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6-09 am 8:25:00
125.--.6.5 |
| 서성한 라인 컴공인데 뭘 걱정해요.
제 지인 딸 거기 컴공 나와 작년에 sk들어갔는데.
물론 영어든 면접이든 학점이든 관리 잘 됐겠지만
케바케니 다르긴 하죠.
불안한 건 이해되지만
비슷한 케이스가 흔하지도 않은데
여기서 물어봐야 조회수도 적고 정보도 적고
공감도 적을테고
솔직히 많은 분들은 자랑하고 있네 할 수도 있어요
82 에 물어 보세요. 거기 회원가입 돼 있으면요.
오늘 거기 보니 누가 경북대 학점 관리 물어봐도
금세 답변이 줄줄 이던데요.
신규 회원가입 안 받아서 전 거기다
뭐 묻고 싶어도 글을 못 올려 답답하네요.
여긴 우리 애 애기 때부터
이십년 가까이 해묵은 곳이지만
흔한 열린 주제, 가령 몸무게, 다이어트, 아이 성적, 대학,
본인 꿈, 시가 얘기 나오면 얼마 안되는 글올리는 분들이 쌈만 나서 정말 속풀이도 올리기 무섭고.
또 그렇게 쌈이라도 안나면 댓글도 썰렁하고
..
최근엔 올라온 글은 광고글만 반쯤 될 정도로
사람들이 정떨어져 떠나고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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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am 9:53:00
182.--.241.121 |
| 그렇군요.
여기 보니 과고 보내신 분도 많고 스카이 보낸 분도 많은거 같아서요.
불편하신 분들 생각을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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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am 11:51:00
211.--.141.120 |
| 과고, 스카이 보내신분들은 많다해도
여기선 소수자, 마이너리티이에요.
엊그제 공부 못하는 애 믿는 구석 있냐는 글이나
또 뭐더라. 지워진 글인데..
한번 보세요.
물고 늘어져 싸움 돼요.
이젠 알아서 이런 주제는 올리지도 말고
피해가야 안 걸립니다.
조언이고 뭐고 서로 꼬고 꼬아 읽고
다 예민해 건드림 터질 시한폭탄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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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6-09 pm 12:38:00
125.--.208.213 |
| 조카부터 지인까지 전자공학과 3명있는데 셋다 대학원 들어갔어요.
한명은 삼성취업했다가 학벌이 부족하다고 카이스트대학원에 들어가서 박사과정 마무리단계구요.
서성산 아래라인이고 남자아이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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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pm 3:19:00
1.--.174.64 |
| 고대 나온 조카도 연구소 다니며 대학원
다니며 박사 따고 다니던 직장 바로 그만뒀는데요.
정직원아닌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성실하고 얼굴도 이쁘게 생겨 기획사 명함도
많이 받고 했는데 볼때마다 기죽은 모습이 마음
아퍼요.
그나마 다행인게 부모가 경제력되니 조카 앞으로
집도 사주고 다른 거 해보라 상가도 하나 줬는데
공부밖에 몰라서 더 해보겠다하고 초등샘하는
여친은 결혼하자하고 조카는 본인 아직 멀었다
하고 몇달전 헤어졌다니..
요즘 20~30대 안쓰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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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6-09 pm 1:55:00
1.--.127.91 |
| 82쿡도 마찬가지에요.
죄다 조카 친구아들 아들친구 친구의 지인 등등
몇 다리 건너 주워들은 이야기만 하는데
아주 잘 아는 것처럼 다른사람들 가르쳐요.
제 남편 직업에 대해 연봉 퇴직시기 등에 대해
잊늘만 하면 한 번씩 질문 올라오는데
다들 카더라를 가지고 순 엉터리 답변만 해요.
거기 너무 믿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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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6-09 pm 2:17:00
117.--.26.105 |
| 이리저리 주워 들은 얘기만 하더라도
여긴 글 올리는 사람이 적고
거긴 월등히 많기라도하니
아무래도 많이 들을 수 있는게 낫죠.
여기도 대부분은 주워 들은 얘기고.
인터넷 정보야 정확한지 아닌지 가리고 분별하는건
받이들이는 사람 몫이고요.
정 못 미더우면 학교 취업실에 알아보든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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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6-09 pm 6:24:00
124.--.246.11 |
| 좋은 대학 갈때도 전국 4~5프로 선이고 그다음 좋다는 직장은 전국1~2프로선 이라 보면되요
취직이야 다른 대학들 보다야 쫌 더 하겠지만 어디가든 나보다 잘난 집안 아이들이라 거기서 또 더 공부하려는 집단과 그냥 안정적으로 다니려는 집단 나오는 집단이 생기는거구요
아무도 몰라요. 아드님이 듣는 정보가 더 많을테니 믿고 지켜봐 주세요
잘 될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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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6-10 am 8:33:00
58.--.204.89 |
| 네이버 카페 중에 이공계의 별 이라고 있어요
이공계 진학을 원하거나 현재 재학 중인 학생, 학부모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이어서
카더라가 아닌 실질적인 조언들 얻으시기가 딴곳보다 나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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