 해야지 뭐 이런경우가 다있데요...
하긴 저 아는사람 애도 군대 간다고 친척들집을 한바퀴 돌았다네요...
저도 아들이 있는데 군대간다면 할머니댁만 다녀오라고 할려구요...
말이 인사지 용돈바라고 가는거 아닌가요???
너무 부담되요
답글
10  ***
2018-06-12 pm 6:07:00
182.--.241.121
수금하러 오는거네요.
인사야 전화로 해도 충분할것을 ..
처음부터 길 잘들이세요.저 아는집은 장사 하는데 시누이아들들이 입대 할때부터 휴가 나올때마다 들른다고...가게엔 현금이 항상 있는거 알고 오는거죠.
이쁘지도 않은 시누이가 아들들 앞세워 들락거리니 진저리를 치더라구요.
답글
11  ***
2018-06-12 pm 6:34:00
1.--.174.64
남편분이 착한가보네요.
저흰 시동생이 그모양이네요.
형님네 저희 애들은 고등학생 아들이고
시동생네는 늦게 결혼해 초등,유치원생 딸셋인데
1시간거리 살며 근처 왔다고 무조건 들리네요.
밖에서 밥 먹고 바로나 가면 좋은데 꼭 집에 들려
저녁까지 먹고 가네요.
시동생은 이상한게 자기집 가는게 싫은지?
본가 가서도 늦게나 일어나고 형님집이나 저희집
와서도 다른 식구들 가도 늦게까지 안가네요.
애들은 정신없고 저랑 친하지도 않고 남편도
과묵해서 대화가 많은 거도 아니고 거절하지도
못하고 온다는데 어쩌냐고?
시동생부부나 애들이나 눈치가 없고 어른 어려운게
없거든요.
글쓴님네도 아마도 형제끼리 약속했나보네요.;;
친정 조카들은 군대갈 때 밥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
면회도 언니네나 오빠네 갈 때 같이 다녀왔었는데
시댁쪽은 글쎄요..;;
1시간 거리고 용돈정도 줄 듯 해요.
답글
12  ***
2018-06-12 pm 6:44:00
1.--.174.64
친구넨 친구네가 둘째인데 시아버지가 안계셔서
두살 차이나는 형을 아버지 모시듯 한다더라구요.
친구네 형님, 친구,친구남편 동갑인데 형수한테도
조카들한테도 엄청 잘하고 이뻐한다나봐요.
첫조카라 더 그런다는데 군대갈 때 뿐아니라 집이
멀으니 부대근처 관광지 팬션까지 잡아 맛난거 먹이고
얘기도 많이해주고하니 조카가 휴가때마다 온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명절,제사,생신정도 마주친다는데 친구남편은
형님부부 생일도 조카들 생일까지 챙기고 기프트콘도
수시로 보낸다며 못마땅해하더라구요.
답글
13  ***
2018-06-12 pm 6:51:00
1.--.174.64
저흰 오빠네,형님네 ,시누네 아들들 군대 갔는데요.
오빠네 아들 군대갈땐 친정아버지 생신때 만나서
용돈줬었어요.
시누네 아들도 용돈주고 형님네는 근처 살아서
인사하러 온다해 외식하고 용돈 줬었어요.
휴가때 몇번 용돈주고 그뒤로 친구들 만나러
다닌다고 형님도 얼굴보기 힘들다는거 같아요.
저희도 고3아이 있는데 요즘은 예민해 서로들
조심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 독서실보내고 님부부만 디녀오시는게 좋겠네요.
답글
14  ***
2018-06-12 pm 7:05:00
1.--.127.91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저도 전에는 군대나 유학 가기 전에 왜 친척집을 도는지 이해를 못 했어요.
수금하러 오나 싶고.
근데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고요.
군대든 유학이든
그 기간 동안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쟎아요.
군대는 당사자가 다치거나 기타 사건이 생길 수도 있고
유학은 반대로 유학간 사이에 집안 어른이 돌아가실 수도 있고,..
그러니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왠만하면 맞춰주는 것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답글
  ***
2018-06-12 pm 7:10:00
116.--.147.188
동감요~다들 수금얘기하시는데 좀 그러네요
스무살조카 군대가는데 꼭 그리말해야하는지
오랫동안 못보니 교육차원에서 어른들한테 인사갔다오라는 마음이 더 크다고. 이해더구만요
15  ***
2018-06-12 pm 7:38:00
125.--.121.46
원글입니다
세상에나. .형님한테 낼 오시냐고 얘기들었다 전화 드렸더니
모르고 계시네요
아주버님 혼자 남편한테 전화하고 형님한테 간다고 얘기할 모양새
안그래도 요즘 누가 인사하냐 조용히 가자 했대요
그래서 어찌됏든 저는 괜찮으니 아주버님 이랑 얘기해서
시간만 알려달라고 했는데
차만 마시고 올거라고 인사만 하고 간다는거예요
신경쓰지 말라고
그래도 그게 말이 되냐고 오신김에 식사하고 차마시고 가시라고
그렇게 정리가 됐습니다 ..
저도 귱시렁 해도 친정에선 맏이라 성격상 오면 잘하긴해요
신랑이랑 오늘 있었던 얘기
궁시렁대면서 집에 죽은 화분 있길래
겸사겸사 형님네 오시니 꽃하나 심고오자 해서 화분집에서
분갈이 하고 있는데요
아주버님 전화오시네요
낼 일해야 해서 못간다 ~~
헐
진짜 환장합니다 ....
에공 이왕 할거 마음먹고 집도 청소좀 하고 정리 했건만
잘됐다 싶으면서도 뭐지 싶어요
어찌됐든 안오신답니다 ㅠ
용돈 보낸다고 계좌나 찍어달럈네요
뭔 일이었나 꿈인가 싶네요
글 감사합니다 여기서 털고 스트레스 다 풀렸어요 ㅎㅎ
답글
  ***
2018-06-12 pm 7:47:00
211.--.242.228
아마도 형님이 틀었을거 같네요.
형님도 황당했을 듯.
전화 잘 하셨어요.
결론은 아주버니가 이상한 분이셨네요.
  ***
2018-06-12 pm 8:27:00
1.--.174.64
형제끼리 얘기했을 거 같네요.
부인들한테는 말 안하고요.
형님도 가기 싫고 동서도 오는거 반갑지 않은
눈치고 남편한테 얘기했겠죠?
좋아하는 형제끼리만 만나도 될텐데요.
16  ***
2018-06-12 pm 8:32:00
119.--.202.113
무개념 아주버님이 화근인걸로....ㅎㅎ
답글
17  ***
2018-06-12 pm 10:03:00
125.--.121.46
네 ~~그나마 제가 식사하고 가시라
용돈도 준비하고 나니 틀어져도 좀 당당해지네요
에귱 미춰버리겠어요 진짜
마눌하고 상의도 없이 아주 헐입니다 ~^^
답글
18  ***
2018-06-12 pm 11:11:00
1.--.174.64
우리집에 푼수 오지랖 있어요.
남편은 3살 위 형을 형님이라 부르는데 아주버님이
얘기한거처럼 시작하는데 알고보면 다 남편 생각이네요.
아주버님네 이사하는데 비싼 공기청정기 사다주고
홈쇼핑 보다 울아이 의자 주문해야한다니 조카들
의자까지 주문하고 아주버님 생일이라고 케잌이랑
옷 사들고 외식하자하고 몰래 계산까지 하고 오고
고등조카들 생일을 아직도 챙겨주네요.
형님말로는 큰조카 5살때 백화점서 그당시 30만원이
넘는 어린이 양복같은 옷을 사왔었다고 하네요.;;
아주버님은 말도 없는데 남편은 말도 엄청 많아요.
저흰 딸하나인데 딸하고는 많은 얘길 안하는데
남자조카들이라 그런지 서로 말도 많이하고 웃음이
끊이질 않네요.
조카들 못오면 용돈주라고 형님한테 주고 오기도 하네요.
애기때부터 봐서 아들같다네요.
답글
19  ***
2018-06-14 am 11:15:00
61.--.177.160
으이그 찌질한 남편넘들 같으니라구
왜 다 지들 맘대로 난리인지
이참에 아주버님 형님한테 교육 단단히 받았겠네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