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3 am 9:49:00
61.--.166.28
ㅎㅎ저도 몇년 전 한번 갔다가 멘탈 나갔었어요
앉아있질 못하게 계속 손 잡고 부킹시키려 하더라구요 그게 뭐 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자 델구가면 남자들이 양주 한잔씩 따라주고 하니 매상도 오르고 부킹 잘된다고 소문나면 손님 늘고 하니 열심히 하는거겠죠
암튼 한번 가보고는 다신 안가네요
바람 나기 딱 좋은곳
답글
2  ***
2018-05-03 am 9:54:00
183.--.7.47
저는 학창시절부터 나이트란데를 별로 안좋아해서 즐기지 않았는데 저도 님처럼 백만년만에 요근래 가봤거든요?? 와...정말 짜증이..자꾸 어디를 데려가고..내가 혼자 앉아서 술마시겠다는데도 자꾸 손목잡고 남자들 드글거리는데 데려다 앉히고 ㅠㅠ 30분만에 나왔어요.. 같이간 친구들한테는 미안했지만..절대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
답글
3  ***
2018-05-03 am 9:58:00
211.--.196.52
저는 아주 예전에 애들 유치원 다니던 시절에
엄마들하고 갔거든요
젊었을 때도 안즐겼는데 나이 들어서 가니
더 죽겠더라구요

자꾸 부킹 시키는데 어우 너무 싫었어요
부킹 자체도 싫었지만 니글니글한 남자들
눈빛이 소름 쫙~~

다시는 안가려구요 ㅠㅠ
답글
4  ***
2018-05-03 am 10:30:00
27.--.205.88
저도 결혼후엔 안가봤는데 궁금해지긴하네요 ㅎ
답글
5  ***
2018-05-03 am 10:54:00
125.--.134.26
저도 큰애 초등때 엄마들이랑 갔었어요
옛날 생각하고 갔다가
자꾸 모르는 아저씨 옆에 앉혀놓는데
갑자기 남편에게 미안해지면서
우리남편보다 못한 사람이랑 앉아있는게 짜증났어요
내가 뭐하는짓인가 싶고 안갑니다
저20대때 순수하게 친구들과 춤추고 노는거면 가보고 싶지만 이런분위기는 바람나기 딱좋은 분위기더라구요
답글
6  ***
2018-05-03 pm 12:51:00
211.--.92.242
나이트는 예나 지금이나 부킹 하려고 가는 데예요
모르고 가셨나 댓글들까지 왜 저러실까
목욕탕 가서 옷 안벗겠다는 거랑 뭐가 달라요?
친구들끼리 순수하게 술이 목적이었으면 일반 술집을 가셨어야죠 순진은 무슨~
답글
  ***
2018-05-03 pm 3:13:00
223.--.23.98
222
  ***
2018-05-05 am 8:25:00
59.--.136.21
뭔소리래요? 나이트를 부킹하러 간다니...대학때 친구들과 스트레스 풀러 갔었고, MT나 야유회 후 뒷풀이로도 갔었죠...
그땐 부킹문화 없었어요...
7  ***
2018-05-03 pm 1:22:00
223.--.22.232
나이트를 갔다는거 자체가 부킹하러 왔다는 의사표현이 된 거라고 생각하죠.
누가 술만 마시러 나이트를 가나요.
술마시고 얘기하고 싶으면 분위기좋은 술집 가야겠죠.

답글
8  ***
2018-05-03 pm 1:54:00
118.--.204.157
옛날에 결혼전에는
남녀직원들이랑도 가고 그랫는데
여직원끼리도 가고
우리끼리 놀라고 간거죠
요즘처럼 부킹하러 가진 않앗어요
답글
9  ***
2018-05-03 pm 2:04:00
61.--.166.28
결혼전에도 나이트 몇번 가지도 않았지만 친구들하고 춤추고 술마시러 가지 뭔 부킹을 하러 가나요?그리고 요즘처럼 웨이터가 마구잡이로 손잡아 끌고 가지도 않았구요
답글
10  ***
2018-05-03 pm 2:13:00
1.--.171.19
그러게요. 위 댓글 두분은 부킹하러 가신거 같네요.뭐 목적이 틀리니 저도 춤추고 싶고 쿵쿵쿵 현란한 불빛에 춤추고 술먹고 스트레스 풀러 친구들끼리 가는데 부킹은 적성에 안맞아요.
답글
11  ***
2018-05-03 pm 3:49:00
211.--.92.242
부킹이 당연한 곳에 가앉아서
전 부킹이 싫어요~ 징징대니 그러지요
현란한 불빛에 춤?
그 나이의 아줌마들 떼로 모여
군살 출렁이며 흔들대는 몸짓이라,,,
참 알흠답겠네요 ㅎㅎ
답글
  ***
2018-05-04 am 8:46:00
1.--.171.19
몸매관리하세요. ^^ 군살 출렁일 정도면 완전 관리안하신거네요. 요즘 아줌마들도 관리해서 군살 없는 엄마들 많던데...
  ***
2018-05-04 am 9:31:00
125.--.6.5
에효 군살 없어도 애엄마가 거기 가서 앉아있고
뭇남정네들의 술기운 오른 게슴츠레한 눈길 받고. 부킹 하든 말든 생각만 해도 기분 별로.
12  ***
2018-05-03 pm 4:15:00
211.--.168.76
그냥 노는거예요 사람들 춤추는것도 재밌고 밴드들 노래부르면 재밌고 저도 첨엔 원글님처럼 그랬는데 부킹 안한다고 하시면 되고 ~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은 일인입니다
답글
13  ***
2018-05-03 pm 5:05:00
125.--.40.221
20대초반 나이트 죽순이 였습니다 담당웨이터도 있었죠
백화점 세일한다고 고객들 문자 보내면 한번쯤 더 가게되듯이..고객관리합니다
매상하고 연결되죠 인기있는애들은 부킹해주려하고 남자들 어떻게한번 합석해볼려고 그러면서 돈쓰죠,,
재미있으니 자꾸가게되고 부킹도 많이하고 흥겨운 나날들이였죠 한참 이쁠때고 젋었을때니까요
그때는 절친들과 자주 갔었는데 나중에는 담당웨이터에게 우리테이블에 들어오는 부킹은 연결시키지말라고 당부하고 춤추고 놀았어요
나중에는 부킹 안받는 애들이라고 소문나고 끝나고 나오면 우리테이블 계산되어 있는적도 있었어요
부킹으로 아무좌석이나 끌려다니는거 보다는 쉬는타임에 이성이 부르스를 청하거나 자기번호를 주죠 삐삐번호요 지금이라면 폰에 불났을듯ㅋㅋㅋ깨톡 장난아니였겠죠ㅋㅋ
나가는 타임에 이성이 와서 어필하면 괜찮으면 2차 술집으로 동행하기도하구요
노래방에서도 부킹한적 있어요 단골 노래방 주인이 괜찮은팀인지 자기아는 팀인지,,노래부르고 놀고 있는데 주인이 들어와서 괜찮은분들 있는데 합석 괜찮으시겠냐고 들어와서 묻더라구요 엄청 재미있게 논기억,,
그래도 원나잇한 경험은 없네요,,친구들도 저보고 방종하지는 않는다고 대견해하더라는
제가 봤을때 제일 괜찮은애 찍으면 역시,,다가와서 데쉬한적 많아요 얼마나 내시선이 강렬했으면ㅋㅋ
그중 기억나는 부킹사례중,,그때는 잘생기고 비주얼 좋은넘이 최고였죠,,부르스타임때 손목잡길래 같이 췄죠,,잘생긴넘이라 황홀~
같이온 친구들도 괜찮았고 내친구들도 맘에 들어했고,,단란주점으로 2차 고고싱,,
놀다보니 내파트너는 좀 느끼한 스타일인데 그옆에 듬직하고 에티겟있는 넘이 더 맘에듬,,
마무리하고 남자가 자기차로 데려다준다고해서 탐,,내친구는 듬직남자차를 타고(친구는 맘에 들어서 눈 풀려있고),,혼자 타게되어서 직감적으로 좀 긴장,,
역시나 집방향을 넘어서 외각으로 빠지기 시작하는데 차문잠금,,30분을 달려 모텔앞에,,
남자입장에서도 이여자도 자기를 맘에들어하고 노우할거라고 예상안했겠죠,,그렇게 넘어뜨려본 이성이 한둘이 아니였을테니까요
모텔안들어가겠다하고 그앞에서 두어시간 실갱이 한거 같아요 술도 다 깨고,,키스엄청해댐
날은 밝아오고 똥씹은 얼굴로 집앞까지 데려다 주더만요,,그날은 토끼용궁갔다온 기분,,
그일후로 저에게 호감보이는 남자데리고 장난친다 싶으면 친구들 토끼용궁,,하면서 놀리고
그다음부터는 혼자 남자차에 안타요 요즘같으면 목숨을 단보로 해야되요 큰일나요,,
그다음날 친구들하고 그날상황을 공유하는데,,듬직남차를 탄 내친구는 집에 잘들어갔고 친해져 있더라구요
며칠후 듬직남이 자기친한친구 의사를 소개를 시켜준다고,,내가 맘에 들어할때까지 남자를 소개시켜준다는거예요
의외였던게 그날밤 이야기 전해들었을테고,,내가 맘에 들었나 싶기도하고,,친구들 몇명 소개시켜주고 재미나게 다녔던 기억이,,내친구가 넘 좋아해서 어찌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그때로 돌아가고싶다~~텐미닛 주인공이였던,,제일 이쁘고 잘나갔던 철없었 그때가 외이리 그리운지..
그래서그런지 못놀아본거에 대한 미련이 없어요
근데 아줌마 되어서 나이트가서 부킹이라뇨 징그럽네요 상대는 아저씨들 일거 잖아요 생각만해도 싫으네요 그러다 큰일나요
90년대 초반에도 그랫는데 요즘애들은 얼마나 진화해서 놀까 싶어요 한편 그젋음이 부럽기도 하구요
답글
  ***
2018-05-03 pm 9:02:00
211.--.92.242
허얼.....
요즘 애들도 그 이상 진화는 힘들 듯요
저딴 식으로 첨 본 넘이랑 쭉쭉 빨고 다니지 않게 울딸은 단속 잘 해야겠음
  ***
2018-05-03 pm 9:16:00
125.--.40.221
요즘애들 클럽에서 장난아닐걸요 술에 뭐나 타지않을까 싶어요
대딩딸말에 의하면 친구가 클럽갔는데 거기서만난 남자랑 키스하고 난리치는걸 옆에 있던 친구가 동영상실황으로 보내주더라구요
연애기간도 짧고 연애대상도 많고,,그나마 옛날은 순진하게 놀았죠 순결지키면서..
엄마가 단속한다고 될꺼같으면..
  ***
2018-05-04 am 8:52:00
115.--.232.140
진짜 헐 이네요. 그렇게 논적 없는데 춤만 건전하게 추다오고 원나잇은 노노~ 아줌마 되서 가본적 없고 늙은 아저씨들 어느집 가장일텐데 엮이기 싫어요.
14  ***
2018-05-03 pm 8:08:00
180.--.157.139
50다된 아줌마 궁금하네요..
가본적없어..
딴세계 일것 같네요..
이번생엔 못가고..담 생애에 기대해 봐야겠네요..^^
답글
15  ***
2018-05-04 am 7:57:00
125.--.6.5
어언 30년 전 얘기네요 제겐 헉. 잘 노는 친구들이 나름 있어서 같이 가곤 했네요.
잘 놀곤? 싶었던 명문대생였는데 역시 그렇게 노는건
저랑은 안맞는 물이었어요.. ㅎ

.
답글
16  ***
2018-05-04 pm 3:10:00
1.--.174.64
남자들은 부킹하는걸 즐긴다니 그만큼 여자들이
온다는거라더라구요.
저흰 직장에서 한번 가보자고 갔었는데 진짜 나이
들어도 안변한다고 색을 밝히는 저질 여자들도
많더라구요.
술도 한잔씩 먹음 질 떨어지는 여자들이 더하더라구요.
남자들은 딱봐도 40대 중반 같은데 여자들은
30대초반??오빠 오빠하며 좋아하더라구요.
아는집 남편도 45살 대기업 부장인데 30살 미혼
여자애랑 부킹으로 만나 술 사달라?옷사달라?
돈 빌려달라하다 부인이 알게됐다는데 꽃뱀이니
이런게 뉴스에서만 나오는게 아닌가보더라구요.
20대는 진짜 놀러가서 즐긴다지만 나이 먹어
가는건 유쾌한 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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