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30 am 10:48:00
118.--.151.191
저희 아이는 정시로는 좋은대학 못갈것 같고..
내신포함 학종으로 가야하는데.. 잘될지 모르겠어요..
자기나름대로 무척 열심히고, 생기부 관리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제가 해줄게 없네요..
토요일도 무슨 방송 관련 학교인지, 학원인지 갔다왔던데..
방송쪽 일하고 싶어하거든요.. 편집같은..
그냥 옆에만 있어주고 있습니다..
빨리 올해가 갔으면 하네요..
답글
2  ***
2018-04-30 am 11:14:00
116.--.147.188
준비하는건 그저 내신뿐이죠
성적에맞게 수시원서 쓸거고
부모가 해주는건 없어요
이제 시험도 한번 남았네요 힘든길 달려왔으니 좋은 결과있길 바랄뿐ㆍ
답글
3  ***
2018-04-30 am 11:46:00
116.--.178.235
안녕못하고 심적으로 힘들어요 ㅠㅠ
애만 바쁘고 전 하는일도 없는데 요즘은 잠이 잘 안오고 숙면이 안되요.
만약에 잘 안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있고 자식이 뭐라고 어떻게 되겠지 싶다가도 또 불안하고 사소한 문제에 예민해지구요.
빨리 시간이 갔음 좋겠네요.
저희 앤 특기자 전형이라 아직 자격증 따느라 정신없어요.

저도 하는 일이 있는데 전혀 집중도 안되고 다 내년으로 미뤘어요.
집중이 안되네요. 괜히 혼자있다가도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바보같이 그게 뭐라고 이러나 싶다가도 또 불안하고 반복이네요..
답글
4  ***
2018-04-30 pm 12:24:00
125.--.121.46
학기초에요
이유없이 불안하더라구요
잘하고 성실하고 얼마나 착한지 고3인데 짜증한번 없이 사춘기 지나갔는데 어잰 독서실 오며가며 호수공원을 3바퀴나 돌고왔대요
너도 힘들구나 ㅠ 속으로 슬퍼했네요 아이도 불안하고 꽉 찬거죠
학종 생기부 괜찮은데 이놈의 내신 안오르니 학종도 논술도 걍 던진다하네요
시험 오늘 기벡보는데 잘볼지 모르겠지만
전 그냥 맛있는것만 주고 일채 놔둬요
천재인줄 알았던 울아들이 일반고가서도 이리 힘들줄 누가 알았겠어요 그냥 공부도 팔자인가보다 했네요
시험기간이라 해서 제가 예민해하면 아이가 힘들까봐
일찍이 자고 그래요 딱히 해줄게없고
올해 무작정 긴긴 날들을 무엇을 위해 기다리야 하니
그게 불안하네요
답글
5  ***
2018-04-30 pm 12:51:00
211.--.140.174
엄마가 잘 될거라 믿음가지고 편하게 아이대해줘야 아이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네요.. 열심히하면 인생에 기회가 올것이라는 확신을 제가 먼저가져보네요
뭐 안돼면 재수하던지... 그래도 불안감은 어쩔수 없죠. 학종은 5월부터 대학홈피에서 알아보려고요
답글
6  ***
2018-04-30 pm 2:39:00
58.--.131.14
99년생보다 2만명이 많고 2001년생은 2000년생보다 10만명 적다고 합니다...그 뒤로는 쭉쭉 줄어들고요..
하필 이 때 애를 낳은 우리 잘못이 크지요...ㅋㅋ
답글
  ***
2018-04-30 pm 4:31:00
1.--.174.64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한테 미안해지네요.
  ***
2018-04-30 pm 8:47:00
116.--.178.235
전 진짜 99년에 결혼해 계획없이 생겼는데 2000년 생을 계획하고 낳은 분들이 많은 건가요?
넘 심하게 많네요 ㅠㅠ
7  ***
2018-04-30 pm 11:09:00
121.--.191.99
우리집 고3 잠 못자고 스트레스 받아서 계속 한약먹고 .. 힘들어요
저도 머리가 가렵더니 흰머리 자꾸 보이네요
전업주부라 애들 밥 챙기는데 하루 다 가고
밤에 코골면서 자요 ㅜㅜ
답글
  ***
2018-05-01 am 9:15:00
1.--.174.64
저도 올해 갑자기 가렵더니 흰머리가 나네요.
얼마전 기사에 유전자의 영향이 크긴한데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 말 안 듣는 자녀 등이
원인이라더라구요ㅠ
아이는 비염에 눈도 뻑뻑하다해 이비인후과,
안과 다니고 있네요.
8  ***
2018-05-01 am 7:55:00
121.--.191.44
다들 멋집니다. 울애는 엄마만 고3이죠. 그렇다구 학원을 안가는것도 아니고 독서실을 안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쓸돈은 다쓰면서 공부는 안하는...ㅠㅠ 저야말로 올해만 가기를... 쓸데없는 대학은 안보낸다 작정합니다. 그냥 고졸로 살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음 알바하다 공부하겠죠. 근데 알바해서 그나이에 엄마가주는 용돈보다는 많으니 여기 재미붙이면 공부안할거라고도 하네요. 그러던지 말던지... 지인생 내인생... 눈물이 납니다ㅠㅠ
답글
  ***
2018-05-01 am 9:15:00
1.--.174.6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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