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7 pm 4:24:00
118.--.169.17
힘내세요..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하잖아요..

긍정이 긍정을..
답글
2  ***
2018-05-17 pm 4:27:00
122.--.52.53
저도 키작고 뚱뚱했어요.
지금은 살을 뺐는데요 문득 거울속 내 모습에
놀래서 쿧게 맘 먹고 저녁 굶고 운동했어요
간식끊고 하루 두끼 야채위주 두부 고구마위주로
먹구요 서너달 지나니 느낌오고 육개월지나니 다 빠졌어요. 살빠진 지금도 머리는 흰머리 많지만
염색하구요 가슴도 컸는데 살빠지니 가슴도 작아졌어요 더 늙기전에 여성미를 한번 가져보자
싶어서 . . . 용기내서 식사후 모자 눌러쓰고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정도 그냥 걸으세요 마스크끼시고. . .ㅡ미세먼지많으니까요ㅡ
한시간이상 걷고 못가는 날은 컴에 요가따라 하구요. .적게 먹고 간식 안먹으면 빠져요
하나하나 노력하다보면 해결할수 있어요
힘내시고 당장 내일부터 걷기운동하세요
답글
3  ***
2018-05-17 pm 4:30:00
59.--.221.203
날도안좋아 기분이 더 우울하신듯 하네요
사람사는게 다비슷해요 여기 글올리시는
부유한사람들은 특별한상위 몇프로 해당
되는사람들이구여 다들 님처럼 평범하답니다
저도 퉁퉁해서 옷입기 쉽지안은데 어찌어찌
남들이보기엔 좀덜퉁퉁해보이게 가리고 입고
다니네요
40대후반인데도 3주에한번 새치염색하구 귀찮아
일년에 두번파마하니 여름엔 머리 장난아니져
앞머리고대하구나가두 어제도5분만에 풀려 삔으로
고정하구다녔네요
습하구 날씨때문이니 오늘만 조금더 참자구여
남편이 조금만 다정하시면 좋으련만 그나마 전
남편은 착하네요
답글
4  ***
2018-05-17 pm 4:32:00
218.--.83.90
저도 걷기 추천요.
일단 살빼고 자시고를 떠나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줍니다.
우울한 마음이나 위축된 마음도 아마 많이 희석될 거에요.
덤으로 살도 빠지고, 활동성도 증가해서 뭐라도 해보고 싶은 의욕이 생기실 거에요.
내일부터라도 무조건 동네 뒷산이나 공원 1시간 이상 걷기 시작하세요
답글
5  ***
2018-05-17 pm 4:39:00
124.--.202.20
님 일단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건 다이엇 이네요! 제 친구도 우울이와서 두어달 고생하다 살 빼더니 한결 좋아지고 자신감 업 되었어요. 작은 것부터 변화가 시작됨 생활전반도 변화되지 않을까요? 힘내셔요. 당신은 소중한 존재랍니다. 누가뭐래도^^
답글
6  ***
2018-05-17 pm 4:40:00
112.--.135.90
운동추천드립니다. 살도 빠지고 기분도 업되요. 살빠지니 자신감도 상승이구요.
답글
7  ***
2018-05-17 pm 4:44:00
118.--.211.88
일단 날좋은날 모자쓰고 마스크쓰고 무조건 걸으세요.
햇볕도 맘껏쬐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구경하고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그럼 살아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저같은경우엔..
키나 이빨 은 내맘대로 할수 없다지만 살은 님맘대로 할수 있거든요.
살빼고 그뒤는 차차 생각하기로해요.
그리고 나쁜맘은 아예 생각도 마세요.
님만 보고 이세상에 나온 내새끼들이잖아요ㅜ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래요.
말안해서 그렇지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에요.
같이 힘내요!!
답글
8  ***
2018-05-17 pm 4:49:00
210.--.98.93
염색이라도 하세요.
홈쇼핑순수라는 젤타입 염색제사서 집에서
제가 합니다. 전체적으로 한번 하고
그뒤엔 새치나온부분만 하는데 다들 미장원에서
한거같다고 해요. 색이 까맣지않고 브라운이에요.
다이엇이 제일 좋겠지만
검정 바지에 저렴한거라도 새 브라우스나
티셔츠라도 사서 입으시고요
아울렛에서 비너스 세일해서 만원 에 브라자샀어요
메이커는 15 년만에 샀네요
좋네요 어깨끈도 안흘러내리고요.
내인생이고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바로 나에요.
돈부족해서 스트레스 엄청 쌓여서
1주일째 집안 대청소중이에요
물건 못버리고 혹시나 싶어 보관하는 성격인데
이번에 계속 정리하고 버리고
다이소에서 싼거라도 새컵 새 접시
사니 기분이 좋네요

힘내야죠
답글
9  ***
2018-05-17 pm 5:00:00
218.--.83.90
그래요. 지금 이 시궁창같은 현실에서 나를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에요.
내가 나를 구해야 하는겁니다.
남들이 님을 쉽게 평가하도록 방치하지 마세요. 님 스스로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고 구원하시길...
답글
  ***
2018-05-18 am 4:40:00
121.--.131.23
222
10  ***
2018-05-17 pm 5:02:00
124.--.131.234
미친듯이 살빼보세요
그정도는 해야 아이들에게도 잔소리할 명목이 생기죠
남들은 여윳돈 생기면 여행이다 명품백이다 하지만 저는 치과갑니다
치열엉망인건 할수없지만 관리하면 냄새도 안나고 괜찮아보여요
일단 염색을 하세요
답글
11  ***
2018-05-17 pm 5:09:00
125.--.46.46
어떤 부류인지 좀..감이 오네요.
일단 염색 집에서 하고 매직해 보세요..훨 갈끔할겁니다.
그리고 죽은듯이 걸어서 살빼세요.여름인데...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지마시고...집에만 있지말고 걷고 또 걸으세요.
살빼면 남편 눈도 변할겁니다..
그러구 나서 뻥~ 차면 더 좋은데...그러질 못하니;;;
답글
12  ***
2018-05-17 pm 5:36:00
125.--.6.5

얼마나 뚱뚱하신지는 몰라도
요즘에 저가에 큰 사이즈 옷도 예쁘게 나온거 인터넷에서도 많이 팔아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여성용 큰사이즈 옷들.. 의외로 뚱뚱한 여자들도 예쁘게 변신할수 있어요. 구매후기보면 77-88 사이즈 여자들도 만족하고 예쁘게 입었다고 올라와요.
약간의 투자하시고 밖으로 나오세요.
운동삼아 돌아다니시고 밝게 사세요.
세상엔 날씬하고 예쁜 아줌마들만 잘 살지 않아요.
그리고 많이 뚱뚱해서 무시 받을 정도면 우울해지니
적게 먹고 많이 걸어 다니세요. 조금은 갖춰 입고요.
예쁜 트레이닝복으로요.



답글
13  ***
2018-05-17 pm 7:24:00
112.--.82.45
살 뺍시다 살만 빼도 아담하고 귀여워보일 수 있어요 치아는 돈 차곡차곡 모아서 치과 가면되구요. 일단 살만 좀 빼셔요
답글
14  ***
2018-05-17 pm 7:39:00
118.--.197.84
하나씩 차근차근 시작해 보세요
죽기살기로 독하게 맘먹고...

1. 염색
2.살빼기

원글님이 씩씩하게 잘 살아야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답글
15  ***
2018-05-17 pm 8:14:00
221.--.188.233
하나하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좌절되소 절망적이여 걷기도힘들어요
주변에 걸어다닐곳이없어 더 집에만있게되요
모든게 절망적이라 올린글린데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답글
  ***
2018-05-17 pm 9:24:00
124.--.131.234
집에만있음 더 우울하고 더 살쪄요
챙피하시면 모자랑 썬그라스 쓰고 무조거 걸으세요
조금이라도 몸이 가벼워지면 스스로 신나서 나가게 될거예요 홧팅~~
16  ***
2018-05-17 pm 9:30:00
180.--.157.139
건강을 위해 운동 하시구요..
자존감 자신을 사랑하셔야 해요
전 말랐는데 머리는 희끗희끗해요
근데 염색 안해요
자연스럽게 늙는거고..별루 남 의식 안해요
남위해 사는게 아니라 나자신을 위해 사니까요^^
답글
  ***
2018-05-17 pm 10:32:00
124.--.131.234
남의 시선 눈치안보는것도 좋지만
원글님 정도시면 좀 가꾸셔야 스스로 힘이 날거예요
17  ***
2018-05-17 pm 10:37:00
221.--.188.233
댓글감사해요
답글
18  ***
2018-05-17 pm 10:41:00
124.--.108.112
48세먹은 노처녀 아줌마 님은 시집이라도 갔네요
이분은 결혼 하고 싶은데 연결이 안됬나봐요
그러니 살빼고 염색 남편도 달라질듯 안달라지면 아이들을 위해 밝게 살면 되죠
답글
19  ***
2018-05-17 pm 10:52:00
58.--.185.210
저는 예쁘고 날씬해요..제생각ㅋ
그런데 두번씩이나 인생의 너무 힘든 고비를
넘겼어요...
지금 생각하면 섬뜩합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저는 못 견딜거 같아요
지금은 빚이 많아도 열심히
웃으며 살고 있어요...
아이를 생각하시구요
그럼 힘이 생기실겁니다
최고의 다이어트는 아침 일어나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운동장달리기 입니다
천천히 라도요
그럼 살이정말 많이 빠져요
힘내세요..화이팅!!!
답글
20  ***
2018-05-17 pm 11:30:00
61.--.35.139
힘내세요
결점 없는 사람 없어요
나이가 50이 다 되니
남의 시선보다
내 자신이 문제구나 느낍니다
저도 열성만 받고 태어났어요
키작고 피부도 거칠고 예민하고 눈도 나쁘고
얼굴에 잡티도 많고...
그치만 자신감 갖고 살려고해요
나는 성격은 무난해
머리숱도 많아
위장도 튼튼해 ㅎㅎ

뭐하나에 집중해서 빠져보세요
영어나 일본어나 한번 배워보세요
저 아는 사람은 학습지 쌤이 일주일에 한번 오시는데
숙제 해 놓으려고 어떻게든 시간 쪼개서 하는데
재미있다네요

힘내셔요
사는거 다 똑같아요!!
답글
21  ***
2018-05-17 pm 11:57:00
222.--.46.120
집에서 머리 염색 하시구요..미용실가서 커트 깔끔하게 하시고.
집에서 마사지도 해 보시고 조금씩 변화를 줘 보세요.나를 위한 선물이다 생각하고 조그만 악세사리도 하나 사 보시구요..
예쁘다고 자기 암시를 걸고 당당하게 사시길 바래요.화이팅 입니다.
답글
22  ***
2018-05-18 am 12:17:00
116.--.123.25
제가 십수년전에 하루 1시간 반정도 매일 걷고, 저녁식사를 6시 이전에 하고, 그 이후는 과일 정도의 간식 외 아무것도 안 먹는 이 두가지만으로 18kg을 감량했어요.
우선 나이들어 비만이면 건강에 안 좋으니, 조금 빼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남편, 시댁, 그냥 내비두시고 자신만이라도 나를 소외시키지 말고 존중해주면 됩니다.
답글
23  ***
2018-05-18 am 4:51:00
121.--.131.23
여자는 외모 포기가 인생포기로 이어지니 정신 차리세요
같은 여자도 외모 신경 안쓰는 여자 가까이 안해요
저도 집에서는 산발을 하고 있지만 나갈 땐 최고로 이뿌게 하고 나가요.
우선 내가 기분이 좋고 사람들 대우도 달라져서 존중 받는 느낌도 들구요.
미모 아니라도 여자는 조금만 부지런하면 자기 자신을 가꿀수가 있으니 포기하지 마세요
다이어트 님 의지에 달렸고 외모도 좋아야 남들 앞에서 자신감도 더 생겨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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