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4 pm 1:44:00
123.--.56.182 |
| 듣고만 있고 흘려버리세요.
시기적으로 아닌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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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14 pm 1:46:00
115.--.185.231 |
| 학교에서 암말 안하면 귀 뚫어도 되죠. 뭐 뚫고나면 귀금속이다보니 지출이 좀 있겠지만 그건 패쓰하구요.
남하는거 다 하고 싶은 나이잖아요. 이해해줘야죠. 별거아닌거에 욕구충족이 안되면 괜히 불만이 더 커질수도 있구요. 중딩 여자아이들도 화장한다고 난리던데 고딩이 귀뚫는게 뭐 대수일까요.
공부랑 별개로 또래가 하는건 비슷하게라도 하게 해주세요.
나중에 한맺혀요. 그게 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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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14 pm 2:19:00
118.--.151.191 |
| 전 귀는 두애들 다 초등학교때 뚫어줬어요..
큰애가 6학년때 친구가 뚫으니 자기도 뚫고 싶다고 해서..
큰애 6학년 작은애 3학년인데 같이 뚫어줬어요..
지금 고3 중3인데 자기네들이 걸릴때 안걸릴때 조절하면서 착용하고 다니더군요..
학년마다 선생님들마다 착용하라 마라 말들이 다 달라요..
귀에 딱 붙는건 아무말 안하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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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14 pm 2:54:00
27.--.15.143 |
| | 요란한 귀걸이 하고 다니는 거 아니면 귀 둟는 것이 그렇게 불량스러워 보이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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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14 pm 2:57:00
218.--.83.90 |
| 귀좀 뚫는다고 뭐 크게 일탈하는 건가요.
입술이나 눈에 피어싱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팔뚝에 해골문신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잖아요.
인간들에겐 유형이 있어요. 지식적인 것에만 몰입하고 함몰되어 외적인 비주얼엔 무관심한 사람들도 있고
일찌감치 눈에 보이는 비주얼에 민감하고 꾸민 외관에 집중하는 사람들이요.
둘 다 가지는 사람들이 간혹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이도저도 아닌 사람들이 많거든요.
멋 부리는 것에 민감하다면 그냥 과감히 그 쪽으로 더 확장되게 지지해주세요.
그게 잘못된게 절대 아닙니다.
그 아이의 능력이고 장점인 부분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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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14 pm 3:07:00
117.--.28.174 |
| | 중학교도 허용하던데요? 고등 큰 딸 친구들도 제법 뚫었어요. 그정도는 허용해줘도 되지 않을까요? 괜한 트러블 만들어 애랑 사이 더 나빠질 필요없을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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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5-14 pm 3:35:00
117.--.5.58 |
| 전 울 애가 뚫겠다하면 허락 해 줄텐데
자긴 자기 그대로가 좋다네요.
남들 다 한다고 따라하지 않고 자기가 그대로
보존하고 싶다니 그것도 좋아서 전 하라마라 안해요.
아이가 원한다면 하게 해 주세요.
그게 요즘 세상에 크게 눈밖에 날 일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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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5-14 pm 4:01:00
125.--.40.221 |
| 대학생되니 친구들 문신한다고 같이 하자고 했대요
전 예전에 엄마 동기가 문신을 해서 나중에 그걸 지우려고 레이저치료 수차례 받아도 깨끗이 지워지지않고 지저분하더라는 애길 해주어서 그런지 자기만 안했다고,,근데 귀뚫는것도 대학생되면 하라고 설득해보세요
몇개월 관리도 해주어야하고,,우리애도 고딩때 한두번 그랬는데 나중에 하라고 설득하니 말듣더라구요 그때를 어느정도 넘길수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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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5-14 pm 4:11:00
113.--.36.119 |
| 화장하는거 귀뚫는거 등 나쁜짓이 아니면 못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오히려 다 하라고 하니 안하더라고요
염색도 방학기간 하라니 귀찮아서 안하고
귀도 뚫으라고 하니 나중에 한다고 안하고요
화장은 열심히 연습하라고 단 남이 보기에 과하게만 하지 말라고 하니
안하더라고요
축제나 앨범 사진 찍을땐 화장품 챙겨줬어요
호기심을 누르기 보다는 하기는 하되 과하게만 하지 말라고 해도 알아 들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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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5-14 pm 6:27:00
125.--.134.26 |
| 학교에서만 잡지않는다면 귀걸이 정도는 괜찮아요
제주변에도 중고등학생들 많이 뚫었는데
다 노는아이들 아니고 평범한 아이들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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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5-14 pm 7:32:00
116.--.178.235 |
| 저도 딸 키우며 생각이 바뀌었어요.
제 딸도 평범하고 공부도 잘했어요.
중등때 교복 짧게입고 화장하는거 맘에 안들었는데 고등가니 화장도 안하고 교복도 대충입고 다니더라고요.
그대신 귀뚫는다고 뚫은 애 많다고 해서 맘대로 해라 넌 귀볼도 두꺼워 고생은 할거다. 엄마도 고생했거든.. 했어요.
자꾸 곪아 고생 꽤나했는데도 안막고 잘하고 다니더라고요.
대학가니 화장도 엹어지고 귀걸이도 안하고 치마도 잘 안입네요.
요즘 졸업사진보며 같이 웃어요.
화장한거 진짜 웃기다구요.
다 지나가는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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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5-14 pm 8:08:00
218.--.107.187 |
| | 원글님은 아이 친구들 안살펴보세요? 절반은 뚫고 다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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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5-15 am 8:29:00
1.--.174.64 |
| 요즘은 공부랑 상관없이 어울린다는 거 같아요.
귀 뚫은 입장으로 안하면 막히니 글쎄요.
제주변엔 귀를 뚫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고등아이들
귀걸이 한 애들은 못본거 같아요.
멋 부리는거 진짜 예쁘고 멋있는거만 하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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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5-15 am 9:27:00
1.--.179.5 |
| 귀 뚫어도 되지만 학교에만 하고오지말래요. 중.고등 딸 교칙에요.
초등때 뚫어서 빼고 학교가지만 지금 뚫음 하고 학교가야할텐데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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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8-05-15 pm 8:50:00
115.--.232.140 |
| | 고딩 귀걸이 허용되고 단 작은 것만 된다해서 귀뚫어줬더니 귀걸이값 소소하게 나가지만 본인이 좋아하니 냅둬요. 근데 화장엔 관심없고 동네 백수형 처럼 하고 다니면서 귀걸이는 좋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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