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5 pm 11:25:00
125.--.14.227 |
| 이상하게 보통 둘째들이 이렇죠.다는 아니겠지만,
저희 둘째도 그래요.
엄마를 호구로 보는거에요.만만하게..
조금 엄하게 키우지 못한 탓밖에는 이유를 모르겠어요.아이 성향도 큰것 같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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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pm 11:56:00
124.--.108.112 |
| 울딸 정말 그러나 보네요
오냐 오냐 그랬더니 엄마를 정말 만만 하게 봐서 티격태격 속쌍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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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26 am 12:01:00
125.--.134.26 |
| 에구 대답잘하던 우리아들도 요즘은 물어보면 엄마 모르는친구라며 말하면 아냐고 뭍네요
뭐 고등학교때도 이름만알지 얼굴 모르는 친구가 대부분 이구만 그땐 이런저런 얘기 잘도 하더니 요즘은 엄마 모르는 친구라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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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26 am 12:01:00
116.--.178.235 |
| 성향같아요.
저흰 큰 애가 그래요.딸인데요.
예를들어 문자로 친구 누구? 하면 왜요? 부터 먼저 나와요.
답만 딱 하면 될것을..
둘째 아들은 친구 누구? 하면 어디사는 누구요 하는 식..
장난으로 '여친 아니고? ㅎㅎ' 하면 같이 있는 친구들 눈만 종이로 가리고(뉴스에 검정색으로 가리듯이) 사진 찍어보내요.
애도 장난치는거죠.
이러니 누가 이쁘겠어요?
큰애는 정이 안가요..
그래서 저도 잘 안물어봅니다.
답이 뻔하니 거의 단답형이나 정말 들어야 할 말만 물어봐요.
사실 누구라해도 잘 모르고 거짓말해도 모르는데 말로 사람을 섭섭하게하고 의심하게 하니 답답해요.
눈치도 없는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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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26 am 6:29:00
119.--.202.113 |
| 울집도 딸이 그래요.
본인을 위한 충고도 무시...
더이상 저도 관여 안합니다.
받아들일 자세가 없는 사람한테는
잔소리일 뿐이죠.
항상 느끼는건 사회든 가정이든
이쁨받는 사람은 자기하기 나름이라는거에요.
진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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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26 am 9:33:00
118.--.16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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