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2 pm 10:05:00
116.--.147.188
두분 대화가. 뭔가 피장파장 같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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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10:23:00
61.--.194.176
그러지요?부끄럽네요
2  ***
2018-05-12 pm 10:19:00
39.--.219.112
원글님이 잘못한겁니다. 그사람이 못알아 듣는다 하더라도 그런말을 그자리에서 하는건 아니죠. 사람이 아무리 아니라 해도 자기 욕하는건 귀신같이 알아요. 남편분이 그래도 상식있는분인듯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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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10:25:00
61.--.194.176
귀신같이 알아 들었을까요?
남편한텐 안 미안하지만 그 여자분한텐 미안한 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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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10:56:00
116.--.178.235
저도 넘 싫어요.
못알아 듣는다고 가까이 있는 사람 얘기하는거..
동네 엄마중에 저 사람 어떻고 하며 꼭 모르는 사람 에 대해 얘기하는데 들을까봐 창피하더라고요.
3  ***
2018-05-12 pm 10:22:00
118.--.197.84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나를 빗대어 얘기하면
당연히 화가 나지요
그 심정 충분히 공감해요

그래도 비상식적인 조씨일가 때문에
원글님 정신건강 해치면 안되니
그냥 화는 보내버리세요~~~
남편분과 술한잔 하면서 푸는걸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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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10:27:00
61.--.194.176
집에 술도 있는데 진짜 오늘은 먼저 손을 내밀고 싶지가 않는 이 맘이 정말 이해가 안되요
남편이 그 상황에서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가 있었나 그 생각만 자꾸 나서..
자고 나면 괜찮을까요?
4  ***
2018-05-12 pm 10:26:00
39.--.219.112
조현민 얼굴형은 이쁜데요. 사실 밉상이라 그렇지 동 나이대 그정도 얼굴도 별로 없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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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10:30:00
61.--.194.176
제가 사실 약간 사각이라 한때 턱수술을 고민한적이 있었거든요. 제가 갸름한 스타일였으면 이렇게 화가 나진 않았겠죠
저의 컴플렉스를 아픈곳에다 소금 맞은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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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10:47:00
1.--.169.6
30대 중반인데 완전 할머니상이던데요
요즘 30대 중반 그정도 얼굴 흔해요
성형에 관리에 돈 있는대로 들인 얼굴치고는 못났죠
조현아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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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11:09:00
39.--.219.112
얼굴형은 갸름해요. 사각아닌데요
그리고 재벌들 성형안해요. 관상변한다고 약간의 시술은 할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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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11:37:00
1.--.174.64
볼살없고 얼굴이 훅 들어가서 할머니 같죠
친구말로 빈티나는데 돈은 있다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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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3 am 12:21:00
125.--.46.46
조현민 얼굴형이 이쁘다니요..
어느 별나라에서 오셨습니까?
아님 눈이...ㅋㅋ
갑질 안 했대도, 어디서 만났어도 호감안가고
멀리하고픈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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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3 am 1:10:00
39.--.219.112
자 ~다들 거울 볼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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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3 am 1:20:00
125.--.134.26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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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3 am 7:40:00
211.--.120.60
네에???조현민 진짜 촌스럽고 못생긴얼굴이던데요?
5  ***
2018-05-12 pm 11:03:00
103.--.240.254
큰일도 아닌데 크게 반응하는 남편님 좀 그렇네요.
사실 키가 크면 위압적이고 더 그렇게 느낄수 있는데 실제로 큰키보니 말씀이 그렇게 나오셨네요
나중에 얘기하셨음 더 좋았겠어요.
혹시라도 그분이 들었음.. 좀 그랬겠네요.
근데... 조현민 얼굴형을 부인한테 말하는건 아니지요. 나쁘네요. 남편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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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11:11:00
39.--.219.112
큰일은 아닌데요. 본인 뒤통수에 저런말 하는거 진짜 실례 맞습니다. 키가 크면 위압적이라 그렇게 느낄수 있음 작으면 난장이 똥자루 같이 생겼다 그렇게 느낄수도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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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11:16:00
61.--.194.176
사실 한마디 하고 싶은 맘이 굴뚝인데 애들이 놀랄까봐 혼자 방에 들어와 침대에 누워도 열 받아서 잠도 안오네요
6  ***
2018-05-12 pm 11:05:00
116.--.178.235
내가 싫다는 사람과 굳이 닮았다하는건 기분 나쁠거 같아요. 특히 남편이요.
한번 해보자는거 아닌가요 ㅎㅎ

조현민 스타일은 좋던데요. 돈도많고 키도 크니..
얼굴도 tv에 나온거보니 고쳐서 그런지 나쁘지 않은데 인상이 나쁘죠.
요즘 안좋은 일도있고하니 기자들이 작정하고 이상하게 나온 사진만 올리니 더 그런거 같아요.

하는 짓이 나쁘니 그렇게 보이는거지 얼굴 자체가 이상하진 않아요. 닮았다하는거 넘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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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11:21:00
61.--.194.176
그 시간 전까진 한없이 자상한 남편이였는데 이일 이후에 남편에 대해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게 너무 우스워요
참 사람 맘이 이렇게 변덕스럽구나 싶기도 하고
앞에 사람 흉보는(?) 아내가 창피해서 그 아내를 더 창피하게 만들고 싶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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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11:45:00
39.--.219.112
먼저 잘못은 님이 하신겁니다. 모르는 사람 흉보고 하는 사람 있는데 그사람 인성도 보이고 사람에게 실망스럽더라구요. 자상하고 좋은 남편분 같은데 화해하세요
7  ***
2018-05-12 pm 11:46:00
1.--.174.64
나이 들어 흉 뜯는 사람하고 같이 다니면 챙피하긴 해요.
저희 시어머니는 삐쩍 말랐는데요.
본인이 엄청 날씬하다 생각하는지?
지나가는 사람 뚱뚱하네,키가 짜리몽땅하네,
크네 작네,옷이 어떻네 저떻네 흉을 보는데 그게
넘 싫거든요.
내 보기엔 세련되고 통통해도 이쁘게만 입었더만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상대방이 안듣더라도 혹시 흉보는 사람 가족이나
지인이 옆에서 듣기라도 하면 어쩔거고?
대꾸 하기도 싫고 나이값 못하는거 같고 말 안하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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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3 am 1:30:00
125.--.134.2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8  ***
2018-05-13 am 1:27:00
125.--.134.26
딱히 화낼일은 이닌거같은데요
답글
9  ***
2018-05-13 am 10:54:00
218.--.107.187
다 큰 어른이 앞에 가던 뒤에 가던 남보고 속닥속닥 ㅠ
남편이 한심해서 한소리 한듯
답글
10  ***
2018-05-13 am 11:09:00
210.--.45.151
저는 키가 작아서인지 많이 커도 부럽기만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이 수군거릴 정도는 아니지만
키작다고 뒤에 오는 사람들이 속닥속닥 거린다면...안들려도 혹시 보이면 눈치챌것 같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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