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8 pm 7:36:00
123.--.56.182
글읽다가 저도 짜증이 나네요.
바꾸세요.
신청하시면 새로운 분 오세요.
일하러 오셔서 전화통화하는 건 기본 마인드가 잘못된거라 여겨져요.
환자 위주의 마인드가 아닌 시간 때우기식 일처리네요.
저희 친정모도 보호사 오시는데 그런 개인통화 안하세요.
우선 친정모 마음이 편해야하는데 불편하시니 바꾸시는 걸 추천합니다.
답글
2  ***
2018-05-18 pm 7:42:00
221.--.188.233
불편해서 참다가 진짜겨우 바꿨어요
너무수다스럽고 그냥있다가 수다떨다가시고 말로는 청산유수라 힘들었대요
같이( 운동) 걷기라도 30분 해주면좋을텐데 ㅠ
더 스트레스라 이젠 아무도안부럽니다
다른분보니 같이마트도다니고 말벗도하고 그러시던데
다른분알아보세요
답글
3  ***
2018-05-18 pm 8:18:00
121.--.131.124
웃기는 할마시일세..
아니 하루 3시간 일하러 와서 20분 통화를 늘 한다면 그게 노는거지 일하러 오는겁니까.
사람 옆에 앉혀놓고 남과 길게 통화하는 그것도 상대 무시하는건데 일 하러 와서 뭐하는 짓인지..
그리고 내가 안필요하면 굳이 토요일까지 부를 필요가 없죠.
당연히 일한 시간만큼 요양보호사는 임금을 받아요
그 할마시는 님 엄마 집에서 일도 안하고 시간 떼우기 해도
돈 더 받을 수 있으니 토요일도 하자고 하는거에요.
본인이 힘들어봐요.. 돈도 싫다고 도망 갑니다.
답글
4  ***
2018-05-18 pm 8:22:00
121.--.131.124
ㅎㅎ 나랑 요양보호사 같이 실습했던 50대 여자가 어찌나 수다스러운지
진짜 같이 실습하는 일주일이 고통에 가까울 정도였어요
정말 입을 한시라도 가만 있지를 않고 나도 말수가 적은 편은 아닌데
50년 살면서 그렇게 말 많은 여자 처음 봤죠.
음성도 큰데다 수다가 병적일 정도니 학원생들도 다 질려하던 여자가 하필 나랑 짝이 되어서.
다이어반지 자랑 해외여행 자랑 ㅜㅜ 실습은 대충해서 기존 요양보호사에게
나까지 의심 받게 하고 한동네 사는데 지금도 길가다 만날까봐 두려워요
답글
5  ***
2018-05-18 pm 9:31:00
222.--.114.188
긴말 안합니다
바꾸세요
이미 엄마가 스트레스받는중
답글
6  ***
2018-05-18 pm 10:24:00
1.--.174.64
바꾸세요.
요일은 상의해서 정하는 걸로 아는데요?
저희 친정엄마도 파킨슨약 드시고 몸 움직임이
빠르지 못하신 거 빼고 정신도 맑으시고 4급이시고
주3회 3시간씩 오셨었는데요.
저희가 돌아가며 주1회가며 반찬은 해다드렸는데요.
처음 오신분은 50대로 근처 친정엄마 사신다고 비누
하나 사러가서 한참 있다오고 전화통화 한참하고
엄마가 불편하시다해 다른분 원한다해
두번째 오신분이 40대로 성당봉사활동 많이 하신
분이라 식사만 챙겨드리는거 생각했는데 청소,세탁,
산책,요리에 샤워까지 발가락 하나하나 씻겨주시고
드라이로 말려주셨더라구요.
책,신문도 읽어주셔서 너무 고마운 분인데 친정엄마가
낯가림 많이 하시는 분인데 좋다고 그분 애기들 있다고
맛난거 사다줘야겠다 그러세요.
좋은분 만난거 같아요.
답글
7  ***
2018-05-18 pm 11:01:00
58.--.243.67
센타에 요양보호사 교체 건의하세요.
원칙으로 근무중엔 통화하면 안됩니다.
20분 정도는 된다구요? 그건 아닙니다.
근무 할 때 전화통화는 하지 않는게 기본인데
혹시 급한 전화라면 대상자님께 통화 좀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양해를 구한 뒤에 자리를 옮겨 짧게 하라고 합니다.

급여는 시간당으로 받기 때문에 토요일 근무 안한다면 당연 급여가 줄어들긴 하죠.
그런데 처음에 센타와 얘기할 때 이미 토요일 근무라든지 해야 할 일들이
협의 된 사항이 아니던가요?
그럼 그 조건대로 이행하는게 맞아요.
그 부분이 서로 맞지 않는다면 센타와 다시 얘기를 하셔야 해요.
무엇보다 어머님이 불편해 하시고 힘들어 하시다면 교체 요청 하시는것이 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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