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1 pm 9:14:00
122.--.52.53

저희 언니가 형부랑 결혼할때 궁합이 안좋다고
저희집에서 좀 싫어 했어요. 나이차도 많이나고
홀어머니에다 궁합도 안좋다하니. .
근데 언니가 좋다해서 결혼헀고 아들둘 .하나는
성균관대 하나는 올해 서강대 애들 착햐고 형부도 가정적이고 너무 잘살아요
궁합도 안맞는것 같아요

답글

2 ***

2018-05-11 pm 9:23:00
1.--.179.5

여자집에서 반대한경우 대체로 무난하게 사는것같고요
남자집 반대는.. 힘들것같아요 상상해보면ㅜ

답글

***

2018-05-11 pm 10:49:00
39.--.219.112

남자집에서 반대하면 여자들 죽을때까지 시부모에게 칼갈던데요

3 ***

2018-05-11 pm 10:48:00
39.--.219.112

부모 욕심에 당연히 전문대 나와 동생들 뒷바라지 하는 여자 싫지 좋나요? 원글님이람 내딸이 4년대 나왔고 공무원인데 가난한집 장남에 고용 안정적이지 않는 사무실 다니며 동생들 뒷바라지 하는 사위 얼시구나 할수 있을까 싶네요
그시아버지가 며느리 몰래 예전 선들어온 여자 얘기 했다는건 솔까 그남편분도 그결혼 후회 한다는 말이죠 그말을 왜 친구분에게 전했겠어요? 지도 지가 아깝다는 말이죠

답글

4 ***

2018-05-11 pm 10:53:00
39.--.219.112

친구분 입장에서 그결혼이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이였을겁니다.
요즘 세상이면 친구분 결혼 못해요
누가 가난한집 장녀 그것도 동생들 뒷바라지 하는 여자랑 결혼하나요
사랑이 밥먹여 주는 세상도 아니고
저라면 결사 반대 했을듯해요. 결혼해도 끝이 아니거든요
아마 몰래 몰래 친정 챙겨야 할듯

답글

5 ***

2018-05-11 pm 11:09:00
39.--.219.112

그남자가 별거 없음 가난한집에 부모도 있는데 언니가 동생 뒷바라지한 친구분은 뭐가 되나요?

답글

6 ***

2018-05-11 pm 11:43:00
125.--.91.143

차이나는 결혼 아닌데 신랑쪽 부모님이 욕심이 많은듯.. 나같음반대하는 결혼 안할듯하네요. 동서 결혼 반대했지만 본인은 모르고 있네요. 그래도 시어머니는 반대 안해서 잘해주네요. 반대한 시아버님이 결혼후 우리 식구라며 잘해주시던데요. 어쨌든 결혼했으니

답글

***

2018-05-12 am 12:10:00
39.--.219.112

뭐가 차이가 안나요?
님 같으면 내딸이 경찰 공무원인데
가난한집에 돈한푼없이 동생들 뒷바라지 하고
조그만 사무실 다니는 남자랑 결혼하겠다 하면
우리딸이랑 조건 차이나는 결혼 아니네 쿨 할수 있는지
사람이 왜 남들 조건에는 느슨한지 모르겠네요
지자식이 저런 며느리,사위랑 결혼 한다면 결사 반대 할거면서

***

2018-05-12 pm 3:31:00
61.--.195.156

경찰공무원이 뭐라고ㅋㅋ 주위보면 남편 좋은대학나왔다 자랑하는 아줌마들 많아요 정작 자기어디 나왔다는 소린 없고.. 대충 전문대더구만.. 남자 경찰공무원 정도면 전문대 나온 여자랑 맞구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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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4:57:00
39.--.219.112

경찰공무원 별거 아니죠 . 저 여자분에게 차고 넘친다는말이지 경찰이 별거란 말인가요? 글의 요지를 못알아먹네 ㅉ

7 ***

2018-05-12 am 12:38:00
125.--.91.143

결사반대해서 결혼 안하면 괜찮은데 결혼하면 그 며느리 뿐 아니라 아들과도 멀어질거 같은데요. 친한언니 결사반대하는 결혼후 25년차돼서 돈없고 힘없는 시부모 멀리하니 남편도 멀리하고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던데...
아니 시골서 경찰대 나왔으면 시댁 잘 사는것도 아니고 경찰 뭐 그리 대단한 직업인지... 제 친구 34살 동갑하고 결혼할때 그닥 모은돈 얼마없지만 시댁에서 집사주고 땅 주고 돈 많은 시댁이 갑이던데요. 그래서 시아버지 재력이 중요하죠. 남편보다 더 더.. 전 전세도 못해주는 결혼 결사 반대한 엄마 말 안 듣고 결혼. 자기 자식만 잘난 줄 아는게 부모라 생각하는 사람 이라 돈 안보고 결혼 했는데요. 못 사는 집 장남.. 그럼 제가 어리석은 사람인가요
주변에서 없는 집 남자라 연애부터 난리가 아니였네요

답글

***

2018-05-12 am 12:43:00
39.--.219.112

경찰이 좋은 직업 아님 전문대 나온 동생 뒷바라지 하는 작은 사무실 다니는 처자는 거지게요.
왜 항상 돈은 시댁에서 나와야 하는지 ?
얼마나 효부 될려고 집사주고 땅주고 시부 재력 타령인가요?

8 ***

2018-05-12 am 1:48:00
121.--.130.87

반대 했는데 잘 살고 있어요
부모들이 반대하는 이유 내가 각오를 했으니 힘든 줄 몰랐고
남편과 있으면 내가 세상에서 제일 편안함을 느겼는데 역시나
변함없을 인성이라는 걸 알았기에 제 확신을 믿고 선택 했지요.
같이 살아도 늘 아깝고 보고싶고 설레는 사람이라
세월 가는게 아쉽기만 할 따름이네요

답글

***

2018-05-12 am 4:54:00
125.--.6.5

변함없을 인성 알아보는 눈, 부럽네요. 확신을 믿는 것도... 아........

9 ***

2018-05-12 am 8:16:00
27.--.15.143

"그남자집 별거 없더구만 ㅎㅎ
아들 4년재 나와 시골서 경찰되고 어깨힘주는거였지.
제친구는 전문대나와 사무실다녔고 친정이 농사지어 가난했지만 세 동생들 학비 친정뒷바라지 한다고 29에 동갑 만난거거든요"

이게 원글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고 원글님 친구가 그런 식으로 말해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게 된 거라면 그집 시아버지 사람 보는 눈 있고 반대할 만 하다고 생각하네요
본인 친정도 농사 지으면서 '시골서'경찰이라고 하는 말솜씨
본인은 전문대라면서 4년제 나와 '대도시'아니고 '시골서'경찰 된 거 대단치 않게 생각한 거
친정 뒷바라지 한거 본인 스스로는 대견하다 생각할 지 몰라도 시가 입장에서는 큰 핸디캡인데
그것도 모르는 것 같고
반대할 만 하다 생각이 들어요

답글

***

2018-05-12 pm 2:23:00
1.--.179.5

원)친구는 그런식으로 말안했죠.
천사표에요. 시댁에 잘하는것보면요
제 생각인거죠

***

2018-05-12 pm 2:39:00
39.--.219.112

친구는 그런식으로 말안하는데 왜 원글이가 꼬아서 그시댁 어깨 힘주니 벌거 없는 남자라느니 하세요 제친구가 이런식으로 온라인데 제 남편 말하면 안만날듯 합니다. 천사표 친구에게 모지리 친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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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3:20:00
1.--.179.5

푸핫. 이분 스트레스 받으신 일있나?
친구생각에 꼬인마음 그런마음 들수있으니 익명방에 올리고도하죠.
여기 온통 시댁 남편 지인들 서운한거 욕등 아닙니까? 걍 지나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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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4:14:00
1.--.179.5

모지리네 어쩌네 하신분.
시집에서 반대 디게 하셨나봐요.
꼬이신분 좀 많으시네요

10 ***

2018-05-12 am 10:22:00
49.--.8.180

조건이 뭐 그리 차이있나요?
제가보면 오십보 백보인데요.
결혼해서도 친정문제로 끌려다닌다면 문제있지만
결혼하기전 친정도와준건 칭찬받을일 아닌가요?
인성도 좋고 생활력도 있다면 그런 핸디캡 얼마든지
극복 가능해요.
주변에 금수저로 잘사는 사람도 있지만
맨주먹으로 시작해 아주 잘사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결혼은 시작일뿐이죠.

답글

***

2018-05-12 am 11:57:00
121.--.175.238

뭐가 뭔지 모르면 자녀를 경찰공무원이랑 결혼 시킬래요 아님 가난한집 동생 책임지는 사람이랑 결혼 시킬래요? 오십보백보죠? 남편이 결혼전 시가 도와준다 10원없음 칭찬할 여자 1도 없을걸요 욕이 한강을 이루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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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pm 12:18:00
121.--.175.238

결혼전 친정 시가 돕던사람 결혼해도 독립못해요.
남의집 가장 빼오는거 아닙니다

11 ***

2018-05-12 pm 1:26:00
182.--.241.121

남자가 혼전에 부모형제 부양했다면 등신 호구라고 그렇게 까더니.
여자는 생활력 강하고 칭찬받을 일이고 ㅋㅋㅋㅋ.
남편감보다 더더더 시아버지 재력이 중요하다는 사람까지 ..

답글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