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4 pm 2:49:00
211.--.138.14 |
| 넘 기분 꺼질듯 가라앉을 때도 있지요. 그렇지만 그래도 다시 힘내서 햇볕도 바람도 쐬세요. 이틀 동안 밖에 나와 외식도 하고요. 강아지 키울 힘이면 내 가족 위해 낼 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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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04 pm 3:00:00
211.--.105.109 |
| 47세. 저도 암것도 하기싫고 삼일째 집에만 있네요
그런데 시간도 잘가네요 ㅠ
우울증은아닌것 같고 무기력하구요
남편살아있을때? ㅠ 까지 (저혼자면 대충 먹겠죠)
밥상 차릴생각하면 어떨땐 끔찍해요
여보 미안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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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04 pm 3:07:00
220.--.180.244 |
| | 그럴때일수록 나가서 걸으세요.기분이 한결 나아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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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04 pm 3:24:00
58.--.87.61 |
| 저도 무기력하고 암것도 하기 싫어요
폐경에 갱년기가 겹쳐서 그런지 우울증 비슷하게 오네요
재미 있는것도 없고 친구도 귀찮고 소심해지고 ㅠㅠ 집 밖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도 싫어요
원글님처럼 저도 친구삼아 고양이나 입양할까 생각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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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04 pm 6:33:00
123.--.27.42 |
| 네 식구 먹일 반찬이랑 국 냉동식품 사러 마트 다녀오세요
이렇게 의욕 없을 때는 파는 음식으로 먹어도 괜찮아요
나중에 다시 맛있는 집밥 해줄테니 지금은 참고 먹으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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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04 pm 9:26:00
180.--.157.139 |
| 저두 오로지 내가 하는일만 하고싶지..
여행 쇼핑 이런게 점점 싫어지네요
친정 엄마 함 다녀가라 해도 꼼짝하기가 싫네요..
큰일입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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