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30 am 6:53:00
116.--.178.235 |
| 제주위엔 그런 사람이 없어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인중에 있으면 그런 생각 들겠네요.
장모 돌아가시고 상가받았다고 어떤 한심한 인간이 나 이제 금수저됐다고 친구들한테 카톡했다던데..
전 제가 재테크해서 성공했다면 성공한 케이스인데 남편, 시가에서 고맙다고 대우해주고 친정도 돈 달라해서 그렇지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없고 함부로 하는 사람은 없어요.
땡전한푼 도와준 사람이 없으니까요.
도와주지도 않고 달라는 양가도 많으니 그것만 아니면 받는 것까지 진짜 로또만큼 어렵다 생각하며 살아야죠 뭐..
자식이고 부모고 남편이고 다 똑같은 경우잖아요.
비교할순 없어요.
전 남편이 로또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고 살아요.
여기만봐도 남편같은 사람 없는거 같아서요. |
|
|
|
|
2 ***
2018-04-30 am 7:29:00
223.--.190.45 |
| 자수성가는 이제 옛말이 되어가고
부도 대물림되어 가고 있어요
결혼할 때 월세 전세 자가...에
따라서 이미 삶의 질이 달라지니까요 |
|
|
|
|
3 ***
2018-04-30 am 7:30:00
223.--.190.45 |
| 남 얘기 부러워해봤자 도움 안되니
그냥 단념하고 사는거지요 |
|
|
|
|
4 ***
2018-04-30 am 7:31:00
223.--.190.45 |
| 부모가 손 안내미는걸 로또...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
|
|
|
|
5 ***
2018-04-30 am 8:07:00
1.--.169.6 |
| 친구중에 유산으로 9억 받은 애가 있어요. 예전 집살때 2억 보태줬다하니 11억을 받은거죠
시가 부모형제는 다 어렵게 사나보더라구요
그래도 한쪽이라도 잘 사니 부러워요
저희는 양가 다 노후준비 안되어있어서 내 노후도 불안한데 부모들까지 생각해야하니 |
|
|
|
|
6 ***
2018-04-30 am 9:57:00
121.--.130.143 |
| 젊을 땐 그러려니 했는데 나이 드니 솔직히 이제는 부러워요
욕심이 없는 편인데도 내가 20년 모운 재산 남은 한번에 받으니 사는게 뭔가 싶으고..
요즘은 상대적 박탈감에 살짝 우울해지는 맘까지도 들어요
이런 익명 공간에서 조차도 수입이 팔백이니 천이니 이런 소리나 들리니
요즘은 들어오기도 싫을 정도로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지
차라리 안보고 안듣게 저 어디 산골이라도 들어가고픈 심정이네요 |
|
|
|
|
7 ***
2018-04-30 am 10:05:00
223.--.11.6 |
| |
|
|
|
8 ***
2018-04-30 am 11:01:00
115.--.232.140 |
| | 시댁 생활비만 안드렸어도 아파트 한 채 분양 받았을텐데... 이젠 병원비 까지..유산이라고는 물려 받은 제사 뿐... 친구들과도 빈부차가 심해지니 이럴려고 이사람과 결혼했나 자괴감들어요. |
|
|
|
|
9 ***
2018-04-30 pm 12:31:00
14.--.173.204 |
| 우리도 노후 준비 잘해서
애들 로또맞게 해 줍시다. ㅎ |
|
|
|
|
10 ***
2018-04-30 pm 1:32:00
119.--.131.107 |
| 받는 거보다 베푸는게 내아이들에게 덕이됩니다
울이혼한 올케 그리 주변인들 받은거 덜먹거려서
-올케는 나중 며느리보면 그리해주라고하니.담부턴 말안하더라구요
키워워고 공부시켜준 은혜만도 감지덕지인것을 ~뭘 더바래요ㅜㅜㅜ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