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4 pm 9:12:00
180.--.157.139 |
| 울아이..특목고나와 연대 들어갔는데..뭐가 맘에 안드는지
반수 하고 있습니다..
공부..잘했어요
전 카톡방은 없었지만..엄마들이 전화와서 점수
물어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것도 시험 치는 중간에...
돌아보면 다 부질 없는데...
단톡방이면 더 신경쓰일것 같네요
정 부담스러우시면 탈퇴하심 안되나요?
전 그런 모임이 없었어요..
늘 눈닫고 귀닫고 살았어요..
아이가 공부에 재능 있음 알아서 잘 가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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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pm 9:47:00
116.--.6.106 |
| 그니까요. 그게 뭐라고..
근데 전화까지해서 점수 물어보는 것도 참..그러네요. 언제 어디서나 유난스런 사람들이 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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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04 pm 10:21:00
58.--.87.61 |
| 시험 끝나고 초등때 부터 만났던 엄마들 모임있을때 얼굴보며 축하말은 해도 누구 올백이네하면서
톡을 하진 않아요
자랑은 아니고 전교1등이라고 확정나고는 축하톡 이나 전화 왔구요 그것도 덤덤하게 답장ᆢㅎ
저도 학교일에 귀닫고 사는편이라ᆢ 쓸때 없는 톡에는 답장 하지 마시고 넘겨 버리세요
1번 댓글님 글처럼 공부에 재능있음 알아서 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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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05 am 2:12: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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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05 am 5:45:00
1.--.174.64 |
| 단톡은 정말 절친이나 같은 취미 아니면
스트레스더라구요.
아이 중1때 신도시쪽 이사하고 학부모총회 갔더니
반장엄마가 연락처 적어가더라구요.
아는 사람도 없고했는데 단톡방 만들어 모임초대(?)
하니 뭣모르고 모임에 나갔었고 별 도움 안되는
이야기들 하던데요.
헤어지고 단톡방에 20명이 한마디씩?
읽기만하다 안읽고 안보게 되던데 저같은 맘들 6~7명
되고 댓글 안달고 읽기만하고 계속 끊임없이 말하는
몇명도 있더라구요.;;
나가기할까 그냥 두고 보다 핸드폰 바꾸며 자연스럽게
나오게 됐네요.
고1땐 모임 첫번만 갔고 단톡방 초대는 안들어갔고
고2부턴 모임도 단톡도 없더라구요.
말 많고 예의없는 엄마들이 시험점수니 학원얘기들
하던데 학원설명회등 알아보러 가니 말 많던 6명
정도가 떼로 다니고 있던데 같이 차 마시자는데 너무
싫어서 일 있다고 왔던 기억이 있는데 전화까지 하는
눈치없는 엄마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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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05 am 8:07:00
1.--.174.64 |
| 중등 아이 키우는 친구가 시험 끝나면 꼭 친구들한테
물어봐요~
공부 잘하지?시험 잘봤지? 이럼서요.
친구들 대부분 고1,2,3인데 잘하는 편 아니니
얘기하지 말자고 하는데 알고보면 물어본 친구아이가
시험 잘봐 자랑하고 싶었던 거더라구요.
아무도 안물어봐주니 카톡메인에 학업우수상,다른 상장
들 사진을 올리니 걍 잘했네 칭찬하면 그제야 만족(?)
하는 거 같더라구요.
아이 고1둔 친구가 공부 안해서 속상하다 하소연하면
중등아이 있는 그 친구가 누가 보면 고3맘인줄 알겠다
는둥 얘기한 친구 민망하게 하니 분위기 애매해지거든요.
올해 중등 둔 친구 아이가 고등 됐는데 요번 중간고사를
못봤는지?
아이가 공부를 하네 마네 하소연하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20년 넘게 만나는 친구라는 것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배려심도 없는데 동네맘은 더하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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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05 pm 4:22:00
39.--.30.101 |
| 유독 시험점수 얘기하는 엄마들이 있긴하죠. 은근히 물어봐주길 바라는 엄마도 있구요.
전 그냥 말하면 듣고, 묻지는 않아요. ㅎㅎ 그리고 저에겐 못 물어보게 아이 시험성적 모른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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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5-05 pm 5:50:00
182.--.241.121 |
| 중딩때까진 그런엄마들 많더라구요.
그러다 고1 3월 첫 전국모의고사 성적 나오면 다들 조용~ ㅎㅎ
고3 올라가서 진학상담시즌 되면 젤 앞에서 떠들던 엄마들은 흔적도 없이 종적을 감추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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