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3 am 8:39:00
125.--.46.46 |
| 헐~~
전 평생 진심으로 한번도 안들어본 욕이네요.
습관입니다..애도 부모 없을때 욕 잘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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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03 am 8:54:00
222.--.114.188 |
| 그 정도 폭언이면 몸싸움도 하겠네요
서로 정떨어져서 어떻게 사나요?
애는 못들어도 이웃이 들어요
자제하세요
아래아랫집 새벽 두시까지 매일 고성 오가더니 6개월만에이사나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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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03 am 9:12:00
180.--.7.227 |
| 저도 결혼해서
처음 들어본 말이네요
남편가족 만나기 전에
부모형제에게 가시나소리 한번
안듣고 자랐는데 이 집은 일상이 욕
이제. 원글님 쓴 욕 다 알아볼 안목도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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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am 11:19:00
1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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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am 11:24:00
115.--.232.140 |
| | 저도 결혼하고 남편 입에서 "ㅆㅂ"소리 첨 듣고 충격에 가출했네요. 몇년에 한번 욱하면 욕하길래 똑같이 해줘요. " 니네 가족은 그리 살아와서 그말 듣고 또 아무렇지 안을지 모르나 난 가족이 아니라 언제 곁을 떠날지 모른다 말했더니 조심하네요. " 그 이후로 만정 다 떨어져 동정심도 안생겨요. 시부가 그렇게 해왔고 시모도 "ㅆㄴ"소릴 아무렇지 않게해서 충격 이었는데 이젠 그러거나 말거나.. 우아하고 고상한척 시누도 똑같아서 놀랐네요. 듣고 자란거 무시할 수 없더라구요. 조씨항공 가족은 가진거나 많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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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03 am 9:32:00
211.--.242.228 |
| 심하신데요.
저 신혼때 처음 말다툼 할때 제가 욱해서 미x넘이라고 욕했더니
남편이 저보고 무식하다고 상대도 안해주더라구요.
그 후부턴 절대 욕 안했어요.
손바닥도 마주치면 소리 난다고
남편이 욕할땐.. 무식하다고 그러면서 상대를 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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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03 am 9:56:00
183.--.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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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03 am 10:42:00
116.--.178.235 |
| 지옥이 따로 없겠네요.
전 욕을 들으면(영화도 욕나요면 바로 일어나 나갑니다) 주체할수가 없을 정도로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울거 같아요.
전 듣는 것도 싫어요.
나한테 하지 않는 것도 듣기 싫구요.
그것도 남도 아닌 남편이라니..
사랑받고 사세요.
한번뿐인 인생 뭐하러 지옥에서 사세요..
누가 먼저인지 몰라도 한쪽이 안하면 안했을텐데 내가 해도 들어도 영혼이 피폐해질 듯요..
사랑해. 사람들이 나 결혼 잘했대. 나하고 결혼해 줘서 고마워.
욕말고 이런 따뜻한 말듣고 하고 사세요.
인생 길고 아직 안늦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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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5-03 pm 3:35:00
117.--.15.27 |
| 상대적인것 같습니다.
욕을 해서 내가 싸움에서 이기는게 아니니
원글님부터 조금 자제해보세요.
정말 이혼할거 아니라면
욕은 백해무익입니다.
서로 찌꺼기로 남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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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5-03 pm 5:42:00
125.--.40.221 |
| 저도 느끼는바 입니다
욕좀 덜해야지 애들앞에서도 하거든요
이제 어지간한 욕도 약발이 떨어지더라구요
애들도 크니 욕 잘해요 반성중인데 좀 늦은감이 있긴 합니다
저인간들이 안할수가 없게한다 했는데,,모두를 위해서 고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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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5-03 pm 8:10:00
180.--.157.139 |
| 에고..초성이라..심한욕인것 같은데..
우린 화나면 제가 입을 다물어 버리는지라..
서로 험한말은 못하죠..
25년 그렇게 살았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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