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1 am 7:31:00
211.--.139.58 |
| 팁이랄 건 아니고요.
저도 님처럼 집안일에만 몰두하다가 하루가 어찌 갔는지 모를 때도 있긴 한데요.
집안일이란게 넘 열심히 해야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집에만 있다보면 집안일이란 의무감에서 자유롭진 않아서 손이 늘 가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별일 없을 땐
꼭 해야 할 일 먼저 다 하고는 가방 챙겨 밖으로 나가요.
산책겸 버스역 전철역까지 걸어가서
타고 가서 내려 바람도 쐬고 맘에 드는 카페 가서
책도 읽고 관심 분야 공부도 해요.
다른 잡생각없는 혼자만의 몰입시간이 충만하네요.
그럼 하루가 행복합니다. 나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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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11 am 7:34:00
116.--.147.188 |
| 집안일은 최소만 합니다. 청소도 30분이내,밥차리는것도 30분정도면 가능하고요
세탁은 기계가 하는것이고,
혼자 집에 있는시간에는~티비,인터넷으로 게시판 보거나 쇼핑,주식매매,친구, 엄마,친동생들과 통화,커피내려 마시고 책보기,낮잠1시간정도,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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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11 am 7:40:00
222.--.114.188 |
| 엄청 부지런하네요
전 낮에 집이 요양원입니다
거의 침대와 한 몸ㅎㅎ
안움직이다가 직전에 휘리릭~~
오늘은 청소할까했더니 미세먼지님이 오셨네요
남들은 물걸레질 열심히한다는데 전 패쓰~
팁이 뭐있겠어요
저는 아니고 제 주변 패턴 다 똑같아요
9~12 애들보내고 청소후 에어로빅및 산타기(주로 운동)
12~4점심 동네 수다 및 장보기 또는 외출용 일보기
4~5시 애들 간식 및 저녁준비
5~7시 저녁식사 애들 챙기기
7~8시 뒷정리 끝
운동ㅡ볼일ㅡ밥
다들 이 패턴으로 움직이더라구요
늦둥이 있는 경우 저 패턴이고
중고딩되면 더 일이 없죠
운동 중독녀들은 그래서 밤에도 운동
마실 좋아하는 사람은 저녁주고 밤마실
부부사이좋음 산책
이상 울동네 전업 하루 생활 패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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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am 9:15:00
211.--.4.144 |
| ~~라고 운동양 비해 뚱~~~~~~~띵구리한 아줌마가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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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11 am 9:17:00
222.--.114.188 |
| ㅋㅋ 운동량과 식사량이 같이 늘어서 그런건 아시죠
헬스장 엄니들 운동 끝나고 하는게 밥한그릇
늘 하는 말
내가 먹을라고 운동하자너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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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am 9:35:00
211.--.4.144 |
| 이상 일없이 맘만 바쁜 ... 쇠빠지게 일하는 호리한 남편과 달리
죽도록 뛰어도 결과가 없는 영원한 먹고대생백수 아줌니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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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pm 2:40:00
211.--.4.144 |
| 늘 하는말
내가 먹을라고 운동하자너 ㅎㅎ
에휴 것도 농담이라고
속아지 없는 여편내
내얼굴이 다화끈
몇칠전 뉴스엔 병나앓는남편
2살아이 못먹어 죽었다는데
에휴 배가부르니
저런 농담도 나오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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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11 am 7:58:00
121.--.178.72 |
| 팁을 드리기보단 저희 엄마가 님처럼 집안일만 하셨는데 열심히 하셨어요 분주하게
나이드셔서 팔다리 너무 힘들어하세요
누가보면 일다니신줄 알아요 집에서 평생 계셨는데 아주 바삐 움직이시고 그렇게 사셨어요
집안일도 적당히 하시고 쉬엄쉬엄 하셔야해요 나이들어서가 아니라 젊을때 넘 바지런떨면 노년에
팔다리 힘들어서 지나다 말씀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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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11 am 8:55:00
219.--.94.194 |
| 우리 언니도 틈만 나면 쓸고 닦고가 일상인데
팔목 아프다 손가락 아프다 그러고 사네요.
전 적당히 게을러서 기계 사서 이용하고
바닥에 늘어진 것들만 기본으로 치워요
쓸고 닦고는 봐서 지저분함이 느껴지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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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11 am 9:01:00
211.--.196.52 |
| 저 그런 삶 너무 부러워요
그래서 이제 저두 그렇게 살려고요
일 그만두고 ^^
여름까지는 일해야겠지만
벌써 너무 신나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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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am 9:19:00
222.--.114.188 |
| 축하해요
노는게 젤 좋아~~
뽀로로 대사 명언이예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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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5-11 am 9:24:00
124.--.131.234 |
| 청소는 대충해요 손목을 위해~
혼자있을때 책도 보고 친구랑 통화도 한시간씩 하고
평소 잘 안되는 반찬 연습해보거나
영화나 티비다시보기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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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5-11 am 9:30:00
27.--.226.242 |
| 저두 가만있는 성격이 아닌데..이런분은 살이 안찌죠.
부지런하구요.
집에서 침대에 누워 티비보고,자는 사람은 어느새 딩
굴딩굴 두리뭉실 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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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5-11 am 11:40:00
121.--.191.99 |
| 저는 티비보고 폰만 보다 눈이 빠질거 같아서 요즘은 노트북으로 ㅎ휴 그대신 놀지않고 애들 공부하는 인강 들어요
애들이 이렇게 어려운 공부 하는구나 알고 대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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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5-11 pm 3:53:00
125.--.40.22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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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5-11 pm 9:32:00
122.--.52.53 |
| 누구는 먹을라고 운동하는데 전 운동하기 싫어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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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pm 11:02:00
1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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