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6 am 10:40:00
117.--.23.2 |
| 저도 못 고쳤어요 ㅜ
중학교 정도부터 든 버릇인데
고치려했어도 평생 못 고쳐 포기했네요.
제 손톱이 애기 손톱입니다.
대학생 때 절 보고 전에 어떤 언니가 자기도 그랬는데 고치라고, 평생 그러고 살거냐 해서
일부러 매니큐어도 바르고 붙이는 것도 해보고 별짓 다 했는데 답답해 미쳐요. 며칠 참다 폭발해요.
그런데 제 딸도 그랬는데
어떤 남자 선생님이
아예 남아남지 않은 자기 손톱 보여주며
자기 손톱처럼 된다고
애가 수업시간 중에 자기도 모르게 뜯을 적마다 대놓고 지적 ㅋ 하더라네요.
효과 봤는지 안 뜯은지 일년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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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16 am 11:14:00
222.--.114.188 |
| 아는 엄마 딸이 샵 가서 돈들이니 안뜯더래요
집에서 매니큐어는 물어뜯어도 샵에서 한건 안뜯는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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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16 pm 12:11:00
210.--.45.151 |
| 초등때부터 근 10년...
이젠 그냥 예쁘게 뜯어라~ 하고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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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16 pm 12:48:00
180.--.7.227 |
| 아들 한번도 손톱 못 깍아봤네요
잔소리 안 한지 오래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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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16 pm 12:51:00
118.--.151.191 |
| 저희 애들도 손톱 없을정도로 물었네요..
혼도 내고, 달래도 보고 많이 길면 선물도 준다고 꼬셔도 봤는데..
안되더니.. 좀 크니.. 지들이 알아서 메뉴큐어도 바르고,
큰애왈 저보고 때려서라도 못하게 했어야지.. 왜 안했냐고..
뭐라 하던데요..
더 이상 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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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16 pm 1:44:00
115.--.185.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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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5-16 pm 2:04:00
117.--.23.2 |
| 제가 손톱을 못살게 구는 습관이 있는데
그게 묘하게 쾌감을 줘요ㅋ
당연 손톱이 커지지? 않아요.
고치려고 돈들여 네일 아트도 했었는데
결국 못 참겠더라구요.
손톱 뜯는 쾌감을 포기 못했어요.
아이는 아직 쾌감에 길들여진 저같진 않을테니 네일아트 해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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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5-16 pm 10:53:00
180.--.157.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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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5-17 am 12:09:00
117.--.1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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