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7 pm 6:09:00
125.--.134.26 |
| | 집놔두고 굳이 카페에 앉아서 더 집중 안될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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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27 pm 6:20: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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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27 pm 6:40:00
117.--.2.160 |
| 공부를 마치고 엄만 애에게 초콜릿 하나주고,
아인 그제서야 울음 그치고 폰봐요.
저 같음 주위 민망해서라도 못 그랬을텐데. 에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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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27 pm 7:16:00
210.--.98.93 |
| 집에서 하면 아이에게 화내고 소리지를까봐
까페에서 한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예전에 남편이 일년정도 실직했을 때
주말마다 딸데리고 도서관갔었어요.
집에 하루종일 같이 있음 감정제어 안될거같아서요.
평일엔 알바다니고 저녁에만 감정추스리면
됬는데 주말은 정말 힘들었어요
스트레스가 컸죠.
결과적으론 잘한일이었죠. 공부습관도 잡혔고
책읽고 바람도 쐬고요. 초4부터 6 학년까지
문제집풀면 옆자리에서 바로 채점해주고
오답고치게 하고요. 설명은 못해줬네요.
제가 수학 못하거든요.
모르는건 인강듣고 다시 생각하게 하고..
도서관은 말을 할수없으니 그엄마는 까페에
간거 아닐까 싶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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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pm 10:59:00
118.--.161.200 |
| | 아 ~갑자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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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am 10:21:00
119.--.237.21 |
| | 대단하시네요...전 저희 둘째 남자애라 그런지 공부좀 시키면 짜증내고 해서 또 초등때는 나름 성적도 좀 나오길래 머리가 좋은 아이인가 보군...하고 방지챘더니..고2인데 공부습관 안들어서 미치겠어요...이제와 후회 해봅니다...초등때 힘들어도 영어학원이랑도 좀 빡쎈데로 보내볼걸...너무 아들에게 맞춰줬나 싶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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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27 pm 7:30:00
223.--.181.95 |
| 생각하니 그림 별로네요.
엄마의 열성인지 과시인지는 모르나 추천할 방법은 아닌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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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4-27 pm 7:51:00
222.--.114.188 |
| 포인트는 화 한번 안내고죠
그거 아무나 못합니다
전 애보다 엄니에게 박수를...
애들이야 공부는 다힘들지요
전교1등하는 울아이보고
넌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쉽지?재밌지?했더니
아이 대답에 뒷통수 맞았어요
학생이니깐 하는거예요...
그 한마디가 모든걸 말하더라구요
전 아이가 참 쉽게 공부해서 공부가 재밌고 쉬운줄 알았는데ㅡ학자타입인줄 알았어요 배우면서 즐기는...
아이는 참고 하는거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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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pm 8:06:00
125.--.134.26 |
| 저도 우리아이가 학자스타일인줄 알았는데
학교에서 휴강문자오니 쾌재를 부르더군요
좋아서 하는게 아니고 피할수없으니 하는거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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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pm 8:44:00
124.--.202.20 |
| | 우리나라 교육이 재미있게 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저희 애는 자존심과 욕심에 참고 하는 듯 해요.한 때는 저도 학구적인 스탈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커가면서 점점 학자는 아닌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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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pm 9:46:00
174.--.229.118 |
|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어디나 공부라는건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특히 여러과목을 공부해야하는 중고등학교는요. 대학에 가서 전공을 정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를 하면 정말 좋아서 공부할 수가 있겠지만요.
저희는 외국에 살고 이곳에서 태어난 아이가 지금 고등학생인데 누가 안 시켜도 밤 열두시까지 공부하고 전과목 올에이 받아오길래 공부가 좋아서 하는줄 알았는데 여름방학까지 며칠 남았나 세고 있던걸요. 친구 무리가 다들 성적으로 학교를 휩쓰는 아이들인데 그 친구들이랑 같이 그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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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4-27 pm 9:29:00
175.--.3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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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4-28 pm 3:54:00
125.--.40.221 |
| 화 한번 안내고,,요거 대단합니다
내가 교사여도 내아이는 못 가르치거든요 욱하지않고 쥐어박지않고 감정 컨트롤 한다는게 어딥니까
그러다가 곧 학원보내든가 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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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4-28 pm 4:05:00
116.--.6.106 |
| 화 안내고 가르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몇시간을 징징거리는 애를 데리고 것도 카페에서.. 이상합니다. 참 이상해요.
배울 생각이 없는 애를 데리고 잘 가르치지도 못하는 엄마가 것도 카페에서. . 이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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