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5 pm 12:48:00
219.--.94.194
제가 한의원을 다녀 보니
마르고 살찐 것도 타고난 체질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성격도 흔히 떠도는 혈액형보다는 체질하고 관련이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살찐 사람들 봐도 그냥 체질이겠거니 하니 다른 생각이 안 들어요 솔직히.

답글
2  ***
2018-05-05 pm 12:49:00
125.--.14.227
관찰력이 떨어지고 대충대충 보는 스타일이라
정말로 너무 심하지 않은 이상 별 생각없이 봅니다.
반면 저랑 잘 어울리는 이웃은 눈이 매서워서 하나하나 다 보더라구요.그에 따른 생각도 많고요.
남 시선보다는 건강을 위해서나 내가 빼고 싶어 빼는게 좋죠.
답글
3  ***
2018-05-05 pm 12:51:00
58.--.185.210
저는
엄청 게으르고 먹는거 좋아하고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제 남편이 그런데
솔직히 그럼니다,..,
답글
4  ***
2018-05-05 pm 12:54:00
121.--.130.87
원글이)
제가 나이가 드니 이제서야 외모에 신경이 쓰이는가
길거리서 이뿐 사람 보다는 유독 뚱뚱한 사람만 눈에 들어오네요 ㅜㅜ
그리고 보기엔 그렇게 체중이 나가 보이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60키로
넘어가도 천하태평으로 지내다 ㅜㅜ 이제야 정신이 드나봐요
요즘은 아무리 맛있는 걸 봐도 절대 과식 안하게 되네요
폐경되면 살 안빠진다고 해서 폐경전엔 무슨일이 있어도 빼려구요.
저처럼 뚱한 분들 우리 같이 힘내요
답글
5  ***
2018-05-05 pm 1:11:00
125.--.46.46
전 솔직히 못 생긴 사람보다 뚱뚱한사람이 눈에 거슬리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15 키로나 초과 되는데 이제서야 느꼈셨다니;;
키 160 이면 70키로 가까이 된다는 거잖아요??
여름에 덥고,미련해 보이고 자기관리 안 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저도 살찌는 체질이라 늘 신경 습니다..
처녀때부터 앞에 5자로 바뀌면 그날부터 엄청 신경씁니다..
근데 이젠 신경쓰도 바빠 굶지 않으면 안 빠지네요.
답글
  ***
2018-05-05 pm 1:16:00
121.--.130.87
원글이) 살 찌는 체질이 아니었고 우울증으로
10년간 넉 놓고 살다보니
몸에 살이 붙는지도 몰랐어요
병 낫고보니 그동안 정신적으로던 신체적으로던
만신창이가 된 내 신세가 보였네요
지금은 밥도 술도 커피도 다 절제를 잘 할줄 아는
원래의 제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ㅋㅋ
  ***
2018-05-05 pm 1:20:00
125.--.46.46
5번글)원래로 돌아 오셨다니 다행이네요..
15키로 빼긴 힘들어도 5키로만 빼도 훨 가볍고 생기있고 자신감 생길거에요..
그리고 한의원이나 다이어트약이나 도움을 받으시면 훨씬 쉬울거에요..
가볍게 밝게 살아요~~
응원할게요...
  ***
2018-05-05 pm 1:31:00
121.--.130.87
응원 감사합니다^^
새로 태어난 기분은 뭐라고 할까요.
지금 건강하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고 시간이 귀하고
가족과 가정이 소중한 것도 알았어요
그동안 잘 견뎌준 남편도 너무 고마워서 남편에 대한
태도도 180도 달라졌구요
요즘은 신랑이 뭐한다 그럼 노우가 없습니다.
고마운 그대여 뭐든 당신 뜻대로 하소서 ㅎㅎ
나이가 있어서 다이어트의 한계를 느끼긴 하는데
한의원 생각해봐야겠네요
6  ***
2018-05-05 pm 1:17:00
211.--.138.14
젊었을적엔 제가 여자인데도 여자들 보면 몸매밖에 눈에 안 들어왔었어요.
키가 163 인데 저도 몸무게가 50 넘으면 큰 일 나는 것처럼 운동과 다엿에 엄청 신경 썼구요.
그런데 솔직 40 넘어 보니 여자들 몸맨 눈에 안 들어오던데요 ㅎ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이고요.
엄청 비만이어서 배 툭 튀어나온게 옷으로도 커버 안 될 정도 아니라면
연예인 할 것도 아닌데 체중에 일희일비하는 것도
나이들어선 좀 그렇더라구요.
살쪄서 미련맞고 답답하게 보일 정도 아니면
스타일리쉬하게 매치 시켜 입는 패션 감각만 있으면
괜찮던데요.
티비에 나오는 중년 유명인들도 통통해도
쎈쓰있게 입어서 보기 좋던데요.
답글
7  ***
2018-05-05 pm 1:21:00
115.--.232.140
전 결혼후 맘이 허하고 힘들어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다보니 살 많이 쪘어요. 전 살찐 사람보면 나처럼 맘이나 몸이 아픈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46키로 유지하던때는 50키로 넘는 친구들 속으로 한심하게 생각했었던 적도 있었어요.
답글
8  ***
2018-05-05 pm 1:38:00
180.--.157.139
49살 167 46~47 나가요
사우나가면 맨날 듣는소리..
몸매..몸매...
저 몸매 안가꿉니다
체질도 있고..입도 짧고...
더군다나 그런거에 별신경 안쓰구요..
왜? 유달리 한국아줌마들 몸매 목숨 거는건지?
아줌마들 다 거기서 거긴데..
다른사람 잘 안보는데..관심없어서...몸매는
더 눈에 안들어옵니다...
참고로 저희 신랑은 통통한 여자가 좋다고 하네요
답글
9  ***
2018-05-05 pm 1:48:00
223.--.215.203
비만인 여자나 남자들보면 게으르고 자기관리는 전혀 안하고 성격도 좀 안좋을것 같아보여요.
헌데 우리 남편도 통통한 여자들을 좋아하더라구요.
마른여자는 싫대요.

답글
  ***
2018-05-05 pm 5:48:00
1.--.190.231
울남편은 빼빼여자가 좋대요
전 통통체질인데 아으 스트레스
10  ***
2018-05-05 pm 2:11:00
211.--.138.14
고도비만 아니라면 상관 없어요.





답글
  ***
2018-05-05 pm 2:16:00
115.--.232.140
휴~ 다행이네요. 그냥 비만 이거든요. 통통
11  ***
2018-05-05 pm 2:35:00
211.--.138.14
비만의 기준도 좀 애매하지 않나요. 몸무게 하나 갖고 측정하지만 그 기준에서 힌 20퍼센트 위라고 무슨 건강에 어마한 해악에 게으르고 자기관리 안된 사람 취급할건 아니죠.
저도 입도 짧고 말랐지만
동네 엄마들 중에 뚱뚱해도 성격 좋은 분은 좋더라구요.
제 친구 하나도 의산데 뚱뚱해도 어느 정도 체질이지
게으른거랑 무관하던데요
마르고 생기없어 뵈는 ( 제가 좀 그런데) 여자보다
좀 살이 있는 게 나이드니 보기 좋던데요.


답글
  ***
2018-05-05 pm 2:55:00
115.--.232.140
ㅎㅎ 감사 . 우리나라 유독 몸매 얼굴 크기 집착하는거 같아요. 모델 연예인도 아니고 독하게 빼야하나 싶은데..
12  ***
2018-05-05 pm 2:52:00
124.--.131.234
아줌마들 거기서 거기라해도 원글님 질문처럼 비만인은 보기 안좋은게 사실이예요
대중교통이나 엘리베이터 이용시 같이타면 부담스럽구요
몸이 안좋아서 부푼경우도 있고 나름 사연은 있겠지만 일단 안좋게 보입니다
그냥 본능이죠 예쁜게, 보기좋은게 좋다는..
답글
13  ***
2018-05-05 pm 2:54:00
58.--.25.175
3년전에 운동과 양약다이어트로 15키로빼고 유지중입니다.작게 먹어 버릇했더니 위가 작아졌나봐요.운동20.식이80이라고 운동선생님이 그러더군요.나이들면 먹는걸 확 줄여야 빠진다고요.저녁시간 이후엔 소화력도 약해져서
간단히 먹어요.나이드니 살찌니 힘이 들어요.기운이 빠지고요.
님도 식이요법하셔서 쬐끔만 살빼기를 바랄께요.
화이팅하세요
답글
  ***
2018-05-05 pm 5:22:00
115.--.232.140
양약 다이어트 어디서 무슨약 처방 받으셨나요. 저도 약이라도 도움 받으려구요.
  ***
2018-05-06 pm 4:02:00
223.--.17.88
일반 피부과서 저는 처방받았구요.쎄지 않는 약으로 처방해 주셨어요.일명 나비약은 부작용이 심한데
제가 먹은 약은 쎄지않는 1단계약이라 했어요.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일반 내과가셔서 선생님과 상담하셔야 해요
14  ***
2018-05-05 pm 2:55:00
123.--.27.42
저는 반대로 부러워했던 적이 있어요
위장이 약해서 먹으면 바로 화장실을 늘 가야했어요
그러니 맛있는 음식이나 좋아하는 음식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어요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먹는 즐거움을 모르고 살았어요
소화를 시킬 수 없는 음식이 너무 많아 먹고 싶은 음식 못먹고 위장약 달고 살아서 일상이 힘들기도 했어요
그래서 비만이어도 좋으니 아무거나 잘 먹고 소화 잘시키면 좋겠다 생각한 적도 있어요
먹는 즐거움도 인생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위장이 튼튼하고 건강하다는 거잖아요 고도비만으로 성인병이 따라오면 관리해야겠지만
그냥 통통한 정도에 건강한 거라면 저같은 사람은 부럽기만 해요
답글
15  ***
2018-05-05 pm 3:15:00
125.--.134.26
저도 지금 통통한 편이지만 164에 59
고도비만만 아님 신경안써요
오히려 나이에 비해 날씬하고 피부 좋으면
눈길이 더 가던데요
마흔후반 제나이에 어설프게 다이어트하면 얼굴살만 쏙
빠져서 조심스러워요
나이드니 피부좋은사람이 젤 부럽습니다
답글
16  ***
2018-05-05 pm 6:47:00
180.--.7.227
전 표정을 중요하게 보니다
좀 뚱뚱해도 얼굴이 밝고 인상이 부드러우면
호감이구요
날씬해도 얼굴이 사납고 거만해 보이면 비호감이구요
뚱뚱한대 인상이 안 좋으면 심술사납게 보이니 또한 비호감
날씬한대 밝고 상냥하면 완전호감이죠
이리 저리 당기고 손 댄 얼굴은 귀신같이 알아보니
살짝 비호감이죠
잔잔한 주름에 밝은미소 세월이 느껴지지만 품위있어 보이는 뚱뚱이나 날씬이 다 호감입니다
답글
  ***
2018-05-05 pm 7:56:00
58.--.66.218
동감입니다
표정이 밝은 사람이 곁에
있으면 함께 밝아지죠
17  ***
2018-05-05 pm 6:54:00
180.--.7.227
젊어서 마른게 컴플렉스였어요
커버하기 위해서 항상 환하게 웃었어요
지금 좀 뚱뚱하다고 동생이 말하네요
전 지금이 좋은대요
요즘은 뚱뚱하면 능력없어보인다나요.
그래서 지금은 또 그게 컴플렉스라서
활짝 웃고 다닙니다
남보긴 자신감 만빵입니다.
모임에서 객관적으로 제일 안생긴 외모인대
이쁘다는 얘기. 인상 좋다는 얘기 많이 듣고
인기 좀 있어요

답글
18  ***
2018-05-05 pm 7:34:00
218.--.107.187
초고도 비만으로 뒤뚱거리고 다닌다면
건강에도 안좋고 또 보기도 그렇지만
160에 70정도는 봐줄만해요
옷 이쁘게 커버해 입으시고 헤어스탈 화장에 신경쓰시면
절대위축되실 필요없으실듯해요
촌스럽게 한국만 드립따 마른거 좋아해요
참 촌스런 발상예요
다 똑같은 성형외과가서 한것같은 얼굴에 삐쩍마른 몸매
......끔찍해요
답글
  ***
2018-05-06 pm 10:10:00
124.--.131.234
160에 70키로가 봐줄만이요?
음...너무 후하시네요
40대 이상, 드립따 마른거 안좋아해요
연예인들이나 그렇겠죠
키 160이면 60키로까지 봐줄만 합니다
그이상은 뒤뚱뒤뚱해 보여요
19  ***
2018-05-05 pm 7:36:00
116.--.178.235
한국에 쳐다볼 정도로 비만이 많은가요?
전 한국에선 거의 못봤는데..

버스 탔는데 어떤 젊은 남자가 140키로는 돼보이던데 앉지도 못하고(옆에 딴 사람이 못앉고 무릎도 불편히니 그런가) 서있는데 뒤로 사람들이 못지나가니 자꾸 본인도 사람들 신경쓰는거 본적는 있어요.
창피하고 불편하겠다 싶었죠..

아줌마들은 뚱뚱하든 마르든 뭐 그리 신경쓰나요.
사람 좋으면 전 다 좋던데요.
요즘은 야 뚱뚱하다 싶은 사람도 별로 없고요.
덩치있다 정돈데 뭐 스트레스 없고 편한가보다 싶어요.
전 예민해서요..
답글
20  ***
2018-05-05 pm 7:42:00
118.--.72.136
163. 48
평생 이 몸무게인데 젊을땐 아담하니 예뻤던거같은데
나이 50넘으니 너무 빈해보여요ㅜㅜ
나이들면 좀 살이 있는게 나은듯..
근데 살이 안쪄요. 5키로만 쪘으면 좋겠는데ㅡㅡ
답글
  ***
2018-05-05 pm 9:03:00
119.--.208.17
세상 부럽구만요 저는ㅠ
  ***
2018-05-05 pm 10:23:00
118.--.72.136
그게 어릴때 무게랑 나이들어서 무게랑 다른거같아요.
같은 무게라도 나이들어서는 더 말랐더라구요.
  ***
2018-05-06 pm 10:12:00
124.--.131.234
저도 결혼후 162에 47키로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몸매관리 전혀안해요
단지 체질인거 같아요
남들은 그만좀 관리하라 하는데 대답하기 싫어서 그냥 웃어넘겨요
21  ***
2018-05-05 pm 7:57:00
58.--.66.218
나이들수록 조금 통통한게
보기에 좋아요
근데 비만은 건강의 적신호니
관리를 해야할듯
답글
22  ***
2018-05-05 pm 8:03:00
58.--.87.61
초고도 비만 아니면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살이 쪘는지 말랐는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 좋아요
맨날 골골 대며 별명이 종합병원 인지라 ㅠㅠ건강한분이 젤 부럽구요
답글
23  ***
2018-05-05 pm 9:06:00
119.--.208.17
어릴적
결혼하고 십몇키로 쪘다 이런말 하는 아줌마들보면
왜 결혼하면 찔까 참 의문스러웠었는데..

찌네요 저도 별수 없이
55도 사서 줄여입던 때가 있었나싶어요
40대 중반.
만삭때보다 더 찐 60이 고지라
스스로가 미워보여 죽겠어요 .자신감 제로에..
답글
24  ***
2018-05-06 am 4:12:00
1.--.174.64
30대까지는 몸이 보이던데
40넘어가니 몸보다 낯빛이나 피부가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나이 들면 피부보면 고생했나 어찌 사나 보인다고
하던데요.
삐쩍 말라 뾰족해 보이는 것도 별로더라구요.
시어머니가 그러네요.
나이 드신 분들은 조금 통통한 게 낫더라구요.
특히 얼굴살 훅 들어가면 젊으나 늙으나 사는게
빡빡한 거 같고 나이도 들어보이더라구요.
10년만에 동창들 만났는데 고등때 공부도 잘했었고
잘나가던(?)친구였었는데 너무 말라서 다들 놀라
어디가 아픈가 했는데 애가 셋에 힘들게 사느라
본인몸을 못챙겼다는데요.
특히 팔자주름은 더 나이 들어보이고 왜들 보톡스니
주름에 민감한지 알겠더라구요.
답글
25  ***
2018-05-06 am 10:49:00
113.--.169.96
40넘어 복부비만이면 50넘어 페경오고 성인병 대부분 바로 오던데 왜 관리 않하고 두는지 전 답답해요. 제 남편입니다. 매일 야식에 집에서 잠만자더니 배가 만삭인 저보다 많이 나오고 40초반에 당뇨와서 약먹으면서 아직도 관리안하고 살던데로 게으르고 먹는거 밝히면서 살아요. 그래서 전 배많이 나오신 분 보면 피검사 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건강을 위해 복부비만은 관리하세요.
답글
  ***
2018-05-06 pm 3:55:00
180.--.216.96
동감이에요
복부미만은 부담스럽게 느껴져요
성인병의 시작이니까
26  ***
2018-05-06 pm 3:48:00
1.--.174.64
비만이 병이라잖아요.
젊을땐 굶어도 빠지고 무리가 덜한데
그나마 여자들은 술 안마시니 빼고자하면 빼는데
또 경험상 돈 있으면 얼마든지 빼드라는..;;
남자들은 회식이니 부하직원들 면담때등
술이 빠질 수 없으니 늦은 시간 술과 스트레스로
담배,술하니 빼기가 쉽지 않고 몸도 망가지니
안스럽긴 해요.
젊을땐 남눈에 보이는 몸을 생각해서 관리하는데
나이드니 몸매보다 건강한 몸 생각해서 근력운동하고
노인되어도 잘먹고 잘걸음 됐다더라구요.
나이들어 허벅지 마르면 못걸으니 고도비만이
아닌이상 허벅지붙게 근력운동 해야겠더라구요.
답글
27  ***
2018-05-06 pm 4:00:00
1.--.174.64
시어머니가 저 결혼때 남편 29살,시어머니
53세였거든요.
키도 크고 마르고 깨작깨작 드시고 편식도 있고
음식을 즐기지를 않더라구요.
짜증도 많고 같이 식사하면 밥그릇 뺏고 싶은데
60되서도 본인은 6시이후 안먹고 제사 지내고도
절대 안먹고 고무줄바지는 절대 안입는다며 몸매
관리 엄청 하신다는 듯 얘기하던데요.
60초반부터 픽픽 쓰러지시고 등산갔는데 조금 가다
못올라가셔서 다른 가족들도 못가고 집도 지져분하고
거의 누워 계시고 저질체력에 주름도 많은편이고요.
반면 친정엄마는 통통하신 편인데 운동 좋아하시고
70대에도 산 다니시고 걸어다니셔인지 80인 지금도
여행가시고 집도 깨끗하고 부지런하고 잘걷고
하시거든요.
두분 건강검진하니 친정엄마는 골다골증수치(?)
높게 나오고 시어머니는 너무 낮고 고지혈증부터
마른 비만이라하고 약만 한보따리고 운동부족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거보면 너무 말라도 너무 쪄도 안좋고
나이 들면 운동만이 살길인거 같아요.
겉으로 보는거랑은 속건강은 모르겠더라구요.
답글
28  ***
2018-05-06 pm 6:37:00
211.--.138.14
우리나라에서 초고도비만 본 적도 없는데
그냥 이영자 이국주 정도면 보기에 밉상이거나^^ 하진 않잖아요. 건강하냐 아니냐는 비만 외에 다른 요인들도 많아서 살쪘다는 걸로 사람 평가는 안 하게 돼요.
답글
  ***
2018-05-06 pm 10:08:00
124.--.131.234
이영자, 이국주가 괜찮다고요? ^^;;;;;
연예인이라 용서가 되나보네요
이국주가 일반인이라면 보기 싫을거같아요
솔직히 인상도 안좋잖아요..
사람 인성은 지내봐야 아는거고 첫인상은 보이는 그대로 보는거니 어쩔수 없네요
  ***
2018-05-07 am 3:43:00
211.--.139.106
님이 무슨 용서고 뭐고 해요?
그 사람들이 님께 와서 해 끼친 것도 아닌데.
세상에 용서 못할 허다한 일 놔두고
남 외모 갖고 용서 하느니 마느니 하는것도 우껴요 ㅎ
29  ***
2018-05-06 pm 9:35:00
210.--.45.151
물론 체질도 있어요
특히 상체비만형이 살 많이 찌는데 제가 그래요.
저 저희 친정엄마처럼 살 안찌려고 20살부터 26년째 다이어트합니다.
2킬로 정도 찌면 정신차리고 조심하려고 하고요.
물론 20대 결혼전보다느 그래도 쪘어요 5킬로정도...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이나 비타민 섭취 많이하고요.
통통한 사람에겐 별 생각안들지만...심하게 비만이다싶으면...솔직히 게을러 보이고
의지도 너무 없어 보여요
그리고 더 안좋아보이는건..엄마 비만인경우 아이들같이 비만일때예요.
아이들생각해서라도 관리해줘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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