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3 pm 1:27:00
1.--.169.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18-05-13 pm 1:33:00
39.--.219.112

공부잘하는 아들 화목한 가정에 성실한 가장둔 서울사는 가끔만 알바하는 님이 부럽습니다

답글

***

2018-05-13 pm 7:37:00
113.--.36.119

우리아이가 대치동 학원을 다니기전에는 대치동 좋은 줄 몰랐는데
요즘 뼈저리게 느낍니다
분당에서 9시에 출발 10시에 도착
1시30분수업 자리번호표 받으면 100번
번호 받고 스벅에 가서 공부하다 점심 먹고 수업

수업후 2번째 수업하는 학원가서 번호표 받고
수업하고 집에오면 밤 12시네요
어제 학원 옮기는게 어떠니 하고 물어보니
샘강의가 너무 좋다고 옮길 생각이 없어 보이네요
대치동에 사는 아이들은 이동시간이 절약되니 좋겠다 싶네요
아이가 고등학교졸업때까지는 대치동 사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3 ***

2018-05-13 pm 1:37:00
223.--.164.182

맨위댓글 뭔가요 기분나쁘게..
해오름 물 흐리는 미꾸라지한마리..

전 분당사는데 여기도 참 좋아요.
탄천산책로 따라 부부, 가족, 연인, 반려견데리고 걷고
있는 모습들참 보기좋고
율동공원 호수도 정말 좋아서 멀리 여행안가도
자연이 좋아요.

애들도 순한 편이고 다들 열심히공부하고
도서관많고 아빠가 애들데리고 책빌리고
옆에서 책보고요. 다정하고 가정적인 아빠들 참많아요.
초2 부터 친한 딸친구 3 명있는데
그중한 아빠가 셋데리고 초5 학년때 경주3박
여행다녀왔어요. 가는곳마다 사진찍어 보내주시고요.

친구들 공부열심히 하니까 면학분위기 조성되고요.
저도 월급쟁이남편이라 아파트하나 친정유산받은걸로
사서 살고있는데 평생 살고 싶어요.

근데 여기도 공부안하는 애는 안하고
부모속썪이고 일탈하는 애들도 있고
그래요.
다행히 남매 둘다 열심히 하는 편이라
저도 알바하며 학원비 보태고 있네요.
워낙 잘하는 애들 많아서 우리애들이 모범생이긴
해도 최상위는 아니에요.
그래도 애들을 믿는마음이 커요.
뭐든 시작하면 중간에 그만두지않고
끈기있게 하거든요. 성실의 아이콘..

잘사는 집이많아서 한두명하고만 계속
만나고 지내네요. 맛있고 이쁜식당도 많으니
사람만나는것도 돈이 너무 들어서요.
가끔 드는 상대적빈곤감만 잘 극복하면
살기는 정말 좋아요

답글

***

2018-05-13 pm 1:55:00
121.--.117.250

분당 살고 싶네요.

***

2018-05-13 pm 8:49:00
119.--.224.28

무엇보다 최근에 집값 많이 올랐죠
애들은 진짜 순해요

4 ***

2018-05-13 pm 1:55:00
116.--.178.235

대치동은 아니고 바로옆에 살아요.
강남 학교 내신 넘 안나와서 스트레스 장난 아니네요..

님이 잘하시는거 같아요.
학원만 다니시는게 어떤 면에선 좋을거 같아요.
아이 성실하고 가족들 화목하면 그게 최고 복이죠 뭐.

대대로 부자들 너무 많고 엄마들 학교 선생님들 대화가 전부 공부 대학이니 전 좀 숨막히네요..
저도 자수성가한 착한 남편과 아이들.. 만족하며 살았는데 어느 순간 엄마들 모임만 갔다오면 애들이며 시가를 비교하는 저를 보게되네요.
아빠 엄마 전문직은 기본이고 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의사 약사 건물주에.. 대화할수록 저만 초라해지네요.
저도 예술가거든요.. 여기선 입도 벙긋 못하네요..
자존심 하나로 살았는데 참 기죽어요..

둘째 대학가면 전세놓고 다른 동네로 이사가려구요.
좀 마음 편하게 살고싶어요.

답글

5 ***

2018-05-13 pm 2:06:00
1.--.174.64

아는 언니넨 지방 사는데 애셋을 주말이면 대치동까지
데리고 다닌다더라구요.
애들 수업때 찜질방도 가고 차도 마시고 한다는데
딸둘은 대학생이고 막내 아들 고2인데 아직도
그짓(?)을 한다더라구요.
남편이 돈은 잘버나본데 몇년동안 남편은 따로
주말 보내고 그 언니는 아이들하고 보낸다더라구요.
집도 딸둘 서울에 30평대 아파트 얻어주고
부부랑 아들은 28평서 오래된 아파트서 산다더라구요.
위암,자궁암수술도 했다는데 애도 늦게 낳은데다
그냥 그렇게 사는게 좋은가 보더라구요.
딸들은 의대 못가서 아들이라도 의대 보낸다는데
막내아들한테 먹거리니 엄청 신경쓰고 도시락 싸고
본인 삶은 없고 취미생활도 없고 아무나 못할 거
같더라구요.

답글

***

2018-05-13 pm 5:05:00
27.--.15.143

그분한테는 그게 삶이고 취미네요

***

2018-05-13 pm 11:03:00
119.--.224.28

교육에 한 맺었나 싶네요

6 ***

2018-05-13 pm 2:06:00
125.--.79.162

저도 대치동 옆동네 사는데요.
이쪽 엄마들 수수하고 편해요.
재산은 어느정도 있는거 같은데 티 안내구요.

좀 다른 얘긴데
전 일단 거리가 깨끗해서 좋더라구요.
아파트단지는 물론 관리되니..
빌라촌 골목까지도 휴지하나 없어요.
골목에 휴지 나뒹구는 동네에 가봤는데 기분이 무섭더라구요.
흉흉하고 조폭 영화 찍을거 같고.
그때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불고해서 더 기분이 그랬을거예요

답글

***

2018-05-13 pm 11:05:00
119.--.224.28

수수할수밖에 없다던데요
교육비가 많이 나가서요
진짜 돈 많은집은 어떤면에서건 티는 나더라구요
마세라티 같은 차를 탄다던가 그런

7 ***

2018-05-13 pm 2:06:00
39.--.219.112

강남사는데요. 원글님은 가끔 차마시고 화목한 모습만 봐서 그래요
그런 장소 갔으니 당연히 그런 모습만 보실겁니다. 강남 룸에 가면 강남 아빠들 여자 끼고 술먹는 모습만 보실테고요

답글

***

2018-05-13 pm 2:51:00
125.--.6.5

별 ㄱㅈ 같은 ㄴ도 싸구려 노래방 술집 가서 여자랑 값싸게 놀기도 하지요. 싸게 노냐 비싸게 노냐의 차원 얘기하는 거 아니니 오해 마시고요. 돈많아도 그럴 사람 있고 아닐 사람 있듯, 돈 없어도 그럴 사람은 그런단 거에요.

8 ***

2018-05-13 pm 2:09:00
222.--.114.188

강남 부러운건 딱 하나
집값

답글

9 ***

2018-05-13 pm 2:24:00
125.--.6.5

대체로 갖출거 다 갖춘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부러울수밖에 없어요.
물론 그 안에서보면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마치 탑 특목고 내에서 여학생들 치열한 경쟁 있듯
그런 종류의 힘듦이야 있겠지만 그래도 부러운 건 사실이네요.

답글

10 ***

2018-05-13 pm 3:12:00
218.--.107.187

ㅋㅋ 님같은 분이 많아서 강남 집값은 절대 안떨어지겠네요 잠깐 잠깐 알바하지 마시고요 열심히 풀타임 뛰셔서
대치동 반지하라도 들어가세요~
뭐 괜찮은 부류의 인간들도 있겠지만 부동산 튀기고 사기치고 그런 질나쁜 인간들도 살아요 원글 수준이 참 거시기하네

답글

***

2018-05-13 pm 3:22:00
122.--.52.53

이런 댓글 달고 싶으세요?

***

2018-05-13 pm 3:28:00
218.--.107.187

이런 수준없는 원글은 괜찮구요? ㅎㅎ

***

2018-05-13 pm 3:36:00
125.--.6.5

원글님 속풀이에 댓님은 쫌..

***

2018-05-13 pm 3:41:00
218.--.107.187

사실 아까부터 원글보고 웃기긴했어요 뭐 무슨 대치동은 신선들만 사는 동네처럼
왜 매일 칼국수 집에서 밀어먹던 사람이 기계칼국수 첨 먹어보면서 감탄하는 것처럼 수준낮고 유치해보이긴해요 삐딱댓글도 이해안가지만요

***

2018-05-13 pm 3:51:00
125.--.79.162

바로 윗글님.
뭐가 그리 수준 낮아 보일까요?
어디쯤 사는 사람을 부러워해야 수준 안낮은 걸까요?

전 예전에 흑산도 갔을때 그쪽 사람이 부럽던데요.
플로리다 갔을 때도 부럽구요.
두곳다 경치 빼어나고 낚시하기 좋구 사람들 느긋하니 여유롭고.

원글님은 대치동 사람들이 부러웠다잖아요.
맘대로 부러워워면 안되나요?

사람 사는데 어딘들 고민 없을까요?
원글님이 대치동 사람들은 고민이 없늘거라 생각할거 같나요?
그거 감안하고도 그냥 그런 대치동 분위기가 좋아서 부러웠던거지요.

***

2018-05-13 pm 5:07:00
27.--.15.143

댓글님은 어디 사세요?
거기는 질나쁜 인간들 하나도 없나봐요?
댓글님 수준은 참 높겠죠?

***

2018-05-13 pm 5:22:00
116.--.178.235

원글 어디에 수준이 낮은 내용이 있나요?
강남 글에 무조건 악담만 하는 사람들 글이 더 유치하고 한심해요.
자격지심인가..

11 ***

2018-05-13 pm 3:35:00
218.--.107.187

원글이 대치동녀 같은데요? ㅋㅋ
매일다녀도 모르겠더만 ㅋㅋㅋ

답글

12 ***

2018-05-13 pm 4:27:00
1.--.127.50

사람이 좀 있게 살아야 마음의 여유도 생긴다는 게
댓글 보면 딱 알겠어요.

답글

***

2018-05-13 pm 5:07:00
27.--.15.143

동감해요
잘난척 하는 글도 아니고 부럽다는 글에 이렇게 댓글이 달릴 줄이야 ...

***

2018-05-13 pm 5:26:00
116.--.178.235

맞아요.
댓글만 봐도 알죠.
이러니 원글도 좋은 동네 살고 싶은거겠죠..

***

2018-05-13 pm 5:35:00
211.--.141.82

그러게요...

***

2018-05-13 pm 6:14:00
218.--.107.187

ㅋㅋㅋ 역시 수준하곤.답글하나에 열폭해서 사는수준까지 막무가내로 자기수준으로 ㅋ~

***

2018-05-13 pm 7:12:00
1.--.127.50

ㄴ바로 위 댓글 너, 너 이야기 하는 거야.
대체 댓글을 몇 개나 다는 거냐?
아이피 안 보여도 댓글에도 목소리 있어서 다 티 난다.

***

2018-05-13 pm 8:09:00
218.--.107.187

하~진짜 수준없구나 답글도 괜히 달았다 이런애한테.니동네 사는사람 수준없는 인간들 만들어 놓고 무슨 어린애가 연옌 동경하는거마냥 그냥 잠깐 눈에 보이는 것같고 찬양질~ㅋ 애도 너같진 않겠다
발끈하긴 ㅋ
강남여자들은 다 이쁘다고? 아이고 두야 ㅋ
넌 강북 끝자락 살아서 그럼 얼굴 메주로 갈았겠다 맞지? 응? 니 화법이잖아? 갑자기 가방끈 궁금해지네

13 ***

2018-05-13 pm 5:45:00
121.--.191.99

거기 커피숍 앉아있는 분들 님처럼 다른동네 분들 많으신걸요^^ 아이 픽업 시간 맞추려 그쪽 롯데백화점 이마트에서 장보는 분들도 많구요 다 대치동 살고 강남살고 하는분들 아니예요 저도 차로 20분거리에 사는데 아이둘 맨날 실어나르고 또 차 없는 날은(차가 한대뿐이라 남편이 가져가면) 저도 스벅이나 크리스피도넛 같은데 앉아서 커피마시고 있거든요 물론 잘 차려입은 날도 있고 머리 질끈 묶고 있을때도 있구요

학원도 많고 일타강사들도 많으니 내가 원하는거 다 들을수 있으니 좋은데 주말에 애들 점심 먹으려면 그쪽 식당들 다 미어터져서 완전 헬! 이라는
어젠 비가 많이 왔는데 마침 제가 차없이 애들 데리러 갔다 점심먹고 택시타고 오는데 점심 먹으러 들어간 식당은 15분 기다리고 택시는 20분 기다리고 @@ 집에오니 완전 녹초 ㅎㅎ
그래도 굳이 거길 다닌답니다

답글

14 ***

2018-05-13 pm 8:19:00
218.--.107.187

그리고 잘했서요는 뭐냐? ㅋㅋㅋ
좋겠서요 무식해서
애초에 걍 패스해야하는 수준의 글이었는데
왜 나야말로 이런 쉬레기에 발끈한거지?

답글

***

2018-05-13 pm 11:06:00
1.--.169.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15 ***

2018-05-13 pm 8:26:00
221.--.18.45

저는 대치동 싫던데요.
학원가가 밀집된 동네는 다 싫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