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5-02 pm 10:03:00
211.--.9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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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am 9:12:00
221.--.39.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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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5-02 pm 10:14:00
220.--.180.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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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am 9:13:00
221.--.39.118 |
| | 의외로 주위에 그런분들이 있어요. 딸보단 아들이 두배는 더 속썩이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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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5-02 pm 10:31:00
125.--.40.221 |
| 60다된 남편 상사분이 그러더래요
서른다된 아들 둘이 독립안하고 한집에서 같이 살고있다고 에로사항 토로,,
나이먹어 자기공간도 없고 엄마가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편하게 거들어주니 나갈 생각 안하고 있는듯 한다고요
사회인되면 하루빨리 독립하게하고 하는게 시급할듯싶고,,엄마가 제일 힘들겠구나 싶더군요..좋아서 하는맘들도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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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am 9:12:00
221.--.39.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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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5-02 pm 11:07:00
210.--.224.190 |
| 저희 딸 집 인근 대학을 다니니 하루에 두끼니를 먹는데요 오늘은 공강이 없어 두끼를 먹고
마지막 저녁을 달라하는걸 알아서 먹으라 했더니 화가나서 편의점으로 사먹으러 나갔네요
오늘 같은날은 대여섯 끼니를 차리고 설거지하고 한듯ㅎㅐ요
밥 차려주는게 힘든것도 사실 있지만 그건 엄마가 할 도리이니 하는거지만 다 큰 자식 손하나 까딱 안하고
차려준 밥 먹기만 하고 일어나는 모습이 늘 화가 납디다
일주일에 한번만 설거지하라 해도 안하고 자기방도 안치우고 ...
딸아이가 성질내며 나가길래 안잡을테니 제발좀 나가래했ㅇㅓ요 돈이 들더라도 기숙사로 내쫒아 버려야겠어요
왜 항상 엄마만 희생해야하는지 나름 곱게 곱게 키웠건만 때론 강하고 결핍있게 키웠건만 이기적인 자식이 되어버렸어요
자식한테 이젠 헌신도 안하고 싶고 그동안 아끼며 살았는데 나중에라도 주고 싶지도 않고
이젠 저를위해 살아야겠단 생각합니다
딸... 이젠 마음으로라도 독립하거라
부모 의지하지 말고 널 위해 20년 헌신했으니 이젠 4년동안 등록금만 보테어 줄테다 너가 벌어 결혼도 하고
나중에라도 결혼자금 부족하거든 빌려는주마 대신 꼭 갚아야할것이다 이젠 네인생 내인생 각자 잘 살자꾸나 혹여라도 결혼하면 애기 맡길 생각은 꿈에도 하지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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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am 9:11:00
221.--.39.118 |
| | 같은 마음이에요~ 절대로 아들 인생에 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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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5-02 pm 11:29:00
125.--.134.26 |
| 같은심정이요
멀리보내자니 불안하고 가까이서 지켜보자니 속터져서
후회하고있어요
대학을 멀리보낼껄 왜그리 가까운데만 고집했었는지
집에서 1시간거린데 기숙사로 보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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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am 9:10:00
221.--.39.118 |
| | 기숙사 보내고 싶어도 받아주질 않으니.. 에휴~ 대학들어가면 좀 벗어날줄 알았는데 달라지는게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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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5-03 am 12:04:00
116.--.147.188 |
| 우리아이들은 고1부터 집을 떠나서,그러다가 대학도 집을 떠나서 살고
집은 부부만 적적하고 ㅎ
주말에 집에 오는걸 아이들이 얼마나 기다리고 행복해하는지 몰라요
저도 주말되면 아이들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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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am 6:24:00
1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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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am 9:09:00
221.--.39.118 |
| | 부럽군요. 고등때도 기숙사딸린 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성적이 되어야 말이죠. 어릴때부터 영특하다 소리 듣고 자랐는데 중등 사춘기때부터 공부에 손 놓더니 결국 이리 되었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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