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9 am 11:59:00
182.--.241.121 |
| 콩이 뻥튀기가 되나요? 본적이 없어서요.
전 방앗간에서 볶아다 먹어요.
채반에다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 바짝 말려서 갖다주면 볶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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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19 pm 12:33:00
123.--.56.182 |
| 주변 재래시장가면 있지 않을까요.
뻥튀기 고소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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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19 pm 5:43:00
1.--.179.5 |
| 뻥튀기도 좋지만
전 물에 한나절~하루 불려 삶아 냉장고 넣어요.
조금씩 생각날때마다 꺼내
물.우유.꿀이랑 섞어 믹서기에갈면 금새 먹어요ㅎ 씹히는 식감도 있고 전 요걸로 다욧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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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19 pm 8:09:00
122.--.196.102 |
| 원) 댓글들 감사해요
첫번째 읽고 집에서 조금 볶아 보았는데 (방앗간은
나중에 도전)
흐미 불리지 않아서 딱딱하네요
세번째 댓글님처럼 한 번 해볼게요~
살도 빠진다니 금상첨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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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20 am 11:16:00
211.--.9.198 |
| 옛날반찬중에 볶은콩에 들기름소금에 다시 살짝 볶으면 간간하고 고소해서 맛있습니다.
또하나 양념간장에(간장양의 이분의일쯤 물을타서 만드세요.) 무쳐보세요.
간장의 수분이 흡수돼서 덜딱딱하고 역시 먹을만 합니다.
기왕 볶아놓은콩으로 조금씩만 해보세요.
마른새우도 양념간장에 무치면 그것도 구수하고 맛있어요.
조금씩만 해서 금방금방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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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20 am 11:20:00
211.--.9.198 |
| 뻥튀기집에가면 음식점에서 먹을수있는 콩반찬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물엿과 소금을 뻥튀긴 콩에 버무리는데 그것은 딱딱하지않고 달달하고 간간하고 고소한게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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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5-21 am 7:57:00
211.--.9.198 |
| 뻥튀기 하러갈때 콩을 한번에 2키로쯤 가져가세요. 한번에 하는양이 그정도 돼요.
수공도 비싼데 양이 적다고 값을 덜받는거 아니거든요. 조금 남으면 도로 가져오면 되니까요.
경험 없는분들 참고 하시라고 말씀 드렸어요.
쌀도 보리쌀도 강냉이도 다똑같습니다.
콩은 넓은 그릇에 쏟아놓고 깨끗한 물수건으로 문질러가면 닦아서 가져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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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5-20 pm 7:31:00
122.--.196.102 |
| 어머 그래요?
딱딱해서 그냥 버릴까 째려보고 있었는데
댓글처럼 해볼게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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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5-21 am 1:17:00
125.--.134.26 |
| 저 한번 해봤었어요
저는 경기도에 큰 재래시장 뻥튀기튀기는 곳에서 해봤어요
저도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거기서 저울처럼 사용하는 깡통하나에 얼마 수공이 들어갔던거 같구요
깡통마다 번호가 있어서 맡겨놓고 나중에 그번호 찾아 가면됐던거 같아요
나이드신분들은 자기가 가져온 곡식이 바뀔까봐 내내 자리 지키는 분도 계시긴했어요
다 튀겨지면 양파망같은데 넣어주는데 금방튀긴건 넘뜨겁고 냄새땜에 가져오는내내 차안가득 뻥튀기냄새 진동했었어요
집에서 씻어서 물기빼고 가져갔던기억나네요
아님 깨끗한 행주로 닦아서 가져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떤분들은 재래시장에서 여러가지 곡식 구입해서 그자리에서 골고루 튀겨가시는분도 봤어요
집에 콩 많은데 가져오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저도 하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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