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9 am 12:56:00
221.--.196.60
ㅋㅋ저는 대놓고 이야기 해요
이제~~그만^^ 딴데가서는 하지마 우리 앞에서만 해라 하면 알아 듣더라구요
답글
  ***
2018-05-19 am 10:59:00
58.--.100.49
대놓고 얘기 못하겠던데… 친한 사이라도 못하겠더라구요. 눈치가 없는 사람은 아닌데 자식 일엔 눈치가 없어지나봐요.
2  ***
2018-05-19 am 1:02:00
1.--.179.5
이쁘면 다행이게요.
제가 아는 언니딸은 대학생인데 쌍커풀 제가볼땐 안한게 훨 낫더니..
얼굴뼈 두상자체가 크고 강해 안한눈이 훨 낫던데
아직 붓기도 안빠진 사진 보여주며
넘 예쁘게 됐다고 연발.
표정관리 힘들었네요.
저도 딸 있지만 암튼 ㅎㅎ
답글
3  ***
2018-05-19 am 1:54:00
121.--.131.124
아들도 착하고 이뿌면 자랑하고 싶은 맘이 드는 건 똑같습니다.
하지만 눈치 없이 자식자랑은 보통 안하죠
고슴도치야 지 새끼인데 뭔들 안이뿌겠습니까
하지만 우리 눈엔 고슴도치가 이뿌지 않죠
왜 그걸 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답글
4  ***
2018-05-19 am 2:35:00
125.--.40.221
많이도 들은말이라 지금까지 오버떨진 않아요
sns대문사진으로 걸어놓긴 합니다
가족들 지인들 알만한 사람들은 떠벌거리지 않아도 다 아는데
근데 남편 대문사진도 딸사진인데 어쩜그리 이쁘냐고 여작원들이 그랬다고해서 기분은 좋더라규요
여자들은 미모가 최고긴 하잖아요
답글
5  ***
2018-05-19 am 6:52:00
211.--.141.190
딸들 미모는 엄마들 대리만족,카톡 프사에
걸어놓던데 엄마 사진은 없어요. ㅋㅋ
아는 엄마 얼굴 키에서 어떻게 저런 딸이 나왔을까 싶은데 딸은 아빠 빼박, 키도 크고 늘씬, 얼굴도 연예인급
아들은 엄마 닮아 키는 작아요.
그딸이 대학도 명문대갔어요. 과전망도 좋고. 이번 생의 진정한 승자같아요. 그엄마.


답글
  ***
2018-05-19 am 11:00:00
58.--.100.49
대리만족. 그거 같아요
그래서 이해가 가긴하더라구요.
이쁜 딸이니 본인 20대같기도 하고.
엄마 닮았네~ 그러면 나보다 낫지 그러더라구요
6  ***
2018-05-19 am 7:04:00
1.--.174.64
시누가 안예쁘고 딸도 시누 닮았는데요.
형님,저,동서,시누만 하는 단톡이 있는데 자꾸 카톡으로
딸사진을 올리는데 어쩌자는건지??
처음엔 예의상 예쁘다,귀엽다 했는데 점점 크며
초등되었는데 이쁘고 귀엽다는 말 안나오고 사진
잘나왔다고 말은 하는데요.
쓸데없이 올리니 형님이 나가고 저도 나왔네요.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이쁘다니 그려려니 하는데
자꾸 그러면 할말 없어져요.
동서랑 시동생이랑 같은 회사인데 회사 놀이방에
시동생이 딸 데려다주는데 직원들이 이쁘다 했다고
얘기하고 또 하고 또 하는데 솔직히 가수 김태우딸
비슷해서 시어머니가 인물 없어도 돈 있음 되고 몸만
길쭉하게 키우라고 얘길 했었는데 계속 얘기하고 사진
보여주고 눈치가 없는듯 해요.


답글
  ***
2018-05-19 am 7:10:00
211.--.141.190
질투 한다 그럴껄요?
  ***
2018-05-19 am 9:26:00
1.--.174.64
못난이라 말할수는 없고 걍 귀엽다 얘기하죠.
저도 애들보면 걍 귀엽다고 말하는데 엄마들은
좋아해요- -;;

7  ***
2018-05-19 am 7:12:00
222.--.114.188
딸이래서가 아니라 그런 맘들은 아들이어도 자랑해요
외동 선입견있잖아요
똑같은 외동아들인데 한 집은 딱봐도 외동이고요
한집은 다둥이네인줄 알았어요
둘다 전문직엄마에 사는형편도 비슷한데 키우는건 다르더라구요
그냥 양육자 성격인거죠
딸이래서가 아니라 아들도 자랑하는 엄마는 엄청해요
답글
  ***
2018-05-19 am 8:34:00
223.--.152.80
동감입니다
  ***
2018-05-19 am 9:57:00
210.--.45.151
맞아요.
아마 원글님이 아들만 있어서 딸자랑이라고 느꼈을거예요.
전 딸만 둘인데..유난히 아들만 둘인 엄마들이 주변에 많아요.
별거 아닌거 말해도 저도 아들자랑이라고 느껴지지만 그냥 그런가부다해요.
8  ***
2018-05-19 am 8:33:00
223.--.152.80
그냥 자식 자랑이 하고픈거죠
더불어 내가 이렇게 잘 키웠다
내자랑도 하고 싶은거고
저도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자중합니다
자식일은 늘 조심스러워서요
답글
  ***
2018-05-19 am 8:56:00
211.--.141.190
그러게요..
그래도 누가 알아주든 말든
자식 잘 자란 건 그저 감사한거긴 하죠.
자식은 엄마가 자기 어떤 식으로든
자랑까지 안하더래도
고마와하는 마음 가진 걸 알면
자존감상승할거 같아요.
  ***
2018-05-19 am 11:03:00
58.--.100.49
자식은 잘날수록 자랑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심하면 흠잡고 질투할수도 있구요.
잘난자식은 본인이 자랑안해도 남들이 알아줄텐데
본인이 너무 자식한테 심취한 느낌. 별로네요
9  ***
2018-05-19 am 9:42:00
1.--.174.64
딸들사진과 부인사진을 카톡메인에 떡하니 올려두고
사무실 책상에 액자도 놓았는데요.
거래처 여직원이랑 바람나 별별짓 다하고 다니며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양심도 없는 *이라고 다들 욕했었는데요.
부인만 모르고 온직원이 다아는데 정상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옥동자 비스무리해서 딸들도 애비닮아 이쁘다해주니
진짜 이쁜줄 알고 부인은 이쁘던데 불쌍해요.
생긴거 같고 뭐라하긴 그렇지만 외모랑 상관없이
바람질이고 또 좋다고 달려드는 여자도 있으니
부인한테 확 말해주고 싶네요.
답글
10  ***
2018-05-19 am 10:13:00
1.--.174.64
친구는 자기딸 못생기고 웃기게 나온 사진 보여줘요.
우리 못난이 사진 좀 보라는데 큰웃음주네요.
코는 중앙이니 수술하지 말고 다 뜯어고치면 되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네요.
어려서 못생긴 애들이 크면서 이뻐지는 애들 있다고
말해주네요.
친구도 미운편 아니고 친구남편도 안그런데 아들은
보통인데 딸은 보통이하라 옷이랑 머리모양에
신경쓰니 좀 낫더라구요.
친구네 옷가게에 모임하는 친구들이 들렸었는데
딸쌍둥이인데 아빠는 잘나가는 의사고 10년만에
얻은 애들이고 돈 잘버니 옷도 비싼 원피스 입혀 왔던데 다들 이쁘다,귀엽다,인형같다했어요.
가고 나서 립서비스도 잘한다하니 딸들 인물을
어쩜 좋냐고 돈 있으면 다 해결되니 다행이라 했네요.
답글
11  ***
2018-05-19 am 11:04:00
211.--.69.190
저는 딸둘이지만,
실제로 별로 자랑할 것도 없고,
오히려 자식 흉 보면
멀쩡한 딸들 평가절하 시킨다고
남들이 저한테 한 소리 할 정돈데요.
주변에 외모로나 능력적으로나
잘난 자녀 둔 분들 많은데,
자랑하면 그냥 들어줘요.
딱히 거슬리지도 않아요.
잘 나서 자랑하고 싶다는데
그냥 이쁘다,좋은 자식이네 하면 되죠.
그 사람 칭찬한다해서
나나 내 자식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그게 나한테 무슨 피해를 주는 행동도 아니구요.
누가 봐도 아니다 싶은데 자랑하는 사람은
그냥,속으로 픽 웃고 말아요.
그게 그렇게 흥분할 일인가요?
답글
  ***
2018-05-19 am 11:13:00
223.--.152.80
어쩌다 한두번이면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넘 빈번하면
불편하거죠
12  ***
2018-05-19 am 11:16:00
223.--.152.80
뭐든 적당한게 좋지요
과유불급 이니까
답글
13  ***
2018-05-19 am 11:42:00
180.--.157.139
까톡프사..
이젠 뭐 그럴려니~
원글님은 주변에 딸..
저희언닌 아들둘...
프사에 아주 세세하게..
애들이 잘생겼어요..그래서 뭐?
말만 하면 아들..아들...자긴 딸이 싫다고..
헉! 전 딸 하나 초등때부터 1등만 달린
특목고 나와 스카이로 슝 간 아인 없는셈 쳐야하죠
울 언니 앞에선..
자식이 손님 인데..손님 자랑 하고픈가?
답글
14  ***
2018-05-19 am 11:58:00
116.--.6.106
유달리 자식자랑 하는 사람이 있어요.
아무리 잘난 자식도 분위기 봐가며 해야 하는데. 그냥 암생각 없이 푼수짓을 하는거죠.
누가 자기자식 안예쁜 사람이 어딨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푼수짓!
답글
15  ***
2018-05-19 pm 12:10:00
116.--.6.106
요새 분위기가 그런건지, 제 주변은.
잘난 아들 자랑하면 옛날사람 취급에 나중 며느리만 좋을 건데 하는 식으로 꼬아보는.. 그래서 하고 싶어도 더 못하는거 같고,
근데 요새 딸은 글쎄 별볼일 없는 앤데도, 자랑하더라구요ㅋㅋ 뭐 자랑하겠다니 들어는 주는데 ㅡㅡ.
물론 잘난 딸 엄마는 자랑도 안하고 그냥 있더라구요.
제 모임에는 남매가 많은데 희한하게 아들들이 다 딸보다 못나서(?) 거기서는 만나기만하면 아들까기 바쁩니다.
근데 웃긴건 아들만 있는집 둘은 애들이 멀쩡한데 말도 못해요. 아들자랑 했다간 매장당할 분위기.

답글
16  ***
2018-05-19 pm 12:33:00
210.--.45.151
그냥 특이한 엄마인거죠
아들자랑 심한 엄마들도 있어요. 님이 아들맘이라서 그렇게 들리는거죠.
저는 딸만 둘인데...
아들맘들한테 별소리 다 들었어요.
어떤 엄마는...딸만있는집에 장가보내기 싫다고 하기도 하고 (자매끼리 사이좋으면 시가보다
친정식구들하고만 논다고요...물론 그럴수 있겠죠. 친정이 편할테니..)
저희 아이들이 키가 작은데 만날때마다
자기애들은 키가 너무 계속 자라서...어휴 어떡해, 계속 자라, 이제 그만 자라야하는데...
이러면서 하소연을 가장한 자랑을 정말 심하게 하는 엄마도 있어요.
여섯명 모임중에서 저희 애 포함세명이 특목고 갔는데...일반고 간 아이 엄마가
그까짓 **고 이러면서 말 함부로 하는경우도 있고요.
정작 보낸 엄마들 아무 말도 안하는데 혼자서 뜬금없이요.
또 다른 어떤 딸맘은...
애가 얼굴이 좀 못생겼는데 팔다리가 길고 키가 커요.
툭하면..우리 **는 팔다리가 길잖아~ 키가 크잖아~ 이래요
딸맘이어서가 아니라 그 엄마는 아들맘이어도 그랬을거예요. 그냥 성향입니다.
저는 카톡 프사에 애들 사진 한번 올렸다가...(이번에 중고딩 올라가서 교복입은 모습이 이뻐서...)
애들이 난리쳐서 바로 내렸네요 ㅠㅠ
초상권 침해라나 뭐라나...
강아지 사진만 올립니다

답글
  ***
2018-05-19 pm 1:23:00
211.--.92.242
저희 딸도 검사받고 올리거나 이미 자기 프사로 올린 거 갖다 씁니다
이미 검증된 거라 따로 허락 안받아 좋아요 치사해라
그래서 저도 주로 둘째 올립니다 늙은 강쥐 ㅋㅋ
17  ***
2018-05-19 pm 12:41:00
219.--.94.194
ㅎㅎㅎㅎㅎ
핸드폰에 딸 사진 보고 보라고 하는 아줌마들
그 딸들 실물들 봐도 이쁜 애들 별로 못 봤어요.
답글
  ***
2018-05-19 pm 1:11:00
223.--.152.80
빙고~~~~
18  ***
2018-05-19 pm 2:34:00
125.--.40.221
못생겼으면 못올립니다
그리고 요즘 필터링이 장난아니라 그런가부다 정도지
근데 어머니들도 알다시피 잘생기고 예쁘면 본인들의 젋은날의 좀 윤택해 지지요ㅎㅎ
그게 자기 딸이고 아들이라면 얼마나 기분 좋은일입니까
그게아니면 접대용 멘트라도 받고 싶은,,개인적으로 공감안되는 상황이긴 하나
명문대에 비주얼도 갖춘거 인정할 정도면 부러워라~ 해 줍니다,,외모도 능력이더라구요
요즘 예능 짝짓는 프로를 봐도 역시 여자는 닥치고 미모인듯,,
그래도 전 연예인급에 연예인 될거 아니면 자기능력으로 벌어먹고 잘사는게 더 중요할듯 합니다
답글
19  ***
2018-05-20 am 5:30:00
39.--.30.101
자식자랑에 딸아들의 구분은 의미없는듯..그냥 그 엄마의 성향인거죠.
제가 아시는 분은 딸, 아들둘인데, 딸은 흉만보고 아들들은 칭찬만 합니다. 딱히 의도를 갖고 그러진 않고 평소 행실에 따라 하는거겠지만요. 저 딸만 둘이지만, 딱히 자랑거리가 없어서. 괜히 안 좋은 이야기만 하게 되는것 같아 딸들에게 미안하고~ 가능하면 이야기를 안하고 싶은데, 사람들만나서 침묵의 시간을 힘들어요. 걍 좀 사람 안 만나고 사는게 답인것 같기도 하고.
답글
20  ***
2018-05-21 am 1:26:00
125.--.134.26
아들 딸 있는 친구가 볼때마다 딸자랑해요
전 아들만있어 공감이 안가지만 딸이라서 이뿌다네요
볼때마다 그러니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려요
딸있는거 부럽지도 않고 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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