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21 pm 8:50:00
116.--.147.188 |
| 아이둘 기숙사에서 오면 반갑고,가면 홀가분하고 그렇습니다.
빈둥지증후군 이런거 못겪어봤고
하루하루 평범한 그런 날들이 좋기만 하네요
남아도는 시간 ~집안일만 하면서 지내는데도 무료한걸 모르니 이런 제가 이상한가요~
게을러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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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21 pm 9:10:00
211.--.120.60 |
| 하아~~그닥 즐거운게 없어서ㅠ
맥주한잔. 기울이면. 행복하네요~
맥주한잔하며. 좋아하는 티비프로 홈으로 재방송 시청하다. 잠들고
그게. 제일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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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21 pm 9:21:00
180.--.157.139 |
| 빈둥지 4년째..
신랑까지 가끔오니..perfect 이네요..ㅋ
아침 늦게 일나구요
쉐이크 한잔 마시고 운동가요
마침 사우나 하구요
도서관 가거나 쇼핑 가끔 당구치거나
저녁은 음악 들으면서 독서나
영화다운 받아 보거나..
12시쯤 취침요
가끔 여행 가거나
자원봉사 (노인대학서 영어 가르쳐요)
재능기부도 하구요
생각 나는거 한번씩 배우고
사람들은 잘 안 만나요 에너지 고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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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21 pm 10:10:00
211.--.9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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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21 pm 10:15:00
125.--.6.5 |
| 애들 기숙 보내놓고 본인 하고싶은 공부하고
영어공부해서 애들 대학 보내놓고
대학원에 진학 하기도 하더라구요.
인생 이모작.
대학원 마치고 오십대 이후에 원하는 일로
애 키우랴 접었던 사회활동 더 왕성히 하는 경우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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