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5 pm 4:15:00
125.--.221.95

키랑 자기가 하고싶은 일은 별개인듯요
애들 좋아하면 유교과도 추천이요
글고 간호사랑 키랑 전혀 관계 없잖아요...

답글

***

2018-05-15 pm 4:23:00
203.--.207.65

동감입니다
성격 밝고 당차면 뭘해도
괜찮으니 격려 많이 해주세요

2 ***

2018-05-15 pm 4:29:00
211.--.105.109

에휴
둘째딸 156 ㅠㅠ
보면 안스러워요

원글님맘 알것 같아요 ㅠ

이제 다 컸다생각하니 몇달을 불면증으로 보냈네요

미안하기도하고
엄마가 죄인인양 ㅠ

두루두루 잘하고 심성도 고운애라 더 안쓰러웠네요

답글

3 ***

2018-05-15 pm 4:40:00
121.--.117.250

제가 아는 145정도 되는 아줌마 결혼도 잘하고 직업도 미용사인데 돈만 잘벌고 잘 살던데요, 걱정뚝

답글

4 ***

2018-05-15 pm 4:43:00
115.--.232.140

박나래 보세요. 작은 고추가 매워요. 제 동생도 155 어렸을때부터 공부 잘했고 전문직에 똑소리 나게 사회 생활 잘해요.

답글

5 ***

2018-05-15 pm 4:53:00
125.--.46.46

제가 153 평생 키 컴플렉스로 삽니다.
엄마는 키 작아서 시집 못갈까 연애하라고 난리셨어요,
50이 된 지금도 5센티만 더 컸으면 하는 생각~~
그래도 남편이 한번도 작다고 안하고 이뻐해서 기펴고 살고 있어요.
애들은 다 160 170은 넘습니다.

답글

6 ***

2018-05-15 pm 4:55:00
121.--.191.99

우리딸 고3 156.6 - - 엄마인 저는 166
주변에 딸이 엄마보다 작은 경우 별로 없어요. (찾아보면 있긴 있음 ㅎㅎ)
근데 우리딸이 저보다 훠~~~~~얼씬 똑똑해서 수학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얼굴도 더 이뻐요 ㅎㅎ
친한 친구들 보면 153-173까지 20센티 범위가 ㅎㅎ

대학가면 5센티 굽있는 신발 신고 체형에 어울리는옷 잘 사입고 피부 신경쓰라 하려구요.

지금은 고3이라 맨날 추리닝에 머리 질끈 운동화차림이라 작은키가 더 작아보이는 ㅠㅠ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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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pm 7:30:00
124.--.202.20

저희 집도 그런 경우에요. 전 169고 애 아빠도 177인데 고등 딸 159에요. 첨엔 속상했는데 지금은 키크고 저 처럼 한 골격하는 것 보단 아담해도 체형 예쁜 저희 딸이 괜찮아 보여요.의외로 키 많이 큰 남자들이 작고 앙증맞은 여자 좋아하는 경우 많더라구요.저도 대학가면 체형, 피부 신경쓰라고 말하고 있어요.

7 ***

2018-05-15 pm 4:57:00
121.--.191.99

저는 165인데 친한친구가 155예요 아줌마들이니 키가 뭔 상관. 돈이 최고 ㅎㅎ.
친구가 씽크대 앞에서 설겆이도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씽크대용 슬리퍼가 따로 있대요
전에 티븨에서 보니 탤런트 윤유선도 씽크대앞에 발판놓고 쓰던데
그리고 옷을 사면 어중간하게 긴게 싫다고 하더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돈 많이 벌어서 다 쓰고 살고 싶어요

답글

8 ***

2018-05-15 pm 4:58:00
222.--.114.188

키하고 대학 과가 무슨 상관있어요?
모델학과나 항공운항 뭐 그런쪽 빼고는 아무 상관없네요
공부 못해서 대학을 못가지
키작다고 대학 못가나요?

답글

9 ***

2018-05-15 pm 5:04:00
218.--.83.90

저도 한 말씀 보태자면 키 성장의 마지막은 척추라고 하네요
공부할때건 평소 보행할때건 무조건 발레리나처럼 등과 목을 꼿꼿하게 펴라고 하세요
제가 중3키가 150이었는데
이런 자세로 늘 조금이라도 더 커보이려고 했던 결과 이후로도 10cm이 더 자랐거든요.
여자도 스무살 넘어까지 더디게 계속 자라요.

답글

10 ***

2018-05-15 pm 7:39:00
211.--.92.242

키랑 전공이랑 뭔 상관일까? 잠깐 의문이었는데
원글님은 키가 작으니 과라도 잘나가는 데 가야 나중에
사회생활 주눅 안들고 시집도 잘 가려나 그 걱정이신 듯 싶네요
맞다면,,그 심정 멈마로서 충분이해 됩니다
제가 남들보다 빨랐던 딸아이 초경날 남편앞에서 술먹고 울었거든요 ㅎㅎ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지만 그때로 돌아가면 또 속상했을거 같아요

간호사 좋지요 요즘은 전문직으로도 쳐주고
힘들어 그렇지 평생 벌어먹을 기술이니
피부과 말고는 외모가 그리 중요한가요

답글

11 ***

2018-05-15 pm 8:52:00
27.--.15.143

본인이 간호사 원하면 그쪽으로 지원해 주세요
간호사랑 키는 상관관계 없어 보여요
몸의 비율이 좋으면 작은 키도 그렇게 작아 보이지 않고
구두나 옷 입는 센스에 따라 어느 정도 커버가 되기도 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답글

12 ***

2018-05-15 pm 9:13:00
220.--.180.244

원글엄마입니다ㆍ다들 어쩜 따뜻하게 말씀해 주시니 오늘 한결 맘이 가볍습니다.
다행히 얼굴이조막만 하네요.
다 내탓인거 같고 미안하고 그랬는데ㅡ
공부 열심히 해서 간호과 가라 해야겠네요.
다들 감사 합니다.

답글

13 ***

2018-05-15 pm 9:32:00
117.--.23.2

에고. 간호사 좋은데요. 원글과 상관없이
의사, 교사 말고도
제 주변에 키 150 간신히 넘는 변호사, 교수도 있어요.
아주 짱짱히 잘 나가네요. 남자들 경쟁에서도 안 집디다.
거기다 남편도 잘 만났구요. 키작은 부인들 예뻐하고 물고 빱디다.
결론은 여자 키와 결혼, 직업 별 상관 없다입니다.
이상 저보다 10cm 작지만 똘똘한 딸 둔 엄마였습니다.

답글

14 ***

2018-05-16 pm 12:54:00
180.--.7.227

바람직한 댯글 고무적이네요
고민대상이 그런데 딸이 아니라 아들이면 댓글이 또 다르지 않을까 .. 이상 작은키 아들 둔 맘이에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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