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5 am 7:05:00
1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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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15 am 7:07:00
116.--.147.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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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am 7:27:00
218.--.107.187 |
| | 님 입장에서 감정이입해서 답글달지 마시고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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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15 am 7:08:00
125.--.6.5 |
| 졸혼 이혼 원하는 여자 입장이 다들 돈이 없어서 남편에게 빌붙어 살았다고 생각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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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am 7:26:00
218.--.107.187 |
| 그건 아니죠
원글인데 나도 자식들땜에 발목잡혀 살고 있거든요
여자들 폄하하려 쓴글이 아닌데 ㅋ
나도 능력없는 남자만나 내가 벌어 먹여 살린지 수십년...
애크면 이혼해야지 싶다가 문득 저ㄴ 도 지랑 잘만는 여자 만났음 이렇게 무능하게 살았겠나 싶어요
친정 오빠 생각도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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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am 7:28:00
125.--.6.5 |
| 남자한테도 날아갈 기회 주라더니?!
그래놓곤 지도 발목 잡혔다니 논지가 오락가락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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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am 7:30:00
116.--.147.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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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am 7:32:00
218.--.107.187 |
| 왜 화가 많이나셨나 ㅋ
뭐 마구 찔리세요?애낳아 발목잡고 흡혈귀처럼 빨아드시고 사시나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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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am 7:50:00
1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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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am 8:24:00
116.--.147.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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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15 am 7:40:00
116.--.147.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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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15 am 7:47:00
1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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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15 am 8:00:00
223.--.169.203 |
| 남의 집 사정 다 어떻게 안다고 날아갈 기회를 줘라 마라 훈장질인지...??
님보다 못한 사람 없으니 본인 가정에나 신경 쓰시며 사시길...
졸혼 이혼 생각 없이 살고 있는 사람인데 본인 생각이 무슨 기준이나 표본인양 잘라 말하는거 보기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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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5-15 am 8:08:00
182.--.241.121 |
| 원글 이상하게 써서 댓쓰니들 빙신 만드는 그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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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5-15 am 8:10:00
125.--.6.5 |
| 저런 동생 둔 친정 오빠나 올캐는 얼마나 힘들지 ㅉㅉ
아무래도 제 시누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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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5-15 am 8:22:00
116.--.147.188 |
| 능력없는 남편 먹여살리느라 열받아도 여기 님들에게 화풀이 하면 안되지 님아~
당신도 이혼 못하는거 보니,그런 남편이라도 있는게 나아서 그러는거잖아
남편 잘둬서 호강하는 것같아 보이는 여자들에게 화풀이 하면 되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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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5-15 am 8:58:00
27.--.15.143 |
| 원글님 올케가 많이 싫은가 봅니다
해오름방의 많은 여자들에게 올케를 투사시켜 보는 것 같아요
어쩌다 그렇게 되셨는지 사연이 있겠지만
종로에서 빰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는 분 같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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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5-15 am 9:50:00
222.--.46.120 |
| | 원글 멘탈 좀 이상해요..어디가서 상담 받아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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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5-15 am 10:51:00
218.--.107.187 |
| 원글 아무리 읽아봐도 틀린말 없는데
답글들이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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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am 11:21:00
27.--.15.143 |
|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 문제죠
본인이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힘들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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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pm 2:01:00
210.--.45.15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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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pm 5:06:00
117.--.23.2 |
| 12 번에 달린 두번째 댓글 되게 좋았는데
삭제 됐네요. 좋은 글 아까와요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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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pm 8:10:00
210.--.45.151 |
| 두번째 댓글...
전데요. 누가알아볼까 지웠어요.
남편덕분에 도를 하도 많이 닦아서 몸에서 사리가 나올지경...
주변 사람들 다 알거든요 ㅠㅠ
어차피 인생은 혼자거나 같이 있거나 다 장단점이 있어요.
같이있어서 좋고 덜 외롭고 그런것도 있지만
나이먹어서 스트레스 안받고 혼자서 좀 외롭게 살래요.
주말에도 서로 좀 언성높을일 있었는데.. 남편은 집에와서 얘기해서 풀생각하는게 아니라
어제오늘 계속 늦어요. 그냥 회피하는거죠. 그 와중에도 본인이야 술마시면서 즐겁겠죠
집에서 마누라야 스트레스를 받으며 있던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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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pm 9:48:00
117.--.23.2 |
| 두번째 댓글님, 감사해요. 다시 남겨 주셔서.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남편들도 그렇고.
술 때문에 괴로운 이십년 살았어요.
가족이야 괴롭든 말든 밖에서 본인만 즐거우면 다인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저도 글 올려놓고 가끔 지워요.
누가 알아볼까봐.
저도 사리 나올거 같다고 언젠가 글 쓰기도 했었는데
님 행복 잠시나마 빌어요.
저같은 누군가라는 것만으로
익명으로나마 스치는 인연도 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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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5-15 pm 4:58:00
218.--.83.90 |
| 일부 수긍합니다.
50을 바라보다 보니 남편이란 인간이 측은하고 내 인생도 막연합니다.
이제 더 이상 내편이라고는 없을 세상
남편이라는 녀석밖에 내 편이 더 있겠나요.
미워도 다시 한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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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5-16 am 2:04:00
210.--.45.151 |
| 원글님이 무슨 의도를 글을 썼는지는 모르겠으나..
하고싶어요. 이혼이건 졸혼이건간에요
남편이 이혼은 더더욱 원하지 않아요
지금 20년 앞으로 10년...30년을 넘게 힘들게 살았는데..남편도 늙어서 외롭게 살면 뭐 어떤가요?
젊어 좋은날 애들 키우느라 다 보내고 이제좀 쉬어보고 싶은데 안되나요?
젊어서 눈치본다고요 남편이요?
원글님 남편은 그런가봐요.
저희 남편은요...좋은 사람인척 하면서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았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시누들도 인정하는 쎈 시어머니이고 시누가 다섯입니다.
요즘...생신같은건 외식한다고들 하는데..
전 단한번도 시어머니 생신 밖에서 먹어 본적이 없어요.
1박 2일 내내 상차리고 설겆이하느라 손이 퉁퉁부어요.
시월드 식구 만나면 무조건 1박입니다
남편형제 8남매예요. 큰며느리 이혼하고 둘째며느리는 안와요.
저는 그냥합니다. 아무생각없이요. 생신때 외식한번하는게 소원인데..그 대식구들 어디 나가기도 힘들고
저희는 돈 나눈다는 생각도 못해요. 무조건 아들이!!! 내야 하고요.
이런상황에 늙어서 졸혼하는게 원한풀이인가요?
그냥 나좀 살겠다는거죠.
원한이고 나발이고 없어요. 나좀 내버려둬 달라는거예요.
이혼 해주면야 쌩큐죠.
저희 남편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 참 좋아해서...
늙으면 가서 살라했더니 절대 싫답니다. 외로워서 어찌 사냐고...
젊어서 기운좋을때는 마누라 외롭게 내버려두고 애들이나 키우게 하더니..
늙어서 힘떨어지니까 딱 붙어 있는거 진짜 꼴보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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