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8 am 11:57:00
222.--.46.120

하~~ 고등까지만 참으면 될줄 알았는데 또 그게 아니네요..
속터지시겠어요.애들 언제 인간될까요..ㅠ.ㅠ

답글

***

2018-05-18 pm 12:02:00
59.--.221.203

원글인데요 지금생각으론 안될것같기도해요
결혼해도 저지경으로해놓구 살거뻔하구 근본이
안변하니까 저래놓구도 잘했다구 지가더큰소리라
투명인간취급하구 문자차단해노니 답답해죽네요
저혼자 머리나쁜애는 다못하는거같기도하구

***

2018-05-18 pm 12:23:00
203.--.208.88

팬티 입은거 여러개 뭉쳐서
구석에다 숨겨놓았네요
위생상 안좋다구 바로바로
손빨래 하라 했더니..
알아서 한다네요 ㅠㅠ

2 ***

2018-05-18 pm 12:00:00
1.--.179.5

제 여동생이 그랬어요. 엄마랑 매번싸우고요
결혼 후 지 살림하니 완전깨끗해요.
욕실에 물때하나 없고 집이 늘 모델하우스네요
30초반이에요.

답글

3 ***

2018-05-18 pm 12:25:00
203.--.208.88

책상 의자에 옷벗어서 쌓아놓은거
정리 좀 하랬더니 투덜투덜
그리살면 결혼해서 사는게
힘들다 했더니 비슷한 남자 만나서
살면 된다고 ㅠㅠ

답글

4 ***

2018-05-18 pm 1:07:00
58.--.204.89

막상 결혼해서 자기 살림하게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깔끔떨며 산다고들 해서
저는 그러려니 하고 신경 안 쓰기로 했어요
내 정신건강도 소중하니까요ㅎㅎ

답글

5 ***

2018-05-18 pm 1:52:00
39.--.191.152

면봉이랑 과자봉지, 음료캔은 우리딸 얘긴줄... 게다가 머리털을 잡아뜯어서 늘 머리털이 우수수 떨어져있다는! 머리도 짧은데...냄새나는 양말도 몇 켤레씩 돌아다니고 냄새나는것이 늘 말아져있고... - -:; 그 중 갑은 침대밑 바닥에 안경을 던져놓는다는것. 잠결에 밟으면 발 작살나는거죠. ㅠ

답글

6 ***

2018-05-18 pm 2:01:00
182.--.241.121

제가 언니가 셋인데 언니친구들이 님처럼 딸 걱정? 흉?ㅎ 볼때 항상 이렇게 얘기해요...
걱정 1도 하지마라 울막내는 더했다.걔 결혼하고 울엄마가 막내사위 전화를 안받았잖아.반품 한다 할까봐.
근데 결혼하더니 딸넷중 살림 젤 잘해.
네.... 그막내가 저에요 ㅎㅎㅎ

답글

7 ***

2018-05-18 pm 2:17:00
1.--.179.5

잘 치우고 정리정돈 하는 엄마아래서 자란애들이 사춘기때 난장판해놓는경우 나중 본인살림하면 잘 하고요
ㅡ이건 제 막내동생경우

제 친구네는 농사지어 집에가면 늘 어지럽혀있었어요
그 어머니가 정리를 못하시는지 가면 늘 그랬거든요.
지금 제 친구도 그렇더라구요.
못버리고 구석에 쌓아두고 ㅠ
중3울딸도 안치워요. 축축한수건 침대놓고 교복 뱀 허물벗듯 벗고 뒷날 그대로 주어입어요ㅜ
침대머리맡엔 코푼 휴지랑 과자껍질이랑..
저도 사리나올지경이네요

답글

***

2018-05-18 pm 3:26:00
59.--.221.203

대체여자애들이 왜그럴까요 남자아이들도
아니구 더럽기가 추접하기가 말할수가없구
어제는 비와 딸방만빼고 난방을돌렸더니
밤에들어와 지기방만 꿉꿉하다나 그러든지
말든지 들은척도 안했는데 나갈때지몸만
깨끗한듯해요 벌레나올꺼같아 딸방은 몇일전부터
나가연 문도 꼭닫아놔요 푹푹썪으라고 누가
볼까겁나요 가끔

8 ***

2018-05-18 pm 3:40:00
1.--.174.64

40대 시누가 저 결혼때 대학생이었는데 시누방이
쓰레기장이었었어요.
시어머니는 일 다니신다고 안치우고 시누도 안치우고
먼지가 굴러다니고 시누방에 이불은 항상 깔려있고
거실에도 세탁이나 했을까?카페트 깔려 있고요.
비염있는 저나 아이는 시댁 가면 계속 재채기에
자고 일어나면 눈이 팅팅 부어있구요.
처음엔 가자마자 청소기 돌리고 여기저기 닦고
했었는데 당일치기로 가고 대충 있다 오네요.
시누 새아파트 이사가고 1년쯤지나 갔더니 바닥
끈적이고 초등딸들 꼬질꼬질하던데 시어머니는
시누가 바빠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결혼전에도 설거지 잔뜩 쌓아두고 티브이
보고 있거나 방이 엉망이어도 시어머니가 대신 치우고
학교 다니느라 바빠 그런거라 얘기했던거 같아요.
시누남편도 술마시고 흉을 보긴 하던데 말하기 싫다고
처음에 직접 치우니 아예 안치우고 청소도 안한다며
새아파트 이사가면 덜하지 않겠느냐 했었어요.
친구네 보니 친구는 깔끔한데 딸은 그렇지 못해서
일일이 말하면 사이 안좋아져 바구니 두개 놓고
한번 입은 옷,세탁할 옷 나눠만 놓으라하고 쓰레기통,
헹거 방에 놓는거 싫은데 쓰레기 쓰레기통에 버리고
옷은 헹거에 걸으라고 바닥청소는 해주겠다고
했다더라구요.
아직 어리니 조금씩 가르치는 수 밖에 없지 싶어요.

답글

***

2018-05-18 pm 4:27:00
59.--.221.203

게으른천성은 타고나나봐요
핸펀은 하루에자는시간빼고 주무르면서
핸펀30분만안하면 방이깨끗하구 욕먹을일
없을텐데 그핸펀이1초에한번씩울려대니
똥싸러가서도 한시간씩앉아있구 답이없네요
제입만아프구여

9 ***

2018-05-18 pm 9:31:00
125.--.134.26

하...
우리아들 방인줄 알았어요
중학생 아들 방이 쓰레기장인데
어제 폭우에 가방젖어서 책말린다 꺼내놓으니 어수선 무슨 재난대피소 느낌나요
대학생 아들은 그나마 봐줄만했는데 대학교 가고나더니
방이 점점 너저분
한숨나네요

답글

10 ***

2018-05-18 pm 10:40:00
210.--.45.151

저도 정리정돈 못하고 청소못하고 밥도 안해본 1인인데요.
지금 청소정리의 달인입니다.
음식도 잘합니다.
살림좋아해요 ㅎㅎㅎ
일주일에 한번씩 날잡아 지저분한것만 버리라 하세요.
속옷이니 수건같은건...냄새나고 벌레생길까 좀 무섭긴 하니..
그것만 세탁실로~

답글

11 ***

2018-05-19 am 11:44:00
219.--.215.4

저도 한 지저분해서 언니들한테 혼났는데
우리 언니들이 시누방보고
기겁을 했드랬죠.
저보다 더 한 사람 첨봤다고.
결혼전 몇년 데리고 있었거든요.
결혼해서 지금 애둘인데
방문을 열수 없을 정도래요.
안에 쌓인게 많어서.

답글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