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9 pm 12:24:00
223.--.140.241 |
| 내가 지금 잘살고 있으면
그럭저럭 잊고 흘려보내고
지나갈 수 있는데
지금의 삶이 너무 버겁고
힘들면 오만가지 생각이 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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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09 pm 12:26:00
223.--.14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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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09 pm 12:43:00
222.--.114.188 |
| 부모니깐 기본도리는 해야죠
전 돈가는데 마음가요
마음가는데 돈가구요
없을땐 더 드리고 싶어도 없어서 그래도 10만원씩 드렸고
그러다 여유 생기니 100씩 드렸어요
동생에 올인이구나 알고부터는
30씩 드리고 안바라고 기대없으니 이제 안 미워요
그리고 말해봤자 결국 돈바라는 싸가지없는 자식이예요
오바해서 맘이던 돈이던 안드리고
의무감서도 자유로와져요
완벽히 자유로울순 없겠지만
효녀심청하려던 마음 이제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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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09 pm 1:49:00
223.--.202.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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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09 pm 2:05:00
218.--.197.69 |
| 저도 받을게 하나 없네요
아들에게 올인하셔서 어쩔수없이 딸한테는
최소한의것만 해주셨는데요
밉진않아요 그냥 아들네하고 지지고볶고 잘사시니까요
그쪽엔 기대할것도없고 맘가는선에서 어버이날 생신때쪼금 성의표시하고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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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09 pm 7:02:00
121.--.130.87 |
| 저는 제 맘 내키지 않는 효도는 이제 안해요
생일 명절 찿아뵙지 않아요
그래도 부부사이 좋고 우리 가족 행복해서 아쉬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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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5-09 pm 8:30:00
116.--.147.188 |
| 비슷하게 재산나눠줘야 맞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도 그 쌓인 감정이 남아있다면~부모님께 말이라도 하세요 속에 담아두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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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5-10 am 6:05:00
58.--.100.49 |
| 친정부모님한테 그동안 성심성의껏 하고 지냈지만
아들한테만 주시고 딸셋은 거들떠 보지도 않으신후
돈보다도 정말 그마음이.서운하더라구요
아들주신거 오프로라도 주셨으면 이해했을거같지만
아예 재낀 그맘이 서운함으로 남아요
그래서 저도 이젠 돈드리지 않을거예요.
서운함은 어쩔수없더라구요. 오지않는 정은 가지도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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