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3 am 9:45:00
124.--.246.11 |
| 애들 그렇지 않나요?
안고치고 못고쳐요 믿는 사람 있거든요
아예 어떤집은 문닫아 둔데요
제일 힘든것을 바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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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03 am 9:46:00
222.--.114.188 |
| 무선 와이프 만나서 고치겠죠
엄마 밑에서는 맘 먹지 않는 한 안고쳐요
우린 일요일에 청소하자~~하고 각자 방 청소해요
평일에는 제가 해주던지 패쓰하던지
오늘은 손님 방문 예정이라 청소해야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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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03 am 9:47:00
119.--.231.100 |
| 아 우리아들 6학년인데
똑같아요. 위안이 되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중학교때도 계속 되는군요....ㅠㅠ
딸하고 넘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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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03 am 10:28:00
27.--.160.173 |
| 전 그냥 제가 해주어요
정리정돈 잘된 방에 길들여지고 나면 나중에 본인이 어질러진 방 못참게 되기도 해요
늘 어질러진 방에서 지내다 보면 그게 아무렇지도 않게 될 것 같아요
성인 될 때까지만 엄마가 해주는 건 괜찮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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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03 am 10:39:00
125.--.134.26 |
| 중2 완전똑같아요
어쩜 제가 쓴글인줄알았네요
교복도 대충 행거근처에 벗어놨다 아침에 줏어입으니 꼬질꼬질해요
방 침대며 책상주변에서 가끔 못볼꼴도 봐요 여기저기 코딱지 비위상해서 맨손으로 만지기 싫어요
방바닥만 청소해주고 손님오면 방문 닫아버려요
쾌쾌한 냄새도 나는거 같아서 오늘은 향초도 피웠어요
근데 밖에서는 엄청 깔끔 떠나봐요
학원갈때입는 옷은 딱한번 입고 빨래통에 던져놔요
학교 식판도 설걷이 제대로 안되어있다며 비위상해서
급식 못먹겠답니다
이불도 제일 자주 빠는데 왜 아저씨 냄새가 나는지
외출하려다 꼬질꼬질한 이불이 발목을 잡네요
이불빨래하고 나가야겠어요
큰애도 남자아인데 왜이리 다른지 이런건 형 반만이라도 닮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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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03 pm 1:50:00
117.--.113.160 |
| 저도 하다하다 안되 제가 청소해줬는데...
이제 고2....본건 있는지 자기친구온다면 자기방 치워요~
내가 해준데로~~~그걸로 만족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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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5-03 pm 5:39:00
124.--.202.20 |
| | 저희 애도 나가면 모범생소리 듣는데 집에선 개판오분전이에요. 책이나 노트도 찢어먹기 일쑤고 책 사이사이 지우개가루 한 가득, 책상은 책 쌓아놓는 곳, 옷은 입고 벗어서 아무데나 저도 포기하고 걍 정리해주네요. 누나는 깔끔 그 자체에요. 딸 아들 성향이 바뀌지 않은 것에 감사할따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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