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3 pm 4:08:00
39.--.30.101 |
| ㅎㅎ 글에서 답답함이 느껴져서 응원해 드리려고 답글을 답니다. 아마 남편분께서 원글님을 많이 믿고 의지하시나봐요. 누구든 잘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희도 올 봄 일본여행가는데 비행기티켓,숙소,일정짜기 기타등등 몽땅 제가 다 했어요. 아침도 너무 일찍은 힘들거 같아서 적당한 시간으로 했구요. 호텔조식 못 먹는 사람이 아까운거니 미리 한번깨워서 안 일어나면 그냥 간다고 경고해두세요.
돈 들여서 힘들게 가는 여행인데, 기분 좋게 다녀오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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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3 pm 4:12:00
1.--.127.50 |
| 원글) 저희도 일본으로 가요.
숙소나 일정짜기 이런건 차라리 제 입맛에 맞게 하니 간섭 안하는게 고마울 지경인데요,
한 번씩 툭 끼어들어서 한다는 말이
일본이야 우리나라랑 똑같지 뭘 볼 게 있다고...이럴 땐 진짜 뒤통수를 딱 소리나게 한 대 쳐주고 싶어요.
자기가 먼저 일본 한 번 갔다오자고 졸라놓고 저래요.
진짜 남편 빼놓고 딱 다녀오면 넘 즐거울 것 같아요.
여행 가서도 툴툴대고 볼 것도 없다고 그러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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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13 pm 4:18:00
39.--.219.112 |
| 여행을 자기에게 맞출려 하면 힘들어요
저는 여행 급박하게 다니는거 안좋아 하고 느긋하게 다니는 스타일이라 저희 부부는 맞아요
남자가~타령하면 서로 힘들고요 애들과 여행다닐때는 좋았다는데 애들은 지들이 예약하고 표사고 일정짜고 아침 일찍 발딱 발딱 일어나 엄마랑 호흡 맞추던가요?
그냥 남편분이 싫은듯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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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13 pm 5:03:00
27.--.15.143 |
| 그냥 남편 늦잠 자게 하고 아침 굶기세요
원글님하고 아이들만 조식 드세요
배고프면 다음 날부터 조심하겠죠
잠이나 조식이냐 본인의 선택이니 감수하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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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14 am 12:47:00
218.--.1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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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am 3:09:00
119.--.106.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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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am 6:00:00
1.--.12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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