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30 am 9:48:00
121.--.130.143 |
| 성교육을 시키시고 엄마는 너를 믿고 너를 걱정하니
안좋은 일 생기면 안된다고 엄마랑 약속할수 있지?
하며 데리러 가지 마세요
니가 엄마 실망시키지 않는다고 약속만 하면 데리러 가지 않겠다고 말하는거죠.
애도 숨 쉴 시간을 주세요.
요즘 아이들 정신병이 걸리는 것도 이해가 돼요.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학원 뺑뺑이..
수업 마치고 학원 곧바로 갔다 또 엄마한테 잡혀서 집으로 ㅜㅜ
우리 애는 학원 안가는데 어느날 그러더군요
엄마 친구들이 다들 학원 안가는 자기가 너무 부럽다고..
학교 마치고 내려오다 헤어지는데 애들이 전부 어두운 표정으로
한숨 쉬며 학원을 가서 보는 자기 맘도 무거웠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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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30 am 9:54:00
222.--.114.188 |
| 그 목격담을 아이한테도 들려주세요
누구인지는 말하지말고 아이 행동만요
나도 너 감시하는거 같아서 싫다
하지만 보는 눈이 나뿐만 아니다
너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거 싫다
너희들 눈엔 이쁘고 평범한 연애지만
어른들 눈에는 걱정스러운건 사실이다
니가 싫다면 안데리러 가겠다
대신 너도 남의 입에 오를 행동하지말아라
또 그런 소리가 들리고
니 맘대로 행동할시
나도 내 맘대로 행동하겠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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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am 10:04:00
223.--.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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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am 10:21:00
27.--.160.173 |
| 아이라도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보이는지 객관화 할 필요 있어요
소문 알려주고 조심하라 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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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30 am 10:07:00
125.--.6.5 |
| 벌써 소문이 돌 정도면 걱정되시겠어요.
따끔히 단도리 시켜야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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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30 pm 12:06:00
210.--.45.151 |
| 그건 아니지 싶네요.
중3이잖아요.
그냥 동네아줌마들이 다 보고있다고만 하고 학원끝나고 시간정해주고 그시간까지만 들어오라하세요.
사이만 안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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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30 pm 2:01:00
119.--.131.107 |
| 따금하게 야단여야해요
아직 미숙해요 옳고 그름은 단호이 가르쳐야해요
그리고 자신의 소중함도 일러주시구요.
누구보다 넌 내게 소중한 딸이야
좋지않은 소문이돌고있어
그런소문은 네 앞길에 저주가된다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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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4-30 pm 4:31:00
125.--.121.46 |
| 학원과 집 10분거리면 동네쟎아요
원글님 딸같은 경우 저희 동네에서도 입에 오르내리는 아이의 경우가 같은데요
아파트단지일수록 학원레벨부터 학교소문은 장난아니에요
아이에게 동네에서 오다가다 아줌마들이 너 봤다고 하더라
학원에서 남친이 집까지 데려다주면서 수다떠는정도로만 만나라고 하세요
엄마들 입에 오르내렸다는건 아이들이 집에가서 얘길 많이할수도 있는거니
학생으로서 이쁘게 만나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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