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4-25 pm 11:43:00
116.--.6.106 |
| 그래도 잠깐 외출은 하셨네요ㅎ
전 이틀?삼일? 안나가고 집안에 있어봤죠.
청소하고 뭐 볼거보고 저녁 금방 되더라구요.
글고. 자주 안나가면 돈은 덜 쓰긴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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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4-25 pm 11:49:00
210.--.45.151 |
| 애가 어느정도 크니...
정말 편한 사람들 아니고는 만나는것도 귀찮고요
안나가게 되긴해요.
그런데 저는 사람은 안만나도...강아지 산책하느라 매일 한두시간 산책겸해서 햇빛 쐬고 들어와요
아무래도 집에만 있는것보다 훨씬 낫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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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4-26 am 12:41:00
112.--.156.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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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4-26 am 6:20:00
123.--.56.182 |
| 이런 경우 많아요.
그래도 나름 시간계획 잘 세워서 보내면 보람있어요.
회화공부도하고 보고 싶었던 영화도 보고.
그리고 평소 쬐금 관심있었던 분야를 파고 들다보면
지루한 시간들이 생산적이게 되죠.
산책은 꼭 해야되고.
산책코스도 달리해보고.
전 일본요리영화를 알게되고 좋아하게 된 시간들이였네요.
계속 지루하면 일 알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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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4-26 am 10:09:00
174.--.229.118 |
| | 두달 정도요. 대학1학년 여름방학때요. 미리 엄마한테 방학때 아무것도 안하고 쉬겠다고 선언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교회갈때 빼고는 신발 한번도 안 신었어요. 그런데 정말 행복했어요. 그렇다고 전 이상한 사람은 아니고요, 그냥 혼자 있으면서 책읽고 사색하고 그러면 마구 행복해져요. 그 시절엔 인터넷도 없었거든요. 친구들도 적당히 있고 요즘도 직장생활 하며 바쁜 와중에 시간 내서 연락하고 만나고 하지만 그 방학때는 완전 잠수타고 사라졌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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