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2 pm 4:41:00
220.--.191.60
남자가 낫네요.

요즘 맞벌이 다 원하고 여자조건으로 사회생활도 어느정도 한 배우자 며느리 원해요.
미인대회 출신이면 관리하는데도 꽤 돈도 들텐데.. 남자 외벌이로 힘들것 같아요.
남자 조건중 제사 많은것은 다 나중에 의논해서 합치면 되는거고
여자쪽이 많이 기우네요.

이런 조건이신 여자분은 사업사는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는게 훨씬 행복할듯 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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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4:44:00
222.--.114.188
222
2  ***
2018-05-12 pm 4:48:00
182.--.241.121
여자쪽이 비교불가죠.
의사집안은 며느리감 친정재산은 안봐도 학벌은 봐요.
똑똑한 며느리 원하죠.
미인대회 출신은 오히려 마이너스에요
답글
3  ***
2018-05-12 pm 4:50:00
39.--.219.112
당최 어디가 비슷한지 모르는1인
남자집 돈이야 뻘짓만 안함 계속불거고
제사야 부모가 지내다 우리대에 없애면 되고 돈있는집이야 ㅅㅏ람써서 제사 지내면 되고 제사가 문제 될때는 돈없는 경우임.
직장평범한거야 여자 백수보다 100배낫고
여자 미모야 세월가면 감가상각되서 유지될려면 계속 백수에게 투자해야 그나마 유지 될거고
당최 어디가 비슷하다는건지
여자가 나은건 번드레한 얼굴 몸인데 그거 유지 시켜 줄려면 남자 똥줄빠질듯
답글
4  ***
2018-05-12 pm 4:53:00
39.--.219.112
난 이런거 올리는분 산수가 안되나 싶네요
평등 타령하고 시댁이라 부르지말고 시가라 부르자 도련님 아가씨 왜 쓰냐 하는 시대에
남녀 조건 바뀌면 저게 누가 손해인지 답 바로 보이는데
비슷하냐 하고 싶은지
답글
5  ***
2018-05-12 pm 4:57:00
220.--.191.60
위에 분들과 같은 의견이구요.
뭐 여자분이 전업하시면 과도하게 사치 안하시고 남편이랑 알콩달콩 잘사신다면
시부모한테 받을 유산도 많으니 시부모님한테 잘하고요.

그럼 괜찬을듯해요... 근데 미인대회출신이신데.. 월급쟁이 남편 월급으로 관리하시려면
힘드실것 같아요.
답글
6  ***
2018-05-12 pm 5:09:00
1.--.169.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7  ***
2018-05-12 pm 5:10:00
125.--.46.46
지금말고..한 20년전 얘기 같은데요.
그래도 남자가 낫네요.여자는 미모 빼고 는 영~
연애니까 바능했겠죠
답글
8  ***
2018-05-12 pm 5:17:00
27.--.15.143
둘다 같은 대학 나오고
친정 부모님 공무원 퇴직이면 노후 되어 있고
시가 재산이나 남편 수입이 처가로 갈 일은 없어 보이니
결혼할 때 반반 할 수 있게 여자 부모님이 해줄실 능력이 되면
두집 형편 차이 나는 건 패스해도 될 것 같은데요
같은 대학 나왔는데 남자는 직업이 있고
여자는 직업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능력 차이로 보여요
그건 미인대회 출신이란 걸로 커버할 수 있을지는
남자에게 달렸죠
답글
9  ***
2018-05-12 pm 5:33:00
1.--.179.5
원글입니다)))
댓들 잘 봤어요.
18년전 제 얘기랍니다. 시부모님 절 반대안하셨고 이쁘다. 이렇게 큰 집안에( 그당시 시골종가집) 시집와줘서 고맙다 하셨어요.
내심 아들이 아까울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살면서 들긴하더라고요.
뭐 울 부모님도 본인딸이 아깝다는 뉘앙스로는 제게 간혹 흘리셨으니 ^^
(졸업후 직업 가질수 있고 얼마든지 '사' 들어간 남자랑 연애해서 결혼할수 있을거라는 엄마의 착각. 20살에 만나 한번 연애로 결혼하는것도 탐탁치 않아하셨어요. 시골이고 제사많다. 어쩔꺼냐 연애도 더, 사회생활도, 직장생활도 해봐야한다구요.)

시부모님은 인품도 훌륭하셨고 명절. 제사 지난후엔 제게 수고했다고 너만위해쓰라고 용돈도 주셨더랬죠.
지금은 두분 다 돌아가시고 안계셔요.
전 24살에 결혼해 바로 연년생 낳고 애들키우며 자격증따 워킹맘된지 10년입니다~
아들도 키우고 딸도 키우는 엄마지만 나중 울 애들이 어디가서 환영받지 못하면 넘 속상할것도 같네요.
모두 주말 잘 보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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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9:01:00
175.--.74.223
요즘 시대 어찌 70 중반에 돌아가셨을까
더군다나 의사 약사 분들이
  ***
2018-05-12 pm 9:24:00
1.--.179.5
원글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지인 @@엄마 케이스인것같아요. 그 시어른들은 같이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저희 아빠도 60초반에 암으로 가셨거든요. 엄마는사고로 몇년후. 아빠가 한의사였어요. 의사들도 제 명은 몰라요
  ***
2018-05-12 pm 9:29:00
125.--.6.5
70 중반 이전에 돌아가셨을수도. 외아들이면 유산도 많이 상속됐겠는데요. 살면서 시집살이도 없었다니 미모에 시가복에. 24에 결혼에 결혼 18년차면 아직 나이도 마흔 초반, 젊은 나이, 아.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아이들이 어디가서 환영 못 받을 걱정을 왜 하세요. 지금도 상속받은 재산에 님도 일 하고 꽤 부유한 축에 속하지 않을까요. 아이들 반듯하게 키우고 공부도 잘하면 걱정될 일 없을거 같은데요.
혹시 님이 과분한? 사랑받았는데 그만큼 시부모께 못해드렸다고 생각되시나요?

10  ***
2018-05-12 pm 5:36:00
220.--.191.60
좋은 시부모님이셨네요. 그만큼 원글님도 잘하셨을것 같구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봅니다.
답글
11  ***
2018-05-12 pm 5:59:00
103.--.240.254
훌륭한 유전자 가진 원글님. 애들도 이쁘겠네요.
시부모님 좋으시고 지그 워킹맘도 하시니 두분 서로 좋은 짝 만나셨네요. 행복하세요~~
답글
12  ***
2018-05-12 pm 6:34:00
39.--.219.112
20년전이라 가능한 얘기 같아요. 옛날에는 미인대회 출신 시집 잘갔다던데 요즘은 마이너스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부모들이야 딸은 옛날같이 신데렐라 처럼 시집 갔음 하고
아들은 내아들과 저울에 올려서 비등한 며느리 보고 싶고 그런듯해요. 차라리 결혼을 안하면 안했지 손해나는 결혼은 안시킬려고 하더라구요. 옛날에는 우리집에 시집와줘 고맙다 하는 시절이지만
요즘은 그런 시대도 아니고요. 원글님 님 애들이 어디가서 환영받지 못하면 속상할것 같다는데 님이 안그럼 됩니다. 님 시부모같이 자식의 배우자감이 조건 좀 쳐지더라도 사랑으로 감싸 안음 될것 같은데요
답글
13  ***
2018-05-12 pm 9:16:00
49.--.8.180
좀 다른 얘기지만
주변에 의사,공무원 퇴직하신분 있어요.
의사였던분 건물 세받으시고 공무원 퇴직하신분 연금받으시는데 공무원 퇴직한분이 더 풍족히 잘사세요.
게다가 부부가 교사나 공무원 퇴직하셨으면 대박이라고 생각해요.
재산 20억 의사,약사 아니셔도 그만큼 있는분들 많고요.
시부모님 인품이 좋으셨다니 다행이에요.
그리 제사 많은집 힘들었겠어요.
잘 만나신것같고 기운다는 생각 안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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