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5 pm 8:29:00
116.--.147.188
심하시긴 하네요.
어느정도는 보살펴드린다해도 정도가 있지,
며느리가 마냥 편하셨나
한달이라니 저라면 못할듯
답글
2  ***
2018-05-15 pm 8:35:00
27.--.15.143
정말 최선을 다해 잘해드렸나 봅니다
집보다 편하니 한달을 계셨겠죠
답글
3  ***
2018-05-15 pm 8:38:00
222.--.114.188
서울이면 모시고 오고가고하면 되는데
지방은 모시고 왔다갔다도 힘들고
아픈데 숙박시설 가시라 할수도 없고
입원 안해도 검사하고 이래저래 일주일은 기본이더라구요
그래도 원글 지인은 표정만 안좋네요
제 지인은 시부모님 오심 자동 다욧되더라구요
5키로씩 빠지다가 내려가심 다시 살찌드라구요
지인왈
다욧은 맘고생이 최고라고
웃픈얘기하더라구요
답글
4  ***
2018-05-15 pm 8:56:00
58.--.20.56
시골분들이 더 하세요 병원은 무조건 서울 큰병원 가야 한다는 철썩같은 믿음들이 있으시더라구요
답글
  ***
2018-05-16 am 8:02:00
139.--.217.12
시골의료가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으니 그럴수 밖에요.시엄니는대구서 간단한 병인데 발견못해 두번돌아가실뻔하고 연대오셔서 오전에 진료보시고 약받고 바로 나으시니 당연 서울병원 맹신론자가 되셨어요
5  ***
2018-05-15 pm 9:10:00
221.--.18.45
그렇다고 한달씩이나 며느리집에 있었다니...
너무 한대요?
서울은 모든게 다 돈이 많이
들어갈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생활비도 많이들고 힘든데
시골 생활하고는 하늘과땅차이 인데..
너무 눈치코치도 없네요.
우린 그러지맙시다.!

답글
6  ***
2018-05-15 pm 9:20:00
210.--.45.151
저희도 그래요.
다만 저희 시어머니는
다니는 병원옆에 시누가 살고 저희는 한시간반거리..
번갈아가며 계셔요.
저희시어머니도 아프면 바로 서울행입니다.
답글
7  ***
2018-05-15 pm 9:23:00
122.--.196.102
그런데 문제는 이번뿐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된다는게 힘든일이지요.

우린 고속터미널 을 걸어서 5분거리라
그것도 참.. 더이상 말 안해도 알쥐?
답글
8  ***
2018-05-15 pm 9:35:00
219.--.94.194
제가 그 경우였어요.
오시면 제가 2키로 빠지고 내려가시면 2키로 돌아오고...
나중엔 시골에 있는 다른 형제들이
어머니 왔다갔다 하시기 힘드니 아예 모시고 살았음 했는데
도저히 제가 그러겠다고 답이 안 나오더라구요.
병원 가까이 살다보니 어머니 아프시니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당연히 제가 해야 하는 일처럼 짐싸서 올려보내더라구요 그냥.
답글
  ***
2018-05-15 pm 10:08:00
210.--.45.151
저희도요....
그리고 전화까지해요. 맛있거해드리고 잘해드리라고요.
ㅠㅠ
  ***
2018-05-15 pm 11:33:00
1.--.169.6
남일같지 않네요. 저희만 서울인데 형님들이 서울병원 큰병원 가셔야한다고 부추기는것도 있어요.
집 넓다고 다들 편하게 생각하는것도 싫고..
친정에서 시엄니 병수발하라고 집 사준줄 아는지..
집 줄여서 이사갈 생각도 하고있어요
  ***
2018-05-16 am 8:28:00
1.--.34.150
집이 커도 오시드라고요
누구네집은 너무 좁다고
안가시고
9  ***
2018-05-16 am 9:04:00
139.--.217.12
저는 딸인데도 가끔 와계시면 힘든데 며늘은 더힘들것같애요.다행인지 저희엄마는 며느님을 아주 불편해하셔서 서울 오셔도 절대 밖에서 밥한끼 하시지 이상은 싫어하시네요.덕분에 저는 일년에 서너번은 엄마모시고 병원갑니다.당연 며느리 몫은 아니고 가까이 살거나 아파도 내몸하나 의탁하기 편한 자식네집 가시겠져~시골사람들 피해끼치기싫어 하셔서 작은 차비하나,음식하나 다 싸오시지만 그래도 힘들때가 있긴해요 .솔직히~
답글
10  ***
2018-05-16 am 9:42:00
218.--.83.90
생각만 해도 지겹네요.
차라리 방 한칸 얻어드리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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