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10 pm 7:16:00
121.--.117.250
어머님이 아껴쓰고 싶지 않겠죠.
답글
2  ***
2018-05-10 pm 7:26:00
121.--.178.72
나이들어 돈없어 돈받아쓰는 부모치고 젊었을때 열심히 산 부모 드물어요 열심 사셨는데 나이들어 없는부모들은 나가서 벌생각부터 하지 자식등쳐먹으려 들지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나이들어 돈없는 어른들은 있는부모들만큼 하고 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똑같이 살려 할까요? 좀 부족한듯 살아야지... 둘이쓰나 혼자쓰나 그게그거??? 남편분보다 시어머니정신상태가ㅉㅉㅉ 남편은 줄이기 힘들겠지요
님이 덜보내고 이번달은 정말 힘들다고 죽는소리 하는수밖에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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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pm 8:14:00
115.--.232.140
울 시모 혼자 계시며 계모임 여러개 해외여행 정말 많이 다니시고 남주는거 좋아하고 펑펑쓰며 사시는데 아들 고생하는거 모르시더라구요. 손주 학원도 못보내고 아들 옷도 제대로 못사입고 아껴 보내는 돈인데... 다른 사람한텐 통크게 쓰시네요. 아들이 모임도 줄이고 하시라해도 막무가내 본인 노는게 젤 중요한 분
3  ***
2018-05-10 pm 7:27:00
125.--.79.162
참~
자식돈 아까워서 어떻게 받아ㅛㅡ나요?
우리 시댁 포함해서요
답글
4  ***
2018-05-10 pm 7:31:00
218.--.83.90
가장 힘들때죠
40대가.. 애들에게 부모에게 치이다가 여차하면 본인 노후대비도 못하고 그대로 퇴임기 맞이 합니다.
노인들도 적정 나이대에 돌아가 주셔야 자식에게 짐이 되질 않죠.
그리고 애들도.. 정말 잘 하는애 아니면 학원비야 말로 거품입니다.
부질없고 인생이 피곤한 시기네요.
답글
5  ***
2018-05-10 pm 7:56:00
61.--.195.156
19년전에 20이면 많이 드리셨네요 10도 됐을텐데... 그런데 지금 20이면 줄이는건좀 오히려 남편이 더 드리자고 안하는게 다행인듯 싶어요... 참고로 전 10년전부터 50드립니다ㅠㅠ 더드리자고 안하는것만도 다행임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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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pm 8:17:00
115.--.232.140
저희도 아껴 살며 매달 40씩 20년째ㅠㅠ
  ***
2018-05-10 pm 11:08:00
61.--.195.156
ㅠㅠ
6  ***
2018-05-10 pm 8:00:00
211.--.120.60
들어가는돈은 두사람일때나 한사람일때나 차이는없을꺼예요.식비정도나. 쪼금차이날뿐이죠

그나저나. 자식에게 부담주는 부모가 절대안되고싶네요
저희집도 그렇거든요
ㅠㅠ
답글
7  ***
2018-05-10 pm 8:11:00
211.--.92.242
아이 낳고 얼마 안돼 내가 돈이 부족하니 20만 한 3년 부쳐 달라던 게
그 당시 젖먹이가 고딩이네요
아들 전세금으로 꼴랑 1500 주고 생색은 또 얼마나 휘날리던지
제가 가져온 6천 보태 이사한 전세집 오시더니 부억에 창문이 없다며 답답해 어쩌냐고 ㅎㅎㅎ
그간 여행 간다고 병원 간다고 알고싶지 않은데 매번 통보하시는 통에 부쳐드린 돈도 만만찮지요
그동안 남편 연봉은 올랐고 친정돈 받아 집 사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졌지만 그럼에도
단 한번도 용돈을 안올리고 고수하는 건
잘해주면 그 이상을 바랄 그 염치없는 심산이 싫어서였네요

안그래도 제게 상식을 벗어난 무식한 짓으로 아들내외 부부싸움의 원흉이었으면서
아직도 아들이 밥을 안산다며 한번 얻어 먹어보자고 눈이 벌개요 ㅎ
여태 사드려 맛나게 드신 건 밥 아니고 죽인지

무염치엔 비상식으로 대해야 그나마 덜 억울한 듯요
답글
  ***
2018-05-10 pm 8:21:00
115.--.232.140
우린 아들 밥은 아까워 안되고 사위 밥은 얻어 먹어도 된다고...우리도 부부싸움의 원인제공자셨어요. 아들 앞에선 한없이 착한 존재 며늘 앞에선 대차고 막말 아들은 몰라요. 그 딸은 다행히 알아요. 자기 엄마지만 며늘이 힘들거라고...
8  ***
2018-05-10 pm 8:17:00
175.--.74.223
대책은 적자가 나거나 말거나 내명의로 저축
하세요 지금 후회하는게 아이들 어렸을땐
적금 많아 들었는데 크면서 학원비 감당이
안되 적금 줄인게 크게 후회 아니 땅을치고 후회
갈돈이 안가진 않아요
님 시모나 남편 마인드로는
내돈 모으세요
답글
9  ***
2018-05-10 pm 10:20:00
112.--.156.189
저흰 시어머님이 먼저 돌아가셨는데 물론 자녀들 통장에서 돈은 같은 금액으로 계속 빠져나가고있구요
근데 시어머님은 항상 우리를 그리고 손주들고 잘 챙기시고 용돈도 잘 주시고 하셨는데 시아버님은 돈을 쓰질 않으세요
심지어 오늘 밥은 내가 살게 하시고는 계산할때까지 뭘 드시고 계세요
계산 다 하고 나오면 내가 산다고 했는데 하세요
며느리뿐 아니라 본인 딸들에게도 저러시니..
답글
10  ***
2018-05-10 pm 10:29:00
59.--.221.203
저희시부모님도. 75.80세이신데
마지막자식여의신게18년전이시니
57.62세부터 어머님혼자 돈버시구
시골에서 아버님은 평생을 노셨어요
아들들이 그래서 아버지 엄청싫어하구여
근데몇년전 저를부르시더니 니가 첫째니
우리가 돈복이없어 돈을못모았다 넷이서
조금씩모아 주면 안될까. 대놓구 말씀하셔서
어이는없었지만 남편한테말하니. 말같지안은
소릴한다구 다뒤집어엎는다길래. 진정시키고
그냥없던 얘기가 된적있는데 결국은 아직도
아버님노시구 작년허리수술하셔서 천만원
가까이 병원비 자식들이 걷어서 내구 이번엔
어머님아프셔서 일못하시구 병원비또 수백
나갔는데 용돈 드리자하니 없으면 죽든알아서
하라구 소리만질러 저는 요즘가시방석이네요
딱하시기도하구 왜저러구 놀기만 하셨나싶구
친구분들은 건물도있으셔서 아들들줬다는데
우리 빚만주셔서그거갚은지 몇년안됬는데
집집마다 돈없구나이드신 부모때문에 골머리
썩는집 주위에 엄청나네요
답글
11  ***
2018-05-11 am 2:42:00
39.--.219.112
생활비야 1명이나 두명이나 똑같하요. 욕심부리지 말고 남편 월급에서 그돈없다 생각하세요. 그돈 있어도 생활이 크게 나아길돈도 아닙니다 자식으로 최소한 도리는 하게두세요. 님친정 힘들고 님이버는데 남편이 처가로 가는 30도 안되는돈에 그리 나오면 수긍될까요? 저도 신혼초부터 30드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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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pm 8:37:00
175.--.74.223
과연 30 만 갈까요 그리 알고 살았는데
더 가요 수시로 뒤로 들어 가는돈
명절 생신 어버이날 친척 경조사
냉장고 바꾸고 가전 제품 하나씩 바꾸고
그러다 이사하니 이사 비용
인테리어 비용 침대도 사야 하고
30 만 가지는 않아요 잘 보세요
욕심을 버렸다가 뒤통수 무지 아퍼요
12  ***
2018-05-11 am 7:43:00
39.--.219.112
진짜 부부 두명이나 한명 생활비 차이 난다고 생각하세요?
그정도면 최소한 드리는것 같은데
답글
13  ***
2018-05-11 am 11:07:00
115.--.185.231
...기본 생활비가 있죠... 한명 줄었다고..... 님 입장에서는 한푼이라도 아깝겠지만

25만원주면서 아껴써라 할 입장은 아닌듯해요.
용돈도 아니고 생활비인거잖아요.
님도 벅차겠지만 주면서 간섭할 만큼의 돈도 아닙니다.
그정도면 생활비가 아니라 용돈에 속합니다......
답글
14  ***
2018-05-11 pm 12:59:00
223.--.180.201
대책없이 자식들 낳지말고
제발 노후앞가림 좀 제대로
합시다ㅠ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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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pm 11:25:00
39.--.219.112
여기와서 그런말 할필욘 없을듯요. 앞으로 애들 안낳을거고
여기온분들은 이미 자식 낳은 분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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