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8 pm 9:33:00
116.--.178.235
제 친정엄마 같네요.
사위들 귀찮아하고 딸들만 오는거 좋아해요.
사위랑 같이오면 눈치보여 덜 들고오니 싫은건지..
커피 한잔도 귀찮아 타주기 싫어하는 것도 똑같네요.

저도 받기만 하고 줄줄 모르는 친정엄마 남편보기 창피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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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am 7:50:00
223.--.146.215
읽다보니 원글님 바보중에 바보다
2  ***
2018-05-08 pm 9:48:00
1.--.174.64
저는 이해가 가네요.
40중반 넘어가니 만사가 귀찮은데 누구 오는거도
싫고 집으로 가는거도 싫더라구요.
저도 그걸 알기에 시댁 갈 때 되도록 밥은 해겷하고
가거나 식사 시간 맞춰 모시고 가서 외식하고 오거나
해요.
남편이나 시동생은 눈치가 없어 밥 안먹고 가자는데
동서랑 저는 시어머니도 쉬어야지,뭐라도 준비해야하니
옷만 입고 계시라하고 모시고 나오네요.
특히 혼자 계신 분들은 더 귀찮을 듯 해요.
친구네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암이시라 병수발을
3년하시고 돌아가셨는데 군인이셨어서 연금도
꽤 나오고하니 편히 사시겠다고 여행 다니시고
공부도 하신다고 했다더라구요.
집도 리모델링해서 깨끗해지고 친구가 요리 잘해
3끼 먹을걸 다해서 가고 형님이나 동서들도
각자 한끼씩 맡아 밥만 해서 먹게 준비해가는데도
오지 말라고 여행 가신다,마실 가신다고 하신다네요.
친구네 남편만 가끔 들려 밥 사드리거나 집에 고칠거니
보고 온다더라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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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pm 11:22:00
121.--.130.87
아니 아무리 만사가 귀찮아도 그렇지 자주 가는것도 아니고
무슨날만 가는데도 저 정도로 귀찮아 하는건 상대에 대한 무시죠
저도 진짜 게으른 여자지만 아무리 그래도 부모 형제 친구 오는건 싫어하지 않아요.
음식을 못하면 배달음식을 시켜 주거나 외식을 할 지언정..
부모도 자식 집에 오고싶고 형제도 만나고싶어할테니깐요.
그런데 부모가 저 정도면 극도로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아무리 게을러 하기 싫어도 딸 입장 생각해서 사위대접은 해줘야죠
차라리 형제 오는건 싫다 할수도 있어요
대접이 의무도 아니니깐..
그런데 저건 정말..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딸도 무시 사위도 무시.
진짜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은 아니라고 하더니 희안한 부모들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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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am 12:24:00
124.--.108.112
222
  ***
2018-05-09 am 7:59:00
1.--.174.64
사위대접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군요.
친정부모님이 젊으신가봐요.
3  ***
2018-05-08 pm 10:11:00
222.--.114.188
집오는거 싫어하심 근처에서 외식하세요
예약하고 모이면 됩니다
전 엄마 귀찮을까봐 엄마네 근처 식당 예약하고 봉투드리고 그 자리에서 해산
예약 어려우니 날짜는 좀 당겨서 어버이날 보내고 남편은 도리 좋아하니 전화한통하면 서로 좋죠
답글
  ***
2018-05-08 pm 10:27:00
1.--.174.64
저희도 그러네요.
한집당 애 하나씩 보통이 아니죠.
시누는 눈치가 없어서 애가 셋인데 노키즈존
핑계대며 계속 집에서 먹자는데 시누네 식구만
입이 다섯인데 그걸 누구보고 차리라는건지?
시누 올때 안가고 피해서 전날이나 전주나
미리 외식하고 오네요.
3시간거린데 당일치기로요.외식이 편해요.
  ***
2018-05-08 pm 10:31:00
39.--.219.112
원글 )식당은 아버지가 싫어해서 못가고 엄마가 밥해준적은 없어요 딸들이 각자 음식해가거나 시켜먹어요. 설거지도 엄마가 한적 없고요 사실 초등부터 저희가 밥하고 빨래하고 그렇게 큰듯해요.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귀찮은게 싫은듯해요. 젤좋은 시나리오는 돈주고 엄마 친구들과 밥먹어 하는겁니다 우리가족 빼고 친구들과요 .엄마가 친구는 또 겁나게 좋아해서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할사람인데 자식은 여행도같이 가는거 싫고 밥먹는것도 재미 없고 그냥 마냥 귀찮은데 사위가 오면 그래도 장모라고 커피라도 내오고 잠시 앉아 있어야 하는데 그게 싫은듯해요. 저희는 가족여행가도 부모 빼고가요 싫어해서 그걸 잘알아 남편데리고 안가는데 눈치도 없이 뭔 날만되면 갈려고해요
4  ***
2018-05-08 pm 10:54:00
125.--.134.26
누군 처가집 안가려고해서 문젠데
나이드셔서 귀찮으신건 알겠지만 원글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다음엔 집에 들어가지마시고 밖에서만나 식사만하고오세요
답글
  ***
2018-05-08 pm 11:28:00
39.--.219.112
밖에서도 안만날려해요. 돈주고 전화한통해주는거 젤좋아하고 자식은 아플때 입원해 있음 친구들에게 우리 딸이 이렇게 잘한다 자랑용이지 만나고 교류하는용은 아닌듯해요. 덕분에 자식들 우애는 좋네요 워낙 특이한 엄마라 우리끼리 뭉쳐 살았어요.학교 다닐때도 서로 도시락 싸주고 챙기고
5  ***
2018-05-08 pm 11:26:00
123.--.27.42
솔직한 게 젤 좋을지도 몰라요
사위가 맘에 안들어 싫어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냥 솔직하게 엄마가 결혼한 자식들도 손님으로 생각해서 대접해야 한다는 마음에
힘들어 하면서 오는 거 안 반긴다 하세요
원글님 남편이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원글님 엄마가 워낙 특이한 성격이어서 짐작을 못하는 거예요
답글
  ***
2018-05-08 pm 11:30:00
39.--.219.112
그것도 흉이라..부모가 자식 만나는거 싫어하고 부담스러워한다는말 남편이라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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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pm 11:41:00
123.--.27.42
원글님 혼자만 동동거리고 있어요
외식 싫어하는 친정 아버지
집에 자식들 오는 거 싫어하는 친정 어머니
처갓집 가고 싶어하는 남편
셋을 동시에 만족시킬 방법은 세상에 없어요
6  ***
2018-05-08 pm 11:29:00
121.--.130.87
원글님이 친정엄마 그런걸 욕만 하지 말고 그냥 이참에
남편에게 우리 엄마 원래 그런 사람 하고 다 털어놔 버리세요
당신 싫어서가 아니라 사람을 귀찮아하고 게을러 못챙겨 준다고..
도대체 언제까지 숨길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님이 중간에서 제대로 소통을 안하니 남편도 이해 안되고
엄마도 짜증 나고 님도 답답하고.. 님 현명하지 못해요
답글
7  ***
2018-05-09
222.--.185.43
오지말라하는 엄마두,굳이 가겠다고 성질내는 남편도..
중간에서 오히려 원글님이
화내버리고 친정가지마세요
답글
8  ***
2018-05-09 am 12:55:00
125.--.40.221
그정도면 님이 에러죠 중간에서 융통성있게 하세요 엄마와 남편을 잘 알텐데,,
답글
9  ***
2018-05-09 am 1:14:00
175.--.74.223
우린 남편이 가기 싫어하고 엄마는 오길 기다리고
답글
10  ***
2018-05-09 am 6:42:00
221.--.18.45
저도 나중에 딸이 사위랑 오면 귀찮을것같아요.
지금도 집안일, 음식하는거 만사가 귀찮은데
늙어서는 더 하겠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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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am 7:55:00
39.--.219.112
음식안해요. 청소는 아버지가 하시고 저희 초등부터 엄마는 요리 안하신듯해요
11  ***
2018-05-09 am 7:53:00
223.--.146.215
행사때 같이 가겠다는 남편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눈치가 없다뇨 ㅎㅎ
무늬만 가족이지 그게 무슨 가족이래
엄마가 사위오는거 귀찮고 싫다고
굳이 떼놓고 가려고 하다니
콩가루집안이다 ㅋㅋ
답글
  ***
2018-05-09 am 7:56:00
39.--.219.112
네 저도 남편이 그렇게 생각할까 솔직하게 말 못하겠어요
12  ***
2018-05-09 am 8:00:00
223.--.146.215
입장바꿔놓고 장모가 딸도좋고 사위도 좋아서
가끔 딸집에 가고 싶은데 사위가 장모오는거
불편하고 싫다고 굳이 굳이 못오게 하면 어떨까요?
가족이란게 가끔 행사때나 기념일때 장모집에 갈수도
있고 딸집에 갈수도 있고 아들집에 갈수도 있는거지~~
굳이 나 귀찮다고 사위못오게 하는 장모심보~
답글
13  ***
2018-05-09 am 8:03:00
122.--.196.102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4  ***
2018-05-09 am 8:09:00
1.--.174.64
저희도 시아버지 까탈입맛으로 한정식 가도 별로다,
무조건 고기,회만 고집하고 싼거는 드시지도 않는데요.
가족중 회 안먹고 고기도 안좋아하니 음식점 잡기
애매한데요.
그렇다고 집에서 하면 그릇이니 시어머니 60대인데
넘 지져분해서 싫거든요.
저희집 넓다는 이유로 어버이날 꼭 저희집서 모이려
하고 음식을 해오고 주문을 하던 다녀가면 정리,
청소해야하고 그릇들 정리하고 40 넘어가니 밖에서
먹고 헤어지는게 좋네요.
며느리들이나 시어머니도 밖에서 먹는걸 생각하는데
시아버지,시누만 집에서 안먹음 클나는줄 아네요.
어차피 돈은 1/n하고 시누 요리도 못하면서 왜들
그러나 모르겠어요.

글쓴님이 솔직히 엄마가 누구 오는거 불편해 하신다고
나이들면 그런거라고 잘 얘기하심이 좋을듯요.
남편분은 처가 가면 좋아하는줄 착각할지도 모르겠어요.
답글
15  ***
2018-05-09 am 8:25:00
1.--.174.64
걍 님집으로 모시고 와서 차려드리는건 어떤가요?
남편분도 가고 싶어하니 좋게 좋게 우리엄마
힘드시고 아버지 외식 싫어하신다고 얘기하시고요.
좋아하시는 용돈도 남편분보고 챙겨드리라 하면
되겠네요.
남자들은 눈치없고 밥해먹고 치우는걸 쉽게 생각하니
중간에서 글쓴님이 양쪽다 해결하셔야겠네요.
무슨 날이면 그넘의 밥밥하는 시아버지 있는데
모여 시끄럽고 먹어대는거 좋아라하니 친구들
시부모에 비해 젊은편인데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지..
답글
  ***
2018-05-09 pm 12:33:00
121.--.175.238
자식들집도 안가세요. 문제는 아플때 말고는 그다지 자식도 안보고 싶어하는분인데 그말 남편에게 하긴 참 자존심상해요. 시어머니가 워낙 헌신적인분이라
  ***
2018-05-09 pm 7:16:00
1.--.174.64
헌신적이라 남편분이 그런가보네요~
노인분들 바꾸려고 하지말고 젊은 글쓴님부부가
바껴야지요~
16  ***
2018-05-09 pm 6:21:00
218.--.83.90
저는 원글 친정모와 비슷한 성격이라...친정엄마의 입장 충분히 공감되고 이해해요.
사람 중에 집에 타인이 들어오는거 극히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그래요.
사위건 며느리건 나와 함께 동거동락한 내 핏줄이 아닌 남이잖아요.
어렵고 불편하다 못해...불쾌감까지 들거든요.
그런게 못 견디게 싫은거에요.
저는 제 집에 이웃이 방문을 하든, 시월드가 방문을 하든 그게 정말 못 견디게 불편하고 싫어서
집을 전혀 오픈 안해요.
내 집에 들어와본 이웃이...결혼후 20년간 단 한 명도 없어요.
시월드도 결혼후 20년간 내 집에 다섯번이나 들였었을까요.
마지못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었던게 전부입니다.

이건 집이라기 보다는...나만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싫은거에요.
익숙치 않은 냄새를 가진, 익숙치 않은 얼굴과 행동과 목소리와 대화까지...그런게 싫은겁니다.
낯선 존재가 내 영역에 들어오고 머문다는게 못 견디게 싫은거죠.

친정어머님 연세면...이런 삶이 더 익숙하게 굳어진겁니다.

바꾸려 하지 마시고 비난하지 마세요. 틀린게 아니라 그냥 좀 다른 사람인겁니다.
만나고 싶으면 외부에서 보시면 됩니다.
외부에서 자주 보는것에는 저도 거부감이 전혀 없거든요. 아마 어머님도 그러실지도요.



답글
  ***
2018-05-09 pm 7:14:00
1.--.174.64
저도요.
  ***
2018-05-09 pm 7:37:00
1.--.187.173
댓글 쭈욱 봤는데 님댓글이 가장 신기해서 댓글 답니다.
딴지는 아니고요...(저도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합니다) 이런 분이 계시다는 걸 보고
섬뜩한 생각이 드는 것은 처음이군요.
사람이 사람집에 오고 가면서 사는 게 인지상정인데 철저하게 20년간 누구도 초대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람이 내 주변에도 있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밖에서만 보면 서로 깔끔하고 좋지만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이 있어 집에도 오갈수 있는 건데....정말 놀랍네요~~특히 "내 영역"이란 표현....."익숙치 않은 냄새를 가진"...정말 무섭습니다. 동물적이면서도 비인간적으로 느껴지는군요...비난은 아닙니다.
자기것을 절대로 공개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누구에게도 내 헛점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것이, 설령 정말 친한 사람에게도조차....가능한가요?
님은 단 한번도 남의 집에 가본 적이 없나요?
이상하고 싫다는 것이 아니라 심리를 연구하고 있어서요....나름 진지하고 깊은 인간관계가 되는지 궁금하네요....밑에 동의한 분도 있는 걸 보니 이런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 일본식의 개인주의 사고 방식 (절대 나쁘다는 게 아님)이 편안함과 공정함을 제공한다고 생각하며 사시는 분들이 내 주변에도 있단 말이야....하며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원글님의 해결방안은 단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어머니께 인간적인 유대관계 없이는 경제적 성의표시는 있을 수 없다고 말씀하세요....돈 부치는 건 좋아하고 사람 오는 것은 죽어도 싫은 이기적인 엄마네요...자식에 대한 사랑도 없으면서 받는 건 다 하고 싶은 사람은 부모라도 적당히 선을 그어야겠네요.
남편은 아무 잘못 없습니다. 때 되면 인사드리고 얼굴보고 하는 예의바른 착한 남편이네요.
  ***
2018-05-09 pm 8:29:00
218.--.83.90
연구에 앞서 관련 공부를 충분히 하시는게 어떨까싶습니다.
기반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이해도 가능하실듯 합니다.
저는 일찌감치 내 자신이 궁금해서 뇌와 정신, 심리, 성격에 관한 책들과 자료를 수집 했었거든요
다수가 분포한 보편적인 기질군과는 전혀 다르기에 이질감을 주는 존재일 수는 있어도
제가 누군가에게 공포감을 준다는건 달갑진 않군요.
심리 연구라는 것도 타인을 이해하고 납득하기 위해 행해지는 활동이니까요.
  ***
2018-05-09 pm 10:37:00
211.--.139.58
저 16번 댓글이 제 속풀이 마냥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연구하신단 댓글 쓰신 분, 뭐그리 섬뜩하고 비인간적이라 느끼세요. 저도 남의 집 가보는 거 별로 마뜩치 않고 굳이 초대하면 거의 어쩔 수 없이 가보긴 해도 자발적으로 원해서 가보고 싶다 생각든 적 없고요. 16글님 만큼 선긋고 경계까진 아니지만 타인이 제 집에 들어온다는 상황 상당히 불편히 느낍니다. 시골 사람들은 내 집이 네 집이고 네 집이 내 집인냥 드나드는 거 거리낌 없는 문화인 거 같은데 결혼 후 시골에 산건 아니었지만 시골서 자란 어떤 이웃 엄마의 행태에 거의 문화적 충격 비슷하게 받은 일도 있고 몇가지 경험이 있어서 별로 달갑지도 유쾌하지도 않아요. 요즘은 밖에서도 충분히 오래 만나고 친분 나눌 공간들이 많아 굳이 집으로 들이지
않아도 되고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
2018-05-11 am 8:14:00
1.--.187.173
이질감 느껴지는 부류네요....못 견디게 싫다는 표현에서 님의 생활이 참 피곤해 보입니다.
17  ***
2018-05-09 pm 8:24:00
116.--.147.188
엄마를 이해해드리세요
자식 뒤치닥거리 이제 그만하고 싶으셔서 그런거라고 생각들어요.
결혼시키면 딸 사위도 손님이니까요
친정엄마입장에서는 나이드시니 모든게 귀찮고,본인 밥해드시는것도 싫으실거예요
저랑 입장 비슷해서 답글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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