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5 pm 2:49:00
222.--.114.188
결혼 후 안갑니다
결혼 전은 엄마가 일주일마다 무조건 때목욕
제 피부 그때 완성됐죠ㅎㅎ
옛날엔 우유 몸에 발랐자나요
엄니덕에 우윳빛깔 피부랍니다

결혼 후는 같이 갈 엄니도 집이 멀고
애놓고 가기엔 남편이 바쁘고
이래저래 못가다
찜질방 생기면서 애들과 몇번 갔으나
숨막히고 가끔 부딪히는 동네엄니와 알몸공유 싫어서 짧고 굵게 집 목욕해요

노인분들이나 그나마 젊은? 4~50대도 무리 문화예요
가서 수다떨고 목욕하고요

친정엄니는 그래서 깨끗한 물 쓴다고 새벽 4시에 동네 허름한 목욕탕갑니다
친모도 목욕이 세신이유만 있는게 아니고 수다떨고 힐링하고 오세요

여하튼 전 탕속 목욕 안좋아해서
집에 있는 욕조도 다 없앴어요
답글
2  ***
2018-05-15 pm 2:52:00
1.--.190.231
원래 안가요
답글
3  ***
2018-05-15 pm 2:57:00
123.--.56.182
안가요.
집에서 반신욕해요.
한번 해보세요.힐링되어요~
답글
4  ***
2018-05-15 pm 3:17:00
115.--.185.231
전 탕좋아해서 자주가는데요. 그나마 아침 일~~~~찍가요. 사람 별로 없을때 그나마 깨끗할때...
집에서 하고 싶다가도 물받아놓고 때를 미는것도 아니고 담그고 그냥 나오기 물 아까워서요.
전 매일 목욕하는게 좋거든요.
답글
5  ***
2018-05-15 pm 3:58:00
219.--.94.194
저는 뜨거운 탕에 몸 담그는 거 참 좋아하는데
언젠가부터 안 가게 되네요.
할머니들 때문에 비위상할 때가 많아서요.
화장실에 소변 보고 와서 밑도 안 씻고
탕에 들어오질 않나
탕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양치를 하지 않나
탕에 물 순환되라고 부글부글 올라오게 하는 데가 있는데
거기에 엉덩이 깔고 앉아 똥꼬 마사지를 하질 않나.
남탕은 어떨까요?
여자들은 나이 들면서 왜이리 눈치없는 행동들을
하게 되는 건지 난 나중에 늙어도 저러지 말아야지
다짐하네요.
답글
6  ***
2018-05-15 pm 4:50:00
218.--.85.35
매일 샤워하는데도 제 몸에는 왜 이렇게 때가 잘 달라붙는지요. ㅎㅎ
일주일에 한번 집앞 대중탕 가서 한시간 후딱 씻고옵니다.
때가 제법 나와서 끊을수도 없어요
작은 동네 목욕탕인에 퇴근후 가보면은 저말고 다 아는 분들 이더군요. ㅎㅎㅎ
다들 언니 동생 형님
목소리도 어찌나 크게 얘기를 하는지 그러려니 하고 후딱 씻고 옵니다.
답글
7  ***
2018-05-15 pm 4:59:00
121.--.191.99
저는 살이 많이 쪄서 대중탕 컴플렉스가 ㅠㅠ 배불뚝이 돌아다니는거 부끄러워서요
답글
8  ***
2018-05-15 pm 5:03:00
121.--.83.12
모르는 사람과 같이 탕에 있는거 자체가 싫어서 평생 안갑니다~~
답글
9  ***
2018-05-15 pm 5:54:00
118.--.197.84
대중탕 가면 원시시대에 있는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들어서 안가게 됩니다
답글
10  ***
2018-05-15 pm 6:22:00
210.--.45.151
결혼하고는 딱 한번 갔었던거 같아요.
결혼하고나서..내가 이렇게 깔끔떨던 사람이었던가 싶네요 ㅎㅎㅎㅎ
애들때문에 어쩔수 없이 워터파크는 가는데..
애들 입벌리고 어푸어푸 신나하는데...
얘들아~ 이물은 니똥꼬내똥꼬 다 들어갔던 물이란다...제발 입에는 넣지말아라~ 이랬더니.
큰애는 절대 입 벌리지 않는데..
작은애는 여전히 신나서 어푸어푸 ㅋㅋㅋㅋ
답글
  ***
2018-05-15 pm 8:50:00
1.--.190.231
오줌물
11  ***
2018-05-15 pm 7:43:00
211.--.92.242
햐~ 다들 청결이 이유군요 부럽습니다 전
등판같은 가슴팍이 이유인지라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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