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8 pm 7:52:00
123.--.27.42 |
| 받기만 하고 가만히 있기
그럼 속으로 욕하면서 나중에 포기할 거예요
냉동식빵은 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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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pm 7:55:00
211.--.139.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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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pm 11:31:00
123.--.2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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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08 pm 7:55:00
1.--.195.168 |
| 멋지게 걸절하는 방법은 없을듯 싶어요..
그냥 가져와서 버리는수 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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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08 pm 8:04:00
218.--.83.90 |
| 직구로 거절하는게 가장 매력적인 거절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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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08 pm 8:35:00
116.--.178.235 |
| 그냥 웃으며 솔직히 말할거 같아요.
시어머니 반찬은 왜 싫으신지 몰라도 정말 싫으시면 힘드신데 이런거 안주셔도 돼요. 정말루요. 제가 알아서 잘 해먹일게요~
나머지는..
나도 이거 안먹을거 같아. 미안. 우린 이빵 먹는 사람이 없네.
자꾸 돈주니 부담되네요.. 전 드릴 형편이 안되는데. 이제 안받을래요. 이해해 주실거죠?
어머 좋은 화장품이네. 근데 난 이거 안써. 쓸사람 주면 더 좋겠네~ 성의만 받을게
시어머니 김치는 남편이 좋아해 전 주시면 좋더라고요.
전 입에 안맞아 안먹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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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08 pm 8:54:00
222.--.46.120 |
| 시어머니반찬...우리는 그때한 반찬만 먹어요. 가져가봐야 안먹어서 안가져갈래요
냉동식빵....애들이 그날 갓한 빵만 먹어서 냉동빵은 안먹어.
생색내는돈...맘만 받을께요.서로 안주고 안받는게 맘편해요.저는 해 줄 형편이 못되어서요.
화장품...민감성 피부라 내가 맞는 화장품 딱 하나만 써..다른 필요한 사람에게 줘
저도 첨에는 예의상 다 받아왔는데 시가 친정에 가도 제가 필요한것만 가져오고 거절합닏나.욕들어먹어도요..그래서 이젠 줄까 ...하고 물어보시고 가져간다하면 챙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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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pm 11:39:00
123.--.27.42 |
| 윗글 좋은 방법 같아요
덧붙이면
시어머니 반찬 ... 남편 앞에 계속 차려주고 남편으로 하여금 거절하게 한다
냉동식빵 ... 하루이틀 후에 그 사람한테 도로 주면서 우리도 안 먹네
생색내는 돈 ... 고맙다는 말 없이 받고 보답하지 않기 나중에 생색 내면 무표정
화장품 ... 고맙다는 말은 하고 받아서 필요한 사람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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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08 pm 10:22:00
124.--.131.234 |
| 어떤거절이든 상대방은 기분좋진 않을거예요
그렇다고 매번 억지로 받을순 없죠
제가 쓰는 방법인데
뭔가 주려고 하면 "지난번에 준것도 아직도 있다"고해요
그래도 주려고하면 "내가 너무 많아 그러니 다른사람 줘도되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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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5-09 am 7:50:00
125.--.6.5 |
| 무슨 모임만 하면
싸들고 오고
나눠주고 해서
다들 환호성? 지르며 받는데
전 별로ㅡ
그 준 게 별로라기보단
절친도 아니고 그냥 그런 사이인데
다른 사람도 다 주는데 왠지 껴 있다가 받는 기분이라.그렇고 생색내는 느낌도 별로고
집에서 만들었녜, 어디가서 사온 비싼 빵이녜,
어디서 받았녜, 어디서 샀녜..피곤피곤.
한 사람이 그러기 시작하니 다른 사람들도 뭔가 다 들고와
나눠주고 나만 아무거라도 안 들고 오나싶어
가기도 싫었던 어떤 모임이 생각나네요.
저만 받는 거 안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저같은 사람들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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