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5 pm 11:45:00
116.--.147.188

엄마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저라도그랬을것 같아요 ㅎㅎ
우리아이도 지금 이틀째 시험봤다고 연락왔어요.고3아들
집에서 다녔다면 3년을 지켜보며 저도 얼마나 속이 탔을지...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이미 벌어진일...
아이와 잠시 이야기 나눠보시는게 낫지않을까요.마음풀어주시고

답글

2 ***

2018-04-26 am 12:05:00
125.--.121.46

일반고라도 1.6 잘했어요
잘하면 잘하는대로 좀만 애쓰면 더욱더 좋은결과가 있을거아니 부모맘에 그럴수 있지요
님마음도 이해되고
그렇게 참지못해 아이 혼내놓고 마음 불편한것도
이해됩니다 ~
저의 아이도 학교끝나고 밥먹을때
독서실 다녀온후 밥먹을때
카톡하고 웹툰보고 짬내서 할거 다 해요
그런데 그시간까지 포기하라 말하긴 싫네요
고3아이들 모두 공부한만큼만 대학 잘갔음 좋겠네요
물질적이든 정신적으로든 힘쓴 우리 해오름맘들도
다 축하글 받을수 있게 말이죠 ~
낼 중간고사인데 이번 시험과 6평으로 어느정도
맘을 내려놓을거 같기도 하네요 ^^

답글

3 ***

2018-04-26 am 7:55:00
221.--.18.45

이해가 되요.
너무 중요한 시기라서...
잘하는 아이니 더 조마조마 신경쓰이죠.

답글

4 ***

2018-04-26 am 8:37:00
22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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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5 ***

2018-04-26 am 10:21:00
175.--.2.93

원글맘
눈물날 정도로 위로가 됩니다
이렇게 맘을 잘 읽어주는곳이 있었네요
오늘은 맛있는 점심해놓고 아이 기다려야겠어요
결과가 좋지않아도 릴랙스하길 바라며~^^
초조한 고3맘들 다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