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8 pm 8:36:00
117.--.12.82
이렇다 저렇다 얘기 말고 방관자적으로 있는게 젤나아요 장남을 맘에 두고 있는데 싸우는건 기본적으로 잘 안맞는데 부모가 짝사랑하는거죠
답글
2  ***
2018-05-08 pm 8:54:00
121.--.130.87
장남 장녀랑 사이 안좋은 부모들 많아요
큰애는 누구 말대로 부모 화받이라는 이야기도 있듯이
저 역시 장녀로 자랐는데 부모랑 관계가 안좋습니다.
저는 형제들과는 잘 지내고 있고 효도만 안할 뿐이에요
부모 문제에 관해서는 형제들에게 미리 말해뒀어요
각자 자기가 할수있는 만큼만 하고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
부모가 안타까우면 안타까운 만큼 니들이 효도하던가 그건 각자 알아서들 하라고..
부모도 당신들 고충은 당신들 몫으로 받아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모자식 사이 안좋은 건 부모의 자업자득이지 자식 잘못으로 시작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대부분의 인간관계는 서로 주고 받는대로 가는거라 생각하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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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pm 9:00:00
118.--.197.84
공감합니다
적절한 주고 받기
3  ***
2018-05-08 pm 9:33:00
1.--.174.64
맞아요~
부모 자식간에도 코드가 맞아야 사이 좋구요.
사이 좋은 사이끼리 사는게 맞아요.
코드 맞고 오냐오냐 챙겨주는 막내 시동생네랑
살길 바라네요.
4형제인데 10원한장 안보태는 버르장머리 없는
시동생한테 벌벌떠니 같이 살던가 하길 바라네요
답글
4  ***
2018-05-08 pm 10:03:00
1.--.174.64
친구넨 둘째인데 친구남편이랑 시어머니랑 성격이
비슷해 나긋나긋(?)하고 사랑한다 껴안고 전화로도
매일 사랑한다고 하고 친구한테 남편 뭐 먹고 다니는지
일일이 묻는다하구요.
위 형이나 동생은 무뚝뚝한데 유독 친구남편이 그러니
친구는 넘 징그럽다고 하던데요.
시어머니랑 친한 친구남편이 더 자주 가고 자주
모시고 친구집으로 오곤 하니 다른 형제들은 신경
안쓰고 돈 들어가는 거도 친구남편이 카드 긁게 되고
어디 아프시면 바로 모시고 와 큰병원가고 몇달을
계신다는데 오시면 아무것도 안하고 아침부터 화장하고
거실,안방 차지하고 아들만 기다린다더라구요.
친구 시아버지 편찮으실때도 같이 오셔서 시아버지만
돌보라고 힘들다며 혼자 가실때도 있었다하고
시아버지 돌아가시니 친구네가 다하고 시어머니
혼자 무섭다고 집 팔고 3형제 나눠갖고 친구네가
모시고 살더라구요.
친구는 시어머니 온뒤로 살이 8키로나 빠지고 모임은
나오지도 못하고 남편,시어머니보면 부부같고 소름
끼친다고 사이도 안좋아졌다하네요.
요즘은 맏이고 막내고간에 사이좋은 자식이 모시던
돈 들이던 함께 하는거 같아요.
답글
5  ***
2018-05-08 pm 10:18:00
1.--.174.64
저희도 형님네랑 저희랑 시부모님한테 넘 당하고 살아
정떼는 중이네요.
손아랫 시누,시동생이 잘하는척들 하니 알아서들
하겠지요?
이제와서 여기 아프고 저기 아프고 없었던 일인듯
친한척 하는데 시누랑 시동생이랑 재미있게 사셨음
좋겠어요.
형님은 저보다 5년을 더 힘들게 살은데다 시어머니
닮아 말 함부로 하는 시누,시동생에 질려 아예 생신
에도 안오시는데 저도 발 빼려고요.
답글
6  ***
2018-05-08 pm 10:42:00
182.--.241.121
장남을 하도 차별하고 개무시해서 그럼 니네끼리 잘먹고 잘살아라 손 뗏더니....20년 후
늙고 병들고 돈 떨어지니 뭔일만 있으면 장남 찾네요.
난 못한다 모른다 하면 ...니네가 아니면 누가 하냐고..
그잘난 작은아들 딸년들은 뭐하고?..
그러거나 말거나..난 오늘도 모르고 내일도 모르고 맨날맨날 암것도 모르고 못하는 등신으로 삶.
예전처럼
답글
  ***
2018-05-09 am 11:23:00
1.--.174.64
못돼먹은 것들이네요.
양심도 없고 절대 넘어가지 마심이..
부모고 형제고 남보다 못한것들이네요.
7  ***
2018-05-08 pm 11:02:00
49.--.56.141
그래서 장남은 결혼 기피대상인데...저도 맏며늘 세월이 갈수록 시엄니에 대한 서운함만 더 쌓이네요.저한테는 살가운적도 없었으면서 동서한테는 절절매는게 짜증 나고 나는 안되던게 동서는 되고 똑같이 애 키워도 맏며늘은 안힘든거고 처가옆에세 애키우는 동서는 힘들다고 안쓰러워하니 서운함이 마구 터지대요.저도 맘 버리고 안하고 둘째네랑 잘 지내길 바래요
답글
8  ***
2018-05-09 am 12:44:00
125.--.134.26
저흰 장남인데 엄마랑 너무 친해요
시댁가면 어머님이 움직이는대로 남편이 따라다니면서
둘이 뭔 할말이 그리 많은지 수시로 통화하고
시동생은 요리조리 뺀질대는데
엄마라면 끔찍히도 위하는 아들이라 것두 장남
어머님도 무슨일만 있음 장남에게 도움 청하고
솔직히 시댁에 큰일 생기면 독박쓸까봐 걱정이예요
답글
9  ***
2018-05-09 am 6:28:00
123.--.56.182
저희도 장남인데 기본도리는 하지만 친하지는 않아요
시동생이 시모 성격이라 둘이 친해요
그리고 중요한건 시모가 시동생 의견을 더 존중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어느 누가 장남이라고 더 잘 할 마음이 들겠어요?????시모 싫습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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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am 11:19:00
1.--.174.64
어느 프로에서 자식이 둘이상일때
불효자,불효녀는 부모가 만드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기대는 자식 따로,위하는 자식 따로,잘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못해도 오냐오냐하는게
자식들간 기분 상하게 하니 무조건 잘할수는
없다고요.
저희도 큰아들,둘째아들은 당연히 희생해야하고
무조건 참아야하고 성격 더러운 시동생편만 드니 이젠 그만하기로 했네요.
시동생과 한집에서 행복하게 같이 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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