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3 pm 7:16:00
122.--.52.53 |
| 오늘 메뉴는 돼지고기두부찌개 해놨어요
미역줄기 볶음이랑 콩나물 무침이랑 밑반찬 깻잎이랑 땅콩조림 이렇게 먹을려구요
저희 남편도 집밥을 너무 좋아해서 나이들수록 제가 너무 힘들어요
내일은 장을 봐야 하는데 뭘 사야 하나... |
|
|
|
|
2 ***
2018-05-04 am 7:24:00
58.--.101.85 |
| | 그니까요 애들 부지런히 먹일땐 한끼도 거의 못먹더니 애들 고딩되서 밥 못먹으니 하루 이식이네요 ㅋㅋㅋㅋㅋ 저흰 저녁 둘이 자주 사먹으면서~(저렴한걸로) 좀 사이가 많이 돈독 해졌습니다~ |
|
|
|
|
 | ***
2018-05-04 pm 2:29:00
58.--.140.122 |
| 저희 부부도요^^
아이들 대딩,고등 들어가고나니 저녁 같이 먹는일이 주말외엔 없네요
어렸을때부터 정말 열심으로 집밥 해 먹여서인지
둘째 고등 들어가 석식 먹고나서부터는 딱 하기 싫어져 손 놓아지네요
그래도 아침때문에 늘상 메뉴 고민은 어쩔수 없지만요ㅠ
요즘은 남편이랑 둘이 저녁메뉴 골라 먹으러 다녀요~
둘이 먹으니 가격도 얼마 안나오고,
맛있는 반찬 나오면 애들 먹이랴 입에 잘 못들어갔는데^^ 요즘은 양껏 먹어도 남네요 ㅋ
오늘은 어제 남편 회식이어 못 먹은 생선구이집 가려고 약속 잡아놨어요
날이 좋아 그런가 약간의 설레임이^^
원글님도 오늘은 두분이서 오붓하게 외식하시길 추천요~
평일 저녁엔 애들 다 키워놓고 부부만 외식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라구요 |
|
|
|
|
| ***
2018-05-04 pm 3:45:00
115.--.232.140 |
| | 부러워요. 남편과 둘이 있는게 싫어요. 둘이 밥먹을 일이 많이 생기긴 하지만 별로 돈독해지진 않아요. 친구랑 밥먹는게 젤 좋네요. 남편이랑도 누가 밥값 낼까 눈치 보기도 싫고 친구랑 먹으면 너한번 나한번 번갈아 내는대 밥사주는 것도 아까워하는 남편이라... |
|
|
|
|
3 ***
2018-05-04 pm 11:08:00
218.--.197.69 |
| 우리집은 삼식이.
식비가 생활비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
|
|
|
|
| ***
2018-05-05 am 8:19:00
59.--.136.21 |
| | 우리집도 삼식이....또 간식은 시도 때도 없이...ㅠ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