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2 pm 12:12:00
211.--.105.109 |
| 에휴~ 읽기만해도 님 생활이 갑갑해 보이네요
사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이혼할거
아니면 꼬인 매듭을 푸시는게 ㅠ
뭐든 해결되지 않으면 끝나지 않잖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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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3:50:00
119.--.131.107 |
| 미튜~
자존심 내려놓고 더 중요한 걸 얻으세요
아이들 맘이 삭아지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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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12 pm 12:22:00
220.--.191.60 |
| 두분사이에 갈등이 깊으신건 알겠는데..
그래도 요령것 남편한테 돈 받아내세요. 더럽고 치사하다고
원글님 돈쓰면 그게 더 손해입니다. 원글님 돈을 꼭 저축하시고요.
저도 남편과 사이 안좋아서 돈달라는 치사해서 안하고
내 월급으로 애들 학원비 내고 생활비 냈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아까워요.
5개월 그렇게 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애들한테 아빠한테 받으라고 하고
안줬서요. 엄마 돈 없다고.. 참 애들한테 못할짓이지만...그래도 독하게 맘먹고 시켰서요.
차마 애들이 돈달라고 하니 주더이다. 마누라가 싫은거지 애들은 좋아하니까요.
원글님 월급받는거 저축하시고 애들 학원비 학교 스쿨뱅킹은 다 아빠한테 받아내세요.
제가 제 피같이 모아 놓은 돈 2천만원 생활비로 야금야금 써버린거 지금 생각해도 아까워요.
아마 남편은 안주면 안주는대로 집안이 돌아가는 구나 하고 계속 안줄겁니다.
애들한테 아빠 욕하지말고 좋게 달라고 시키세요. 원글님도 좋게 좋게 얘기해서 받아내세요.
학원 몇달안가고 학교 스쿨뱅킹 출금 안되도 사는데 지장 없서요.
안주면 학교, 학원 안보낸다고 좋게 말하세요.. 꼭이요
원글님 돈으로 애들 키워도 절대 고마워 안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늙어서는 자식도 남편도 아니고 돈밖에 없서요.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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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12 pm 3:24:00
27.--.15.143 |
| 생활비 자체를 안 주면 공과금과 아이들 학교에 들어가는 돈은 남편이
나머지 식비 등 생활비는 원글님이 하겠다고 정리 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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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12 pm 3:25:00
27.--.15.143 |
| | 이런 경우 보면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더 괴롭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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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12 pm 7:48:00
14.--.52.41 |
| 원글집에도 개*끼 한마리 키우네요
울집하고 사는환경이 비슷하네요 쩝~
결혼20년동안 월급통장 본적없고...
그런데 울집넘은 생활비까지 안주면서 바람까지 피웁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은 절대 안된다해서
전 아이가 고2이라 대학입학하고 소송이혼할려고 맘먹고 있어요
지금껏 모은 증거자료만도 충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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