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9 pm 12:08:00
223.--.145.151 |
| 내가 보는 내아이와 담임이 보는
내아이가 다를 수 있으니
상담 가시게 되면 담임의 얘기를
먼저 한번 들어보세요
제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을
오래 하고 있는데요
부모가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
모르는 부분도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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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9 pm 1:18:00
59.--.221.203 |
| 저도 이말에 동의합니다 부모들이 특히
엄마들이 본인 자식에대해 다아는거같아도
집에서 하는행동이랑 학교나 밖에서 하는
행동이다르다는걸 저도 아이키우면서 느꼈
습니다
내아이를 진짜믿었는데 아닌경우도 가끔생기더라
구여
특히 왕따시키는아이부모는 아얘모르더라구여
우리애가당할애지 이렇게착하구 모범생이 그런짓을
할리가없다구 펄쩍뛰다 뒤로넘어가는 엄마도 여럿
봤구여
담임샘이랑 상담해보시구 잘못된게있으면 바로잡으시면
되시구 찍히는게 대수가아니라 사실을알아야하니까요
억울한건 풀어야하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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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9 pm 2:40:00
221.--.18.45 |
| 동감...
내 아이가 순진하다고 착각하는 엄마들이 많으니
가서 상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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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29 pm 12:17:00
223.--.21.66 |
| 네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안에서 보는 아이와 밖에서 외부사람들이 보는건 다름니다
특별히 그 선생님이 이상하다고 소문난거 아니라면요
여적까지 이런일이 없다가 처음이라면 그동안 선생님들이 얘기를 안했다던가 같은반 학부모들이 알아도 가만히 있던가 일수도 있어요
우선 만나보시고 얘기들어보시는게 나아요
그리고 아이도 심리적으로 도와달라는 의사표시이니 무조건 혼내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얘기해 주시면 아이도 공감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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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29 pm 7:33:00
118.--.116.148 |
| 원글맘입니다
아이들이 밖에서 하는 행동과 집에서 행동하는게 완전 다른 다르다것쯤은 잘 알고 있어요
큰애도 키워본지라 .. 제아이가 넘 솔직한게 단점이라 할 정도로 거짓말을 못 합니다
거짓말을 하면 마음이 답답하고 나쁜것 같다고 까지 얘기합니다
1ㅡ2학년까진 담임선생님께 상담가면 한번도 거짓말을 하는것 같다고 얘기 들어본적 없구요
아들은 너무 억울하니 엄마한테 자꾸 얘기하는거지요 자기가 안했는데 선샘님이 믿지를
않는다고요 마음같아선 당장 가서 따져 묻고싶지만 오히려 제 아이에게 불이익이 있을듯하여
참고 있는중이지요 왜 개구쟁이 남자아이들 선입견이있잖아요 애들이 싸움이 나서 문제가 생김 두애를 불러다 물어보고 들어보고 혼내는게 아니라 한쪽 얘기만 듣고 혼내게 되는거요 아무래도 학교봉사를 안하다보니 알게 모르게 이렇게 차별 받나싶기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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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am 12:49:00
210.--.45.151 |
| 꼭 거짓말이어서 그런게 아니라..
아이가 상황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개구쟁이 남자애들..선입견일수도 있지만 분명 행동이 그러하니 개구쟁이라고 하는거잖아요
개구쟁이 잘못되고 틀렸다는게 아니라...
장난이고 별거 아닌거라서 크게 신경안쓰는 일들이 다른 아이들에게 혹은 샘에겐
눈에 띌수도 있는거니까요.
싸움이나 장난...본인이 직접 끼거나 하지 않았어도...옆에서 지켜본것만으로도
의심받는일 많잖아요. 그럼 같은반 친구증인도 있을거고 그런일 자체를
보지도 말아야해요.
원글님도 지금 내아이는 거짓말 절대 안하니 아이말을 믿고 있는건데...
그렇다면 상대방 아이나 같은반 다른아이나 엄마를 통해서 제 3자의 말도 들어봐야해요.
저희 아이들도 자타공인 범생이 거짓말 절대 안한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고
지들도 안한다하는데...
거짓말을 안하는게 아니라..그냥 자기들이 유리한대로 믿고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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